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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18년 12월 빈고 공동체 소식

  • 빈고
  • 작성일시 : 2019-01-08 02:03
  • 조회 : 3,279

평집

안녕하세요. 빈집입니다. 빈집은 이사하고 나서 두달째 보내고 있습니다. 12월에는 비건 김장을 했습니다. 지인분을 통해서 알게 된 가톨릭농민회에서 40포기의 배추를 구매한 후 배추김치 20포기 가량 물김치 20포기 가량을 했습니다. 2018년의 마지막인만큼 여러 행사가 있었는데요 근처 공동체인 골목쟁이네에서 파티를 해서 빈집 사람들이 놀러가기도 했구요.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습니다. 감자튀김과 비건 파스타와 술을 먹었구요. 29일에는 연말파티로 논비건/비건 파스타와 비건초코케이크와 고량주 등을 먹었어요. 빈집은 최근 장투객이 부쩍 늘어서 14명이 되었습니다. 단투로는 지아나, 가온, 풍월, 은설, 모호, 호가 다녀갔거나 살고 있습니다. 북적북적해진 빈집이네요. 빨래를 한번 하면 1층에 빨래가 엄청 쌓여 있어요. 2층에는 현관이 없어서 그동안 계단에 신발을 벗어두고 있었는데 최근에 지인분께서 신발장을 가져다 주셨어요. 이사오고 나서 점점 안정이 되가는 느낌입니다. 파이퍼 켄 등 몇몇 사람이 감기에 걸렸어요. 퀴어창작자연대 회의를 빈집에서 가지기도 했네요. 창문들에 곰팡이가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데 닦아도 잘 안닦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빈집에서는 영화를 보려고 할 때마다 서로 각자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겠다고 옥신각신하다가 영화통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영화를 쪽지로 써서 넣고 뽑아서 보기로 했습니다. 빈고조합원 여러분들도 겨울 따스하게 지내세요!


골목쟁이네

안녕하세요. 골목쟁이네 공동체 활동가 우더입니다.


연말이라 이런저런 행사가 많죠? 골목쟁이네에서도 작지만 알찬 행사(?)를 했어요 : )

지난 12월 19일에는 오디와 우더의 자전거여행 수다회 겸 우더생일잔치를 했습니다. 바로 언덕 건너편에 있는 평집에서 여럿, 놀러와 주셔서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과 음료를 준비했고 오신 분들도 먹을거리를 가져오셔서 아주 풍족한 파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동체 소식으로도 여행 사진 몇개 올립니다. 아… 또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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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미세마을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인권교육센터 들

서원님 말처럼 이번 공동체소식은 이달 얘기이기도 하고 올해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차분하게 한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라는 제안과 함께 공동체 소식 작성 요청해주신 서원님의 한해 수고를 떠올리며 적어봅니다.
올해 들은 10주년 행사와 사무실 이사가 겹치면서 특히 더 분주하게 움직였던 것 같네요. 중간에 청소년 참정권 농성도 있었고, 새 사무실 집들이도 있었고, 그간 활동의 결실인 두 권의 책, <인권교육 새로고침>과 <만나보고서-청소년 자립지원 아홉 현장 이야기> 발간도 있었고요.
그리고 저는 이 소식을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적고 있습니다! 하하. 들 사무실은 21일에 종무해서 상임들은 간만에 열흘 가량 각자의 방식으로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1년 뒤 이맘때는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빈고 총회 날짜 소식을 듣고 아차 싶었는데요, 들 총회 날짜도 2/16으로 잡아놨었거든요.ㅜㅜ 총회 준비 과정에서 서로의 아이디어가 교류될 기회를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새해에 만나요~!


