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은행 빈고! BINGO!
2015년 7월 뉴스레터
0. “엄마는 못보는 카톡, 국정원은 보고 있다”
개인정보가 공공재가 된 지 한 참 됐지만 이렇게 국가가 우리 생활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 와중에 국정원 직원의 죽음은 오리무중으로 묻히고
있고 정부는 대북안보를 내세우며 오히려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 엄청난 일들을 앞으로 얼마나 더 보며 살아야 할까요?
< 위 사진은 현재 2015 강정 생명평화대행진을 참여하고 있는 양군 조합원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1. 빈고 활동공유
1.1 한살림 성북지구 방문 및 불온한 인문학팀 방문 설명회
성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기민 조합원 소개로 한살림 성북지구 운영자분들이 방문하셨어요. '공유경제'를 주제로 여러 마을들을 돌아보며 공부하는 중이라고 하시네요. 정민, 나마스떼 조합원도 참여해서 빈마을, 빈고, 빈고와 관계 맺은 공동체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한살림 내 청년들도 주거공동체 실험이나, 자본을 공유하는 빈고와 같은 대안은행을 시도하면 좋겠다는 얘기들을 나눴답니다.
한편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세상을 성찰하고 공부하는 동아리인 불온한 인문학팀에서도
방문해 주셨어요. 금융자본이 이 세상을 어떻게 지배하는지 빈고 취지문을 보며 같이 얘기나누고 빈고에 대한 얘기도 같이 나누었습니다. 빈고에 대해 재밌어하고 재무상담도 받으러 오겠다고 하셨어요~
1.2 고양청년들 방문 인터뷰
최근 옥천신문과 함께 고양신문에서도 빈고를 취재했다는 소식 전해 드렸었죠? 그때 작성된 기사를 보고 좀 더 빈고를 알고 싶다는 청년들이 빈가게를 찾아왔습니다. 지금은 '사람책'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계맺기를 하고 있는 곳인데요, 장차 다른 시도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부깽, 오디, 좌인 조합원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설명했네요.
빈고를 방문한 분들과 지속적인 관계맺기를 할 수 있게된다면 더욱 뜻깊지 않을까 싶네요.
1.3. 자전거, 도시 상영회
7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반 빈가게에서 신작 다큐멘터리 <자전거, 도시> 시사회를 진행했어요. 다큐멘터리 전에 떼잔차질이라고 다같이 광화문에서 자전거를 타는 행사도 같이 열었답니다. <자전거, 도시>는 한국의 도시 형성과정에서 경험한 지역 개발의 폭력성, 마을 공동체의 붕괴와 같은 '도시'와 '삶'의 문제들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여기에 자전거 메신저로 일했던 빈집 친구들 얘기와 부동산에 대한 욕망으로 얽혀있는 우리 삶의 모습들이 펼쳐집니다. 아는 얼굴들이 나와 반가웠고 어떻게 삶의 모습을 구성해야할까
고민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시사회는 다른 장소에서도 계속 기획중입니다. '서울영상집단'페이스북 계정인
서영집을 참고해주세요.
1.4 청주 공룡 방문
빈고 청주 지점 논의 및 공룡에 수제맥주 워크숍에 오신 대전활동가들을 만나
빈고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빈고 청주 지점은 재무상담 외에 지역에서
활동에 고민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생각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활동으로 8월 초에 조합원을 모시고 재무설계를 합니다. 빈고 상임활동가와
청주 공룡활동가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1.5 옥천신문, 고양신문 인터뷰 기사
저번달 뉴스레터에서 지역신문인 옥천신문, 고양신문쪽에서 빈고 인터뷰를 오신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 인터뷰한 기사가 프레시안에 실렸습니다. 빈고 활동가의 단독 샷도 크게 실렸네요. 대안은행 빈고 어떻게 소개돼 있는지 한번 읽어보세요.
다만 몇 가지 기사 내용 중 수정사항이 있어서 알려드릴게 있어요.
◦ 게스트하우스 빈집 => 게스츠하우스 빈집 (guests' house, 손님들의 집)
◦ 대출 => 이용 : 빈고는 대출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을 뿐더러, 실제로 '대출'과는 다른 관계를 만들고자 애씁니다.
◦ 이자 => X : 이자라는 용어도 없고, 고정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공유자본을 이용해서 생긴 수입을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좋을지를 운영활동가와 이용활동가가 함께 논의해서 결정합니다. 이용분담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https://bingobank.org/archive/335/
1.6 7월 재무설계 워크숍 후기 및 8월 재무설계워크숍
7월에는 보험에 대해 얘기해보는 돈이야기 (재무설계)워크숍이 열렸었어요.
