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림]20230301 수요일입니다. 빈고게시판 어느새 목요일이 된 새벽인데 문득 그리고 싶고 올리고 싶어 왔어요. Like2023년 03월 02일2024년 01월 26일빈고게시판소모임
햄 2023-03-02 02:06 답변 열고 싶을 때가 온다면 열 수 있을거예요. 만나서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면 이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없지만 3월에 꼭 모임을 하면 좋겠네요~
햄 2023-03-02 02:11 답변 요 머칠 태양풍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오로라가 집에서도 보였어요. 새벽까지 버텼으면 더 멋진 오로라를 봤겠지만 넘 춥고 졸려서…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좋았다는 표현이 너무 밋밋하긴한데, 겨울에 보러 오세요~ 흐흐
열고 싶을 때가 온다면 열 수 있을거예요.
만나서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면 이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없지만 3월에 꼭 모임을 하면 좋겠네요~
요 머칠 태양풍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오로라가 집에서도 보였어요. 새벽까지 버텼으면 더 멋진 오로라를 봤겠지만 넘 춥고 졸려서…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좋았다는 표현이 너무 밋밋하긴한데, 겨울에 보러 오세요~ 흐흐
집에서 멋진 풍경이 보인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밋밋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우와! 우와, 라는 감탄사도 밋밋합니다!
상자를 보니, 어린왕자에게 그려준 상자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다.
늘 철학적인 그림을 그리십니다.^^
이 그림을 보니 제 마음 속에도 이런 상자가 있는 거 같아요.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열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