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한’
제사. 베트남 중부의 한국군 피해 마을에서, 민간인학살
피해자 유가족들이 지내는 제사를 말합니다. 피해 마을에서는 매년 기일 때마다 위령제가 열려 희생자를
애도하고 그날의 아픔을 보듬는 시간을 갖습니다. 제사와 관련하여 유가족들에게는 한 가지 바람이 있는데, 기일에 한국 사람들이 마음을 함께 해주는 것입니다.

한베평화재단은 매년 베트남 중부 25개 마을 위령제에 175개의
조화를 보내는 추도사업을 8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
1월~8월 동안 15개
마을의 위령제에 한국 시민들의 마음을 모은 조화를 보냈고 이제 9월 하순부터는 10개 마을의 위령제가 꽝응아이성, 꽝남성 등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이찐, 카인럼, 주이응이어, 띤토, 지엔니엔·프억빈

빈즈엉, 빈호아, 하떠이, 떤지앙, 주이선

올해도 조화 보내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앞으로 40개의 조화를 더 모아 위의 10개 마을 위령제에도 위로와 연대, 평화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베트남 피해 마을과의 기억과
평화의 연대에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한베평화재단 드림

* 베트남 추도사업 참여하기

http://kovietpeace.org/b/board13/7003

200,000원 중 140,000원은 조화 2개, 나머지
60,000원은 위령제와 제사 지원금, 베트남
추도시설(위령비, 무덤,
사당, 제단 등) 개보수, 피해자 장례지원금, 그 외 피해자, 피해마을 긴급구호를 위한 자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조화 2개에 ‘공동체은행 빈고’의 이름이 적혀서 위령제에 보내지게 됩니다. 위령제에 보내지고 나면 사진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참조 : http://kovietpeace.org/b/board13/7003)

* 전달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