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림] 221108 빈고게시판 가족에게 보여줬더니 도저히 뭘 그린 건지 알 수가 없다고 함.ㅠㅠ (제목: 붉은 달) 62022년 11월 08일2023년 01월 28일빈고게시판소모임비루
햄 2022-11-08 23:17 답변 월식 보셨군요! 저는 월식인데 왜 붉게 보이는지도 설명해주는 유튜브 스트리밍과 함께 달구경을 했네요. 너무나 친절한 설명. 천안 홍대용과학관…세시간만에 저의 구독을 얻었… 비루님 그림 달 색깔 예쁜데요. 달 아래 건물의 창들이 붉은 계열의 색인건 달 때문일까요? 살짝씩 다른 색의 창을 칠하면서 집중됐을 거 같아요. (제가 좀 그런 스타일입니다;;;) 가끔은 친절한 제목이 필요할 수도 있지요, 제가 최근에 올린 포카치아는 정말 설명이 필요했잖아요? ㅋㅋ 저는 오늘 그림은 패스하고 내일 올릴게요. 당당하게 그림 안그렸다는 소리를 해봅니다. 아하하-
비루 2022-11-09 10:01 답변 월식 때는 산책 마치고 집에 있었어요. (레이가 살짝 사고를 쳐서 훈계하느라 산책 짧게 했거든요.) 친구가 찍은 사진을 그려본 건데….창문이 아니고 벽돌담인데…ㅠㅠ 분발하겠슴다!!!! 저도 당당하게 막그림 마구 올립니다! 우리 당당당 만들어요.^^
햄 2022-11-09 18:59 아아아…벽돌담… 높은 아파트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월식 시간을 고려해보면 달의 고도 상 아파트 위에 걸릴 수 없는 높이였겠네요. 좀 더 과학적 관찰이 필요했는데, 제가 게을렀네요. ㅜㅜ
월식 보셨군요!
저는 월식인데 왜 붉게 보이는지도 설명해주는 유튜브 스트리밍과 함께 달구경을 했네요.
너무나 친절한 설명. 천안 홍대용과학관…세시간만에 저의 구독을 얻었…
비루님 그림 달 색깔 예쁜데요. 달 아래 건물의 창들이 붉은 계열의 색인건 달 때문일까요?
살짝씩 다른 색의 창을 칠하면서 집중됐을 거 같아요. (제가 좀 그런 스타일입니다;;;)
가끔은 친절한 제목이 필요할 수도 있지요, 제가 최근에 올린 포카치아는 정말 설명이 필요했잖아요? ㅋㅋ
저는 오늘 그림은 패스하고 내일 올릴게요.
당당하게 그림 안그렸다는 소리를 해봅니다. 아하하-
월식 때는 산책 마치고 집에 있었어요. (레이가 살짝 사고를 쳐서 훈계하느라 산책 짧게 했거든요.) 친구가 찍은 사진을 그려본 건데….창문이 아니고 벽돌담인데…ㅠㅠ 분발하겠슴다!!!!
저도 당당하게 막그림 마구 올립니다! 우리 당당당 만들어요.^^
아아아…벽돌담…
높은 아파트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월식 시간을 고려해보면 달의 고도 상 아파트 위에 걸릴 수 없는 높이였겠네요.
좀 더 과학적 관찰이 필요했는데, 제가 게을렀네요. ㅜㅜ
아님다. 막그림으론 과학적 관찰이 불가함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