사실 활동가인 저도 사보험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마음 한 켠에서는 보험이 없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워크숍 준비하면서 보험회사가 얼마나 사람들의 불안을 조성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지 알게 됐고 또 이날 오신 분들의 추가 증언을 들으면서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이 날 오신 생강 조합원께서 후기도 써주셨어요. https://bingobank.org/action/923
우리 모두 대자본이 조장하는 불안에서 벗어나 자신의 계획대로 삶을 꾸려나가봐요~
그리고 8월 재무설계워크숍은 8월 26일 낮 2시에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립니다. 장애인분들의 자립생활과 돈관리에 대해 같이 얘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7 8월 재무제표 워크숍 및 8월 공동체 활동가 워크숍 안내
재무제표가 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 복식부기, 단식부기는 뭘까?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회계용어 설명과 빈고에서 사용하는 대체어, 그리고 빈고의 재정을 보는 방법들과 함께 각 공동체에서는 재정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첫번째 재무제표 워크숍은 8월 6일 7시 반 빈가게에서 열립니다. 두번째 워크숍은 8월 21일 ~ 22일 대구의 주거공동체인 ‘내가 그린 우리집’에서 공동체활동가 워크숍으로 열립니다.
1.8 에코토피아 캠프 및 빈고 엠티 안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에코토피아 캠프가 열립니다. 그 전에 자전거팀이 24일부터 서울을 출발해 자전거 여행을 펼칩니다. 에코토피아 캠프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잠깐 소개를 하자면 생태주의, 직접행동, DIY, 채식, 연대를 실천하는 만남과 교류의 장니다. 생태적 파괴와 착취와 억압에 저항하는 곳에 연대하며 캠프를 준비합니다.
장소가 내성천인 이유는 내성천이 4대강 공사와 영주댐으로 파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태계에 떠맡기는 부담을 최소화 하는 생활을 꾸려봅니다. 퇴비화장실을 쓰고 세제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에너지를 절약합니다. 공장식 축산 시스템에 저항하고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먹을 수 있는 채식 식단을 꾸립니다. 모두가 자율적으로 워크샵을 운영하고 캠프를 꾸리는 주인이 됩니다. 빈고엠티도 이번에 내선청에서 에코토피아 캠프와 함께 진행합니다. 빈고엠티 내 돈얘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요. 24일 자전거팀에 합류를 원하시는 분은 24일 서울에서 같이 출발하셔도 좋고 중간에 합류하셔도 돼요. 합류를 원하시는 분은 빈고폰으로 연락주시고요. 메인캠프는 내성천 선몽대에서 열릴 예정이니 많이들 참석 해주세요~
2. 소식공유
아래는 각 공동체별 활동가들이 전하는 공동체별 소식입니다.^ ^
2.1 부천 모두들
특별한 행사는 없지만 모두들은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8월 첫째주 금요일에 페미니즘 세미나를 준비중입니다.
페미니즘 행사에 관심있는 분들은 모두들로 모여주세요~
2.2 두머리부엌
두머리부엌은 7/4 네번째 시시장을 열었습니다. 즐거웠지만.. 농산물 위탁 판매는 느는데 손님도 줄고 셀러도 줄어 차후에는 두물머리에 진출할까 타진 중입니다. 시시장 중심으로 신청한 기금이 통과됐습니다. 다음주에는 원주로 선진지 방문을 갈 예정입니다. 유기농 부페라는 듯해요.
또한 두머리부엌은 경기도의 따복공동체 기금 지원으로 매달 다큐 상영회와 달거리대 만들기 등 워크숍 등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금을 신청한 멤버를 중심으로 기획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이런 경우 과부하가 걸릴 수 있어 어떻게 하면 역할을 나누어 가질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시시장은 8월 쉬고 재정비하여 9월부터 다시 열기로 했고 두머리부엌 영업과 관련하여 휴일은 월요일에서 일요일 휴무로 바뀌었습니다. 1차로 활동가들의 주말 생활 보장 차원이고, 2차로 저녁 주류 영업이 일요일에는 신통치 않네요.
