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가게 됐고, 옛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냥 그동안 살던 얘기하다보니 빈집과 빈고 얘기를 하게 되었고,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발표회를 급히 조직해주어서…
태국 남부 도시 핫야이에서 두 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두 번,
빈집과 빈마을, 그리고 빈고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망할 영어로. ㅠㅠ
당연히 충분히 얘기하지는 못했고, 사진만 보여주는 정도였지만…
그래도 개떡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친구들 덕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 친구는 빙고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고 말레이시아에서도 대안은행 시스템을 만들어보자고 한참 토론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할 기회가 있겠지요. ^^
1. 핫야이, 지역 공동체 지원 단체 – 달라 DALAA
2. 핫야이, 파타니 학생 청년 단체 – YICE
3. 쿠알라룸푸르, 대안문화공간 – 루마아피 Rumah Api
4. 쿠알라룸푸르, 예술가그룹 – Findars
5. 다른 방문지들.
51. 스트리트 키친
52. 부쿠 잘라난(street books)
53. 파당자야 지역 예술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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