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은행 빈고 10기 4차 운영활동가모임
일시 : 2019년 6월 13일 7시 30분
장소 : 레드북스
참석 : 니름, 사, 살구, 서원, 수수, 지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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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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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저는. 어. 뭐라고 하지. 면접을 봐서 합격을 하면 7월부터 바빠집니다. 주 5-6일 하루종일 수업이 있어요. (다들 : 와아..) 무려 0기 신입생입니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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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 저는. 음. 빈땅캠프를 지난 주에 했습니다. 잘. 사람들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서원이 기대를 저버렸다. 가마솥에 끓인 무엇을 잘 먹었습니다. 빈땅 총회를 했는데, 조합원 수가 늘었습니다. (두 평) 수영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이제 좀 뭔가.. 빈땅 캠프 끝나니까 이사가 마무리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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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저는 엄청나게 바쁩니다. 복싱대회 준우승을 했습니다. 요즘은 밴드 하고 기획 공연을 준비 중입니다. 하반기엔 일본에서 공연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매우 잦은 빈도로 일본을 다니고 있고, 다음 주에도 일본을 갑니다. 내년엔 1,2월엔 한국에 없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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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커먼즈네트워크포럼 + 빈땅캠프를 마무리 했더니, 한 달이 훌쩍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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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 취뽀. 그런데 고민을 너무 많이 했다. 그래서 머리가 곱슬머리가 되었다. 큰일이었다. 커먼즈네트워크포럼, 빈땅캠프도 함께 참여했다. 시간이 압축적으로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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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 네, 저는 좋은 일이 있었고, 계속 웃음이 나네요. 여러분, 반폭력워크샵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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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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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 뉴스레터 마무리 (공동체 홍보글, 읽을거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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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 감금과 집필 (감동의 선언문), 빈집 반폭력 워크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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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 공동체소식 정리/뉴스레터 발송/문자 발송, 공룡이용현황 정리, 이용활동 안내글 작성, 장기이용자연락, 모두들 방문일정 조율 및 상담 준비, 강릉내일상회 방문일정 확정, 신규 공동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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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 워커스 구독 비용처리, 공동체기금 이용 안내글 작성 : 내일까지 마감할 것, 공룡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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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키키 공동체 소식, 장기 이용자 연락 및 상담, 모두들 상담 준비, 커먼즈네트워크포럼 참가 신청 및 준비, 감금과 집필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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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 교육활동 프로그램 준비 (6월 중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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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지구분담금 이용 안내글 작성 : 일요일까지 마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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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명의 빈고 계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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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이용자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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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이용 현황을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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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고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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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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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9 토일, 2019 빈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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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빈고운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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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16 토일, 강릉내일상회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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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반폭력내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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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빈고 반폭력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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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7월 운영활동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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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14:00 커먼커먼커먼즈 팟캐스트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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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금, 19:30 신입조합원교육, 레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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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활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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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조합원 가입 : 총 2명 (진, 혜진) / 공동체 1 (넥스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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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분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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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스 정기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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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스 소송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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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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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공동체 지지 + 이룸 공간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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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집 식물과 함께 살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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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즈네트워크포럼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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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가 대체로 주최측이었는데, 적어도 주최측은 많은 흥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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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고 발제와 더불어 커먼즈 뱅크, 반자본 협동조합을 제안했는데, 매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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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즈 뱅크를 내년 커먼즈네트워크포럼 주제로 설정하는 것도 가볍게 고려했다. 만약 정말 해당 주제로 선정된다면 기획팀으로 함께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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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입장에서 커머닝의 작동방식과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실증 가능하기 때문에 좋아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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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고 이야기를 커먼즈로 번역해보았다… 커먼즈 논의와 맞춰보는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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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으로 커먼즈 시류에 뛰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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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자원을 관리하고 다룬다는 관점에서 커먼즈와 잘 대응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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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방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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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모두들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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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지음, 양양, 유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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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음. 기존 활동가들이 빠지고 새 활동가들. 4채 였던 집을 3채로 줄이려고 함. 활동가들이 빈고를 이용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던 상황. 자본수익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한 상황이라면 빈고 이용하지 않아도 됨을 설명하였으며, 빈고를 이용한다는 것의 의미를 안내했다. 이해를 확장하기에는 부족한 만남이었으나,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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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현이 지역활동가로 되어있는데 의결 과정이나 빈고를 공유하기 버거웠던 상황. 양양이 운영활동가 방에 함께 있으면서 모두들과 빈고 공유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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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폭력내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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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작은조직 성평등 워크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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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집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체 문화를 톺아보고 어떠한 ’폭력’이 평집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나누었습니다. (하핫,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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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평집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작은 조직에서의 반폭력 감수성이나 조직 문화가 어떤 것이고 어떻게 만들어나가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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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임의 목적은 빈고 워크샵 전에 시범적으로 하려는 거였는데 평집은 생활 공동체라서 원래 목적에 적절하지는 않았다. 워크북 자체는 어느 정도 씹어서 소화해 본 것 같다. 추후 빈고 대상 워크샵 프로그램을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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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집에서는 자체적으로 후속 모임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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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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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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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주요 결정사항은 빈땅의 자산이 늘어났다 (1,500만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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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거협동조합이 토지에 대해 투자한 비용을 빈땅에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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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 확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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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었구요, (평)집에서 어떻게 재밌게 놀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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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름은 자전거를 탔습니다. 공간도 좋고 주변에 다 트여있고 그래서 좋았는데. 25년 계획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어떻게 25년을 이야기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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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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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금 2억 정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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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에 미래를 대비해서 차입금을 유지해야할까? 논의 필요. 7월 상반기 결산할 때 이야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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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규모의 이용 가능성이 있는 공동체를 파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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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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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역활동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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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강릉 내일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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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 니름, 살구, 서원, 수수, 지음 + 광대 / 솜씨, 프란, 오늘, 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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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15일 9시, 관악역에서 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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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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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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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 1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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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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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 내일상회 이야기 듣기 + 공동체활동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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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 신입조합원교육 (니름과 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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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활동 역할분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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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의 – 현재 상임회의를 별도로 하고 있지 않음. 대응만 하는 중이며 계획을 따로 잡지 못하고 있음. 문제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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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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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홍성 : 지음 3월부터 거의 휴가 상태임. 재정 정리 하고 있음.(자평)
서원이 생각하기에 재정 정리란 업무가 꽤 큰 일임. -
서원 취직: 9-6 텔레그램&전화 업무가 힘들 수도 있는 상황. 여지껏 소통해온 상황이 있으니 한 달 정도 회사 일 하면서 빈고 일도 해보고, 이후 홍성으로 빈고폰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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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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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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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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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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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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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폭력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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