2.3 부산 잘자리
잘자리에서는 친구가 다녀갔습니다. 스콧의 폴란드 친구가 일본 가기 전에 잠깐 부산에 들렀어요. 그래서 같이 저녁 먹고 보드게임을 하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지속해오던 가정식 영화를 여름 특집으로 심야식 영화로 바꿔 개최하고 있습니다. 1회로는 무간도 3부작을 약 5명의 친구들과 함께봤고 토요일에는 좀비영화 특집으로 진행했네요. 여름 기간동안에는 당분간 매주 심야식 영화를 진행할거 같아요. 이번주 토요일에도 5시에 진행됩니다.
그리고 부산동네백수라는 청년 자립 팀이 있는데요. 여기서 주거공동체와 빈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7월 중으로 제가 잠깐 만나서 약간의 설명과 간담회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서울 활동가가 내려와서 함께 설명회를 한번 더 진행했으면 하네요. 부산에도 빈고의 필요가 많이 느껴집니다~
2.4 청주 공룡
공룡은 부천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청소년들하고 미디어교육 하고 왔어요. 사직동에 사는 17살 친구가 공룡에 새롭게 와서 같이 지내게 됐어요 우중산책과 철학수업 함께하구요, 까페 매니저 역할도 겸해주기로 했어요. 재환이 5주간 음악 작업을 집중적으로 하게됐어요. 결과물은 음반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에요.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후속활동으로 밀양 행정대집행 1주년 연대활동을 했습니다. 영상상영과 탈핵탈송전탑원정대 북콘서트 등이었고요. 지난 주에 탈핵-탈송전탑 청주 문화제 잘 마무리했어요. 시내에서 집회형식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 하고 같이 하고 싶었는데 폭우가 쏟아져서 급하게 마을까페 이따로 장소 옮겨서 진행했어요.
공연도 하고 영상도 보고 책도 낭송하고, 비록 까페 안이었지만 피켓팅도 하고, <내 나이가 어때서> 떼창도 하고...각자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밀양을 기억하고, 행동을 나눴어요.
오는 12월이면 송전탑 투쟁을 시작한지 꼭 10년, 햇수로 11년이 된다고... 이미 수백번을 했을 지난 10년에 대한 얘기를 하시면서 더이상 흘릴 눈물도 없을 것 같은데 또 눈시울을 붉히셨구요. 그래도, 당신들은 밀양에서 계속 살아갈 수밖에 없고 계속 싸울 수밖에 없다고, 시작은 내 땅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었지만 지금은 탈핵을 위한 싸움이라고 굳게 밀씀하시면서, 같이 해주길 당부하셨어요. 같이 해줘서 고맙다고 전하셨고요.
절절하지만, 꿋꿋하셔서 오히려 힘많이 받았어요. 앞으로도 같이 할 수 있는 일들 같이 고민하고 준비하기로 했고요. 아울러서, 지난 번 워크숍 마치고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꾸러미 샘플 전달했었는데, 빈마을에서도 다른 공동체들에서도 밀양 관련 액션을 기획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5 빈마을
8월 15일 해방절축제를 기획 중이고 반폭력 모임에서는 영화제 준비도 한창입니다.
영화제는 집별로 상영할 영화를 고른 후 각 집에서 영화제처럼 일정 기간동안 영화를 상영하고 관련된 토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적입니다. 영화선정은 이왕이면 '재미있고' '보고싶은' 극영화들을 골라보자는 것이고 이렇게 다양한 주제섹션으로 영화목록이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목록이 올라와 있네요. 의견을 주실 분은 이 글 http://binzib.net/xe/index.php?document_srl=1885804#comment_1885830 댓글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2.6 까페해방촌 빈가게
새로운 메뉴가 개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참외 쉐이크와 버터치킨커리, 베이글샌드위치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해방촌 골목앱을 만드는 그룹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가게가 잘되면 좋겠지만 젠트리피케이션 때문에 여러 생각이 듭니다
2.7 신입조합원 소개
감나무 : 부산의 한 조합원께 소개를 받고 빈고에 가입해주셨어요. 현재 울산에서 빈집같은 주거공동체를 꾸리려 준비중입니다. 울산에 사신 분들 중 관심있으신 분들은 감나무 조합원님과 만나도 좋겠습니다.
최승주 : 성북구 마을활동가로 지내고 있고 주거공동체에도 관심많은 1인, 고양이들과 함께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블루레인 : 청주 공룡에서 같이 활동하시는 블루레인님이 공룡 칭칭 활동가의 소개로 가입하셨습니다. 지역의 빈고 조합원이 점차 확대돼 즐겁습니다.
