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그림]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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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일이라 정신이 없는데. 같이 사는 식구들이 먹을 거 챙겨줘서 행복합니다..

그림 이름은 만족.

하고 있는 일들을 처리해야 해서 자꾸 일 생각이 나길래

다른 집중할 것을 시작하면 일생각을 잊을 수 있을거 같아서 그렸습니다.

비루님이 매일 그리자 했는데, 마음은 그렇지만 매일 못할수도 있어요. 

그래도 계속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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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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