대구 그린집

#그린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건 딸 시안이가 7/4에 세상에 태어난 일인것 같아요. 타지역 일정이나 저녁 늦은 일이 아니면, 시안이를 젤 먼저 재우고 아침일찍 같이 일어나 변을 뉘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그린집에서 자고 다음날 출근하는데, 이날은 부모님집에서 독립하고 결혼하기 전에 생활하는것 같아요ㅎㅎ
내년엔 로컬푸드매장도 옆가게로 확장해야 하고, 파머스마켓도 만들고 싶은데 모두다 할수 있을런지...
연말연시 잘보내세용^^

#후영
2018년이 떠나갑니다.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 많은 일 중에는 그린집으로 이사를 온 것도 있네요.
내년 봄이면 그린집도 2년차에 접어듭니다. 사계절을  한 번 겪어봤으니 생활에 대충 견적(?)이 잡힙니다. 벌써부터 여름이 걱정되는군요...ㅎ 내년에 펼쳐질 그린집에서의 일상이 기대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옹
이래저래 삽니다. 11월 한달간 제주에 가서 일을 하다가 왔고 그 돈으로 잘 놀고 있습니다. 언제나 끊이지 않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고민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습니다. 다행이도 연인이 운영하는 까페가 있어 그곳에서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공동체 소식에 공유할 소식도 없어질까 싶습니다. 도대체 전 뭘 해야 할까요.


부천 모두들

12월은 한 해를 돌아보는 해가 되었던 것 같아요. 11월의 굵직한 행사들(축제, 클럽, 식당)을 마무리하고 그 동안의 모두들 살림은 어땠는지 살펴보았어요.

그 중에 가장 치열한 대화는 공동체에 관한, 관계에 관한 대화였던 것 같아요. 모두들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생기는 희노애락과 새로운 관계형성, 관계안의 갈등들을 직접 만나는 해였던 것 같아요.
의견이 서로 충돌하기도 하고 서로의 삶의 모습이 달라 부딪치기도 하고, 갈등을 겪기도 하면서 이를 같이 해결해가거나 받아들이려고 노력했지만 같이 나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떠나가는 사람도 생겼어요
공동체, 관계, 대화 방법 등 모두들 내 누군가의 말처럼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2019년을 만들며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여러분의 공동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관계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함께 하고자하지만 함께 하는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상임활동가도 적응을 위해 고분분투하고 있어요.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어요. 적응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누기도 하고 실수를 하기도 하면서 모두들을 알아가고 있어요.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진행했고, 색다르게 각 집에서 반찬을 가지고 와서 그 반찬으로 김밥을 말아서 먹는 송년회를 만들어보았어요. 송년회는 무거운 얘기는 잠시 둘둘 말아 버리고 하하호호했던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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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계

바야흐로 2018년이 지나고 새해가 왔네요. 4기부터는 해가 끝나고 시작할 때 기수를 바꾸기로 하여서, 4기 건강계도 12월 31일을 지나 끝을 맞이했습니다. 아직 4분기 정산과 4기 결산, 5기 준비가 남았지만 공식적으로 기수가 끝나 감회가 새롭습니다. 얼결에 4기 유사를 맡게 되면서 유사를 하지 않았다면 없었을 일을 여럿 겪었습니다. 좀 더 건강정보나 의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계원들의 건강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유사가 된 직후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설렘 때문인지 계모임이나 강좌,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싶어 계획했는데요, 실제로는 건강계 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일만 했네요. 1년 동안 큰 문제 없이 한데에 의의를 둡니다.
연말을 맞아 건강계에서는 4기 첫 모임이자 식사모임 <밥먹읍시다>가 열려 오랜만에 계원들이 모였고, 한해의 건강을 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하는 건강계획 세우기 설문도 하였습니다. 빈고 조합원 분들도 건강계획을 세워보세요.
2019년 한해동안 무사하고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s://goo.gl/forms/Jzzd59XsROPnL7EN2


홍성빈집 키키

미루다 보니 어느덧 2019년 1월 하고도 7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홍성 빈집 “키키”의 사용승인이 나온 날입니다. 다같이 물개박수 한번 주세요.
지난해 시작한 집짓기가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떤 집을 지을지 그림을 그리고 고치고 다시 그리고, 빈땅을 다듬고 바닥과 기둥을 세워 우리가 누울 방을 만들때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어요.
그동안 모두가 애썼지요. 집을 그려주신 겨리님, 땅을 다듬어준 해방촌에서부터 인연이 되었던 해방라이더님, 집을 꼼꼼히 만들어준 목수님들, 거실 타일 작업을 함께해준 ㅇㅇ과 키키이웃분. 빈땅을 함께 마련해 준 조합원들. 긴 시간 몸도 마음도 지치기도 하고 힘들때도 있었을텐데 함께 이겨내준 이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

