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인 |
빈민 비건요리 연구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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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 |
2018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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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단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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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가)명 |
파인텍 굴뚝고공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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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정보 |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 지회, 목동 열병합발전소 농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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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소개 |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 지회는 2015년 408일의 고공농성 끝에 스타케미칼과의 노사합의를 통해 2016년 만들어진 자회사 파인텍의 노동조합입니다. 파인텍이 설립되었지만 공장 가동 초기부터 사측은 임금협상과 단협요구에 응할 수 없다며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18차례에 거친 교섭에도 불구하고 단협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017년부터 투쟁 수위를 높여 2017년 10월 28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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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주요활동내용 |
노사합의(고용, 노조, 단협승계)를 이행을 위한 굴뚝 고공농성, 집회 등 노동 운동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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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와의 인연 |
빈민 비건요리 연구회는 2017년에 빈마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느슨한 채식 모임입니다. 비정기적으로 모여 채식 요리를 하고, 채식 식당을 가며, 채식 포트럭과 동물권/환경 영화 상영, 투쟁 현장에 비건 음식 연대 활동을 했습니다. 파인텍 굴뚝고공농성장에는 작년 이맘때, 동지를 맞이해 팥죽을 끓여 연대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 |
지구분담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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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금액 |
15만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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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분담금 운용계획 (지구 분담금 신청사유와 추후 연대 활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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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1월 24일 <이미 동지>라는 행사를 통해 팥죽 연대를 하였고, 팥죽을 만들며 사용한 비용에 더해 농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지구분담금 기금으로 신청합니다. 파인텍 노동자 박준호, 홍기탁은 서울 목동 열병합 발전소 굴뚝에서 2017년 11월 12일부터 2018년 11월 30일 오늘까지 384일째 고공농성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15년 408여일의 투쟁 끝에 쟁취한 약속을 미이행한 스타케미칼(파인텍 모회사) 김세권에게 노사합의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 다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엄동설한에 높은 굴뚝에서 투쟁을 이어가는 동지들, 사회 각지에서 활동하는 동지들과 연대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겨울이길 바랍니다. 아래는 두 동지가 굴뚝에 올라가며 남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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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방법
(가능하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것이 좋아요) |
11월 24일 빈비련 사람들과 팥죽을 쑤어 전달하였습니다. 빈고 빈민 비건요리 연구회 공통장으로 지급해주세요. 파인텍 굴뚝고공농성 페이스북: https://facebook.com/chimney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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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은행 빈고의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연대할 단체를 찾고,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빈고와의 약속] 지구분담금 이용 후, 1달 이내에 빈고에 *사항을 공유해 주셔야합니다. 공유방법 : 빈고 게시판이나 빈고 메일로 (가능하면) 사진을 첨부하여 전달해주시면 더욱 즐거워요 : ) 약속 안 지키시면, 다음 번 지구분담금 신청이 제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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