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림]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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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님이 아이패드에 그린 것 보고, 저도 아이패드에 한번 그려봤어요.

지나가다 예뻐서 찍어놓았던 거리의 사진을 보고 그렸는데요,

여름가을 기억용 사진첩을 만들어놨거든요. 추울 때 따뜻하고 좋았던(?) 기억을 그려보려고요 ㅋㅋㅋ

아직 겨울이 오지도 않았는데 미리 겁먹고, 긴긴 겨울을 헤쳐나가야해! 이러고 있답니다.

해외살이는 무조건 동남아에서 해보고 싶었는데… 사람 일은 알 수 없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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