# 지난 12월 30일에 키키에서 처음 함께 잠을 잤어요. 집청소를 시작한 날인데 너무 넓어서 커다란 방 하나만 열심히 닦고 모두 함께 잤다지요. 저녁식사는 홍부집에서부터 유명했던 훠궈와 닭백숙, 멀리서 오신 조합원분이 직접해주신 수육까지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맛있는 저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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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에는 역시 연말 정산도 하고요. 이제 1월부터 입주하는 키키의 재정 원칙, 건축비 정산이랄지 의논할 것이 많았습니다. 빈고를 통해 이용하는 금액도 같이 공유하고요. 1월부터 새로운 시작요~!

# 1월 12일~13일에는 빈고총회 준비회의를 위해 빈고팀이 1박2일로 키키를 방문합니다. 혹시 함께 오실분 있으시면 공동체활동가나 빈고 상임에게 전해주세요. 아마 청소가 조금 미진하다거나 화장실 벽 페인트를 아직 못 칠했을수도 있지만 뭐 어떤가요?? 놀러오세요.

# 급 들어온 소식입니다. 홍성에서 지내는 키키 입주자들이 12일 토요일 오전에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힘 되주실분도 오셔도 좋겠네요. 홍성의 이웃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 어서 빨리 손님방을 청소하고 정돈할게요.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놀러오셔서 같이 청소, 정돈하는 것도 좋아요!)

P.s. 이제 빈땅을 더 넓힐 때가 온걸까요? :)




---------------------성북 공동체----------------------



동네공간
①동네공간의 출자 멤버 한 팀이 활동 근거지 이동에 따라 보증금 출자를 반환하게 되었습니다. 빈고 공동체계좌 마이너스 이용으로 보증금 출자 반환을 원활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해요 빈고~♥
남은 마이너스 이용을 계획적으로 잘 반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1년 6월 1일 티티카카
2013년 6월 1일
2014년 4월? 동네공간
2015년 1월 1일 건축그룹 탐
2017년 1월 1일
2019년 1월 1일

동네공간이 어느덧 다섯번째 계약 갱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30일 기준) 현 시점까지 임대인-임차인 상호 간에 계약 변경에 대한 의사가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자동 갱신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서울이란 도시에서 8년 가까이 한 자리에서 머물 수 있는 것이 특권이라면 특권일텐데요. 새로운 2년은 이 공간에서 또 어떤 이야기들을 써내려갈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다가오는 1월에는 대대적인(?) 공간 구조개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공간에 머무르는 사람이 늘어나기도 하고,  사무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불필요한 집기와 물품, 구조물을 들어내고 책상과 테이블 등을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1월 이후 새롭게 리뉴얼될 동네공간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따로 또 같이
2018년 2월부로 임대차계약이 두 번째 연장되었는데요. 임차료를 낮추고 보증금 일부롤 반환받는 전무후무한 임대차계약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계약 갱신하면서부터 연 단위 계약 갱신으로 조건을 변경하였는데요. 원래는 따로 또 같이 집사가 2019년에 안식년을 갖고자 하는 희망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연 단위로 조정한 것이었는데 안식년은 개뿔..이 되고, 계약 갱신 이래 첫 1년이 곧 도래하는 시점에 건물주와의 원만한 합의로 계약을 1년 더 연장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앞으로 1년 더 현재의 구성원과 함께 알콩달콩(?!) 잘 살아보겠습니다. 2020년 원더키디..말고 기필코 안식년을 떠나리라 다짐해봅니다.. -ㅅ-)/

빈고 조합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상임 활동가도 올 한 해 고생 많았습니다 :)