치유 : 부산 빈집인 ‘잘자리’ 구성원 치유께서 가입해 주셨어요. 아토피를 치유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어 가입하셨다고 하네요.
2.9 조합원 단신
살구 : 일러스트,포토샵, 인디자인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무척 어렵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디디 : 캐나다에서 1차로 논문을 마무리하고 한숨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나마 : 자전거와 테니스로 체육인으로 거듭나고 있어요. 부드러운 마스터로도 거듭나는 요즘입니다.
켄짱 : 전 회사에서 제대로 임금을 지불하지 않아 형사와 민사소송을 걸었습니다. 투쟁에 지지를 보냅니다.
우마 : 주말마다 가던 제주도를 현재는 한달동안 체류중에 있습니다. 우마를 아시는 분 중 제주가시는 분이 계시면 한 번 연락해 보셔도 좋겠어요.
양군 : 강정마을을 위한 열흘 걷기에 나섰습니다. 사진을 올려주고 있는데 매우 더울것 같지만 강정마을과 함께 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요.
고유 : 진행 중인 소송에서 승소하였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멍니 : 한쪽 눈에 허피스 바이러스라는 안구질환이 생겼습니다. 약도 먹어야 하고 치료도 받아야 하고 바깥외출을 삼가야해서 사랑채 3층에 갇혀 있는데 사람들에게 울면서 하소연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러니 : 사랑채 또다른 고양이 ‘망이’와 이제 서먹함을 없애고 친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빙거 : 살림집에서 가출했습니다. 빙거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바라는 중입니다.
이응 : 장염으로 고생중입니다. 여름철 아프지 않길 바라봅니다.
2.10 소식을 전하고 싶다면?
조합원 여러분 중에 조합원들 전체와 공유하고 싶은 소식이나 알림이 있다면
bin-go@googlegroups.com으로 메일을 보내시면 조합원 전체에게 메일이 갑니다.
자신이 기획한 일이나 함께 하고 싶은 일을 조합원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면
구글 그룹스 메일을 활용해 보세요
3. 생각공유
3.1 건강보험계가 이번에는 다른 주제로 여러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치과 진료를 지원할 것인가’ 입니다. 텔레그램방에서 나눈 여러 의견과 빈고 운영활동가가 통계적으로 설명한 한국 국민들의 치과진료비를 산출한 글을 한번 보시죠
https://bingobank.org/action/916
3.2 돈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물론 돈이 많으면 많은 것을 살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여러 불편이 생긴다는 점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돈을 쓰고 돈에 대해 고민하는 것 자체가 가지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그러니까, 돈이 많은 사람에게나 적은 사람에게나 똑같이 작동하는 돈 자체의 영향 같은게 있지는 않을까요? ‘화폐와 고독한 개인’ 수유너머 N의 조원광님이 쓰신 글을 한번 보시죠
http://nomadist.tistory.com/383
3.3 짱돌조합원이 지난 달 지구분담금을 신청하고 계속 영덕에서 탈핵 반대 투쟁중인 건 아시죠? 기자회견하는 모습이 오마이 뉴스에 실리고 짱돌조합원의 모습도 나왔습니다.
주민투표건으로 논의중인데 빈고가 계속 소식의 추이에 귀를 기울이고 있겠습니다.
http://goo.gl/n0IMJD
4. 일정공유
4.1 일정
매주 월화수 3pm ~ 7pm 빈고 해방촌지점 및 재무상담 (@빈가게)
매주 월 3pm 상임활동가회의 (@빈가게)
격주 월 7pm 운영활동가회의 (@사랑채)
2015/08/06 재무제표워크숍 (@빈가게)
2015/08/15 해방절축제 (@해방촌일대)
2015/08/21~22 전체활동가회의 (@ 대구 내가 그린 우리집)
2015/08/28~30 빈고바캉스 (@내성천)
4.2 8월 생일/기념일
깜찍이(8/1), 숨(8/1), 레미(8/2), 유월(8/3), 하지메(8/8), 땡땡(8/8), 다홍(8/25), 모모(8/26), 라봉(8/29), 지음(8/29), 이능금(8/31)
5. 자본공유
https://bingobank.org/finance/116
* 분기마다 열리는 전체회의가 6월에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활동가 워크숍으로 미사리에서 진행된 회의는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ingobank.org/action/912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5월 평균 출자금(1인 당)은 약 7만 7천 원이고, 평균 출자반환금 (1인 당)은 약 1만8천 원입니다.
* 출자액은 지속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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