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는 곳에서, 3일 전부터 같이 다이어리를 쓰고 있어요.
새 다이어리는 12월부터 시작하는데, 거기 빈칸이 두 개니까요!
각자가 원하는 다이어리를 진작에 사서 개시할 날만 기다렸어요.
그런데.. 첫날부터 다이어리를 집에 두고 와서 일단 포스트잇에 썼습니다.ㅜㅜㅋㅋ
올해엔 근무일지를 잘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연말이 다되어 시작했어요.
그런데 근무일지라기보단 그냥 그림일기네요..!(사실은 빈고에 올릴 생각으로 그림도 그렸어요~~)
바쁨을 핑계로 이르케저르케 묻어갑니다 ㅜㅜ 저도 목요일 담당이 된 후론 목요일에만 그림그리게 되네요.
이번 주엔 하루 더 그릴 수 있기를…!!
다이어리 같이 쓰다니 너무 다정한 거 아닙니까요?^^
저는 11월 채우고 나니 바로 게을러졌습니다.ㅠㅠ다시 심기일전해서 낙서라도 올릴게요. 오늘 두 개~~
금방 후다닥 그렸어요. 미안하다 레이.ㅠㅠ
왼손글씨 같기도 하고 글씨 배우는 아이 글씨체 같기도 하고. 개성있어요.
그렇죠? 저 재아님 글씨체 팬입니다. 우마님도 팬클럽 가입하시죠.^^
(아, 댓글을 낙서로 달아서 빈그림에 가입하세요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