- 성북공동체 반바지 드림


---------------------성북 공동체----------------------


명륜동 쓰리룸 & 북촌 3ㅈhouse
새해 첫 날 명륜동쓰리룸과 북촌 3ㅈhouse 식구들은 함께 모여 떡국을 먹고 각자의 고민들과 새해의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대학원 입학과 건축사시험 합격에 대한 소망, 박사과정 논문완성에 대한 소망, 최근 입사한 회사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에 대한 소망, 타일작업자로서 꾸준한 일거리에 대한 소망,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주명리학 공부의 진전에 대한 소망 등 구성원들의 소망들이 2019년 새 해에는 멋진 결실로 맺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명륜동쓰리룸 마당에서 태어났고 잘 성장해 주었던 길or마당 고양이 노랭이가 작년 12월 말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너무 일찍 건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가 마련해준 냥이집에서 조용히 차갑게 누워있는 모습을 발견했고요, 특별은 외상은 없었습니다. 불법인줄은 알지만... 인적이 드문 동네 뒷산에 조용히 묻어주고 작은 돌탑도 쌓아주었습니다. 노랭이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올 한해 빈집 모든 공동체 구성원 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마음들, 그리고 멋진 결실들이 늘 가득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나마스떼.


----------------------해방촌-----------------------

밝은 정원

여느 달처럼 일과 공부에 치여서 허덕였던 12월입니다. 사현은 본격적인 입시 철을 맞아 주 6일 ‘Nine-to-Ten’의 일정을 애써 버텨내고 있습니다. 옆에서 들으니 체력을 쥐어짜는 일정도 문제지만, 입시를 앞두고 예민해진 학생들을 지도하는 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집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식구들끼리 서로 배려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에 치이는 건 유진도 마찬가지인데, 새로 시작한 카페 일이 힘겨워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나쁘지 않고 맛있는 빵과 디저트도 양껏 먹을 수 있지만 일하고 나면 너무 지친다네요. 일을 쉴지 말지, 새로 운동을 시작할지 말지 등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희 씨는 프리랜서라 컨디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건 좋지만 일이 꾸준한 게 아니라서 문제입니다. 내년에는 저축을 꾸준하게 할 생각인데 일이 어떻게 될지는 내년이 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일이 잘 풀리면 레게머리를 해볼 생각이랍니다. 그리고 저 나마쓰떼는 26일 밤까지 과제를 붙잡고 있다가 제출하고서는 며칠 쉬면서 숨 돌리고 있습니다. 감당도 안 되는 공부한답시고 한 학기 동안 있는 힘 없는 힘 다 끌어다 썼더니 이제는 목이랑 허리가 말썽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 달쯤 푹 쉬고 싶지만, 한가롭게 쉬고 있을 수가 없네요. 이래저래 고단한 연말입니다. 내년엔 식구들 거취에도 변화가 있고, 집 재계약 문제도 걸려있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습니다만 골치 아픈 걱정거리는 일단 1월로 미뤄두렵니다. 당장은 좀 쉬어야겠습니다.

온지곤지

,12월 마지막 주에 드디어! 교육협동조합 온지곤지 법인 등기를 완료했습니다. but, 사업자 등록은 아직 못했어요. 주사무소 소재지가 확정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래도 법인이 태어나기는 했네요. 법인 등기가 인간으로 치자면 출생신고 같은 거라 합니다. 다음 활동보고는 교육협동조합 온지곤지라는 이름으로 할게요. ^^
- 협동조합 사무실은 옆집 우리실험자들에 임시로 마련하기로 했어요. 작은 방이 있는데, 나눠 쓸 수 있다 합니다. 이야기 해야 할 게 많아 아직 공간을 옮기는 날을 아직 정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앞으로 옮길 곳이 ♥ 동네 중학교에 불신이 많네요. 이런 건 학교에서 알아서 마련해야 하는 자리인데 말입니다. 후원은 용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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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사람들

해방촌사람들의 2019년 달력이 2020년 달력으로 완성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감이라는 것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그러나 해방촌사람들은 마감을 지키지 못한(안 한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리라 믿습니다 그럼요) 사람을 공격하거나, 괜히 초조해하지 않습니다. 시간 안에 해내라고 닦달하고, 미리 정해놓은 목표에 무조건 맞추라고 강요하는 것, 그게 다 자본주의의 폐해 아니겠습니까? 인내하고 배려하고 응원하는 해방촌사람들입니....는 개뿔이고 이 글을 보고 있는 1인 어서 달력 마감하라.


----------------------해방촌-----------------------


청주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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