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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글

  • 뉴스레터2024-10-132
    빈고 부안(변산) 소풍 후기
    안녕하세요. 빈고 활동은 뜸하지만 빈고 여행은 거의 매번 참석하는 우마입니다. 후기가 많으면 좋다는 양군의 꾀임에 넘어가 여행 후기를 써봅니다.올해 9월부터 강릉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부안은 멀더군요. 대략 5시간 정도 운전한 것 같습니다. 부안(변산)에 살고 있는 이번 여행의 호스트 바다가 먼 길을 달려와 맞아주었습니다. 14년 전 연두 조합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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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분담금2024-10-05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집단학살 1년 집중행동의날 '우리는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
    신청인 염 신청일 2024. 10. 5. 연대 단체 이야기 단체(활동가)명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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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고게시판2024-10-04
    [한편 기고] 독립은 함께 살기다
    민음사 인문잡지 <한편>에서 요청을 해서 기고했습니다. 큰 주제가 '독립'이고 빈고가 생각하는 '독립'에 대해서 써달라는 제안이었는데, 쓰다보니 빈집 얘기가 많아졌습니다. 편집자님들이 중구난방인 글을 재조립하고 고쳐서 책으로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http://minumsa.minumsa.com/book/29333/"빈집의 가장 중요한 설정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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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레터2024-10-032
    빈고 변산 조합원 소풍 후기
    빈고 변산 후기변산은 바다와 숲과 계곡이 모두 가까이에 있었다. 비바람 아랑곳하지 않고 큰 파도에 빠져보고 숲길을 걸어 계곡에도 갔다. 숲에는 으름덩굴이 많고 칡덩굴도 나무만큼이나 굵었다. 바위를 건너가야 할 때 나무에 뒤엉켜있는 칡덩굴을 잡고 이동하기도 했다. 키가 크고 몸통이 두꺼운 나무들이 많은 오래된 숲 같았다. 가는 길목에 거대한 팽나무 앞에서는 잠시 앉아있다가 갔다. 나뭇가지가 몸통처럼 굵고 곳곳에 이끼를 두르고 있으며 엄청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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