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곳은 아직 금요일이에요!
그래서 지금 올립니다....;;
저는 지금 산 안토니오라는 곳에 갔다왔는데요.
산 안토니오는 멕시코와 접견지역인데 원래 스페인 식민지에서 독립할 때만해도 멕시코령이었대요.
그러다가 공화국주의자들과 중앙주의자(centralist)가 대립하면서 둘 사이에 전쟁이 났고, 결국 공화국주의자가 이기면서 미국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멕시코계 미국인들이 매우 많고, 멕시코 문화가 익숙하대요.
산안토니오 미술관에서는 멕시코 문화도 전시되어 있는데, 코코라는 영화에서도 나타나듯이 해골들의 세계가 멕시코 문화에서는 유쾌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왜 그런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산안토니오 미술관에서 만난 해골엄마와 아기를 그려봤어요.
절대 급한 마음에 사진첩을 뒤지다가 적당한 것을 고른 것은.... 맞을지도?
아무튼 ㅎㅎㅎ 오늘은 금요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너무 좋네요. 해골에 옷을 입혀놓았나 봅니다. (근데 아기는 어디에?)
산 안토니오 꼭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