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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소모임 [빈그림] 221116

  • 작성일시 : 2022-11-17 00:36
  • 조회 : 476

꾸준히 뭔가를 하기에 좋은 여건인데도 딱 꾸준히 뭔가를 못하고 있네요.

약간 편집증있는 사람처럼 성당 벽돌하나하나를 그려서 칠하고 싶은데 시작도 못함요.


뭐 언젠가는 하겠죠. 오래 살면 다 할 수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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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비루 22-11-17 00:52

유화 물감인가요? 질감이 확 다르네요. 붓의 결이 느껴지는 게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오래 사는 거 별로 바라지 않지만 햄님 말처럼이라면 오래 살 만 하네요. 한 달에 벽돌 열장, 일년이면 백이십장~~~^^

저는 낙서하듯 또 레이를 후다닥 그렸어요. 일케 매일 그리다 보면 언젠가는 눈 감고도 그리게 되겠지요...!

 

22-11-17 01:23

아이패드 앱입니다...질감을 더 살리려면 유료ㅜㅜ

후다닥 그릴 수 있다니 부럽네요.

하긴 레이가 가만히 포즈잡고 기다려주지는 않겠지요? ㅎㅎ

비루 22-11-17 08:36

오! 앱으로 그린 거군요. 빨리 도전해봐야할텐데...ㅠㅠ

실물 보고 그리면 늘 망쳐요. 매번 사진 보고 그립니다. 후다닥은 술상이 대기 중이라 어쩔 수 없어요.^^

우마 22-11-19 21:25
그림에서 겨울이 온 듯한 느낌이 나요.
22-11-21 22:58

맞아요.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요. 잔뜩 흐려서 회색회색한 날씨인데 아직까지 그리 우울하지는 않아요. ㅎ

잘 그리게 되면 눈 온 숲을 그려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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