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고! 사업계획 날림초안 v0.1 입니다.
사업 목적과 주체는 정관, 상품 등과 맞춰 조정하게 될거고요.
사업을 시기별로 나눴습니다.
1) 처음에는 기본 자금 모으느라 “보태기는 쉬어도 빼가기는 어렵게” 운영하게 될 거고요
체계 갖추는 것, 내부 학습, 다른 협동조합과의 교류, 꼬마 소식지 발간 정도가 기본 사업이 될겁니다.
2) 궤도를 탔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빈마을 사업”에 나서게 될거고 안팎의 교류를 더욱 늘리면서 공동체/협동조합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들도 조직하게 되겠죠.
아래 사업계획에서는 그래서 결국 빈–협이 하게 될 사업을 세 가지로 묶었습니다.
1) 빈마을 사업 2) 조합 운영 사업 3) 교육/문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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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마을금고(빈** 협동조합) 사업계획 v0.1 2010.5.19
* 목적
– 빈집/빈마을의 확대를 위한 자금 마련
– 대안적 생활 양식 / 생산 수단의 실험과 확산
– 자산 운영의 안정화. 체계 확립
– 다른 지역/생활/생산 공동체와의 연계와 협력 창구로 기능
–> 최종 목표 : 대안적/공동체 문화의 정착과 확산
* 주체
– 빈집/빈마을에 거주, 왕래하는 손님
– 빈마을의 “좋은” 친구들
– 그 외 주거/생활 공동체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
* 사업 분야
1. 빈마을 사업
– 빈집/빈마을의 확산을 위한 사업 (예: 다음 빈집)
– 대안적 생산 수단을 위한 실험적 사업 (예: 빈가게) :
— 주체 조직
— 사업 아이템 발굴, 기획
— 사업 추진과 운영에 필요한 활동
– 빈마을의 생활 양식 유지와 변화를 위한 사업 (예: 빈침대 사업)
2. 자금 운용 사업 (조합 운영 사업?)
– 자산(출자/예탁금)의 효율적 운영
– 출자자 확대 사업
– 여수신 사업
3. 교육/문화 사업
– 조합 운영에 필요한 실무/활동 교육
– 공동체/협동조합 연대 사업 : 행사, 포럼 등 교류를 위한 사업
– 대안 생활양식에 대한 공개 학습, 워크샵
* 시기별 사업계획
시기 구분은 일정 기간 혹은 여건에 따라 판단
– 1기 (유아기)
1. 자산관리 체계 잡기
1) 회계 체계 만들기
2. 기초 자금 확보 사업
– 씨앗 출자자 모으기 : 목표?
– 출자만 받음, 대출 제한(긴급한 경우 예외)
3. 조직 구성
– 운영위원회, 개별 사업 위원회(침대 등?)
4. 일상 사업
1) 교육
– 실무자 교육
– 신입조합원 교육
– 협동학교 / 열린강좌
2) 홍보
– 꼬마 소식지 발간 (월? 격월? 계간?)
3) 자금 운용(여수신)
* 여신 사업 제한
* 수신 사업은 조합원 출자 위주
– 2기 (성장기)
실험적 운용기
1. 조합원 확대 사업
– 공격적 마케팅
2. 연대사업
– 협동조합 서로 방문, 사례 공유
– 지원, 협력, 교류 체계 모색
3. 빈마을 사업
– 빈가게
– 빈다마
– 빈씨네마
– 다음 빈집
– 기타?
4. 대안/공동체 문화 사업
– 빈포럼? : 다양한 대안적 생활/문화/생산…양식들
5. 일상 사업
1) 빈마을 사업 발굴/기획
– 상담, 컨설팅
– 자금 운용 관리 지원
1) 교육
– 내부 학습 / 공개 세미나
2) 홍보
– 본격 소식지 발간
3) 자금 운용
– 수신 제한 없음 : 출자, 예금 기타
– 여신 사업 : 빈마을 사업 실험에 제한
– 3기 (도약기)
본격 빈고 운용!!
1. 빈마을사업
2. 연대사업
3. 대안/공동체 문화 사업
4. 일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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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회의 때 많은 얘길 나누지 못했지만, 올해?1년 계획과 장기 계획으로 구분해서 구체화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어요.
뭐던 거침 없는 의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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