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고는 다양한 층위의 개인과 공동체들이 함께 하고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빈고를 공동체들의 공동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갖은 주체들이 모인 빈고의 조직문화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반폭력 감수성, 평등한 조직문화에 대한 지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또 실천할 수 있을까요?

‘빈고 반폭력 내규 모임은’ 이런 빈고에서 어떻게 폭력에 반대하는 문화(반성폭력 감수성, 반나이주의, 반자본주의, 채식지향 등등)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폭력의 상황에서 빈고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어 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름하여 빈고 반폭력 워크샵!

6월29일 토요일 오후 2시 – 5시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해요. (서울시 영등포구 도신로 51길 7-13 2층)

문의 : 빈고폰 (010-3058-1968) 혹은, 빈고 반폭력내규모임 수수(텔레그램 @u_ufeelings )에게.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22일 이후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신청 링크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M4pQ-6O31leoBfLwrhYWBsGts7DIpdA-ke31eBLyJKudRqg/viewform 여기예요.

많은 신청 바랍니다.

몇 명이나 올지, 누가 올 지를 참조해 워크샵 준비에 반영하기 위해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어요. 참여 신청은 19일에 마감합니다.

그러면 29일 토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