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올해의 평화책 30권

빈고게시판

2025년 올해의 평화책 30권 

안녕하세요. 평화바닥에서 매달 ‘이달의 평화책’을 12권씩 고르고, 매년 연말에는 ‘올해의 평화책’을 골라 공유해 왔습니다(1~12월, 이달의 평화책 목록은 맨아래 링크에 있어요). 2025년에 고른 올해의 평화책을 빈고에 공유합니다.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66

《가해자는 모두 피해자라 말한다》
_ 릴리 출리아라키 (지은이), 성원 (옮긴이) | 은행나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인 저자가 피해자성의 역사와 무기화 현상을 분석합니다. 권력층인 지배 집단이 역차별이나 무고 등으로 스스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피해자로서의 권리를 누리게 되면서 피해자성이 어떻게 작동하고 무기로 남용되고 있음을 보입니다. 피해자성을 어떻게 되찾아 고통의 언어를 다시 취약한 이들의 것으로 되돌려놓을 수 있을지 이야기합니다.

《계엄, 내란 그리고 민주주의 – 전쟁과 폭력, 극우와 혐오의 시대를 넘어》

_ 강성현, 권혁은, 김대근, 김요섭, 김현주, 나영, 노영기, 맹수용, 오동석, 이정환, 이준영, 최성용 (지은이) | 역사비평사
계엄과 내란과 관련한 지식 커먼즈를 만들기 위해 사학자, 법학자, 문화학자, 교사, 평론가, 기자, 활동가 등 다양한 자리에서 연구하고 활동하는 열두 저자들이 계엄의 역사, 예외상태의 법과 문학, 내란에 맞선 시민의 경험, 교육 등의 주제를 함께 다루며 다각도로 돌아봅니다.

《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 아노크라시, 민주주의 국가의 위기》

_ 바버라 F. 월터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 열린책들
내전과 테러리즘 전문가인 저자가 세계의 정치적 혼란과 분열을 살피며 파벌화와 극단주의를 악화시키는 원인들을 분석합니다. 이라크, 유고슬라비아, 북아일랜드, 시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다양한 내전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위기가 생길 수 있음을 보입니다.

《노동자가 만난 과학 – 자본으로부터 과학 되찾기》

_ 박재용 (지은이) | 빨간소금
과학 작가이자 과학기술인인 저자가 노동자와 민중의 시각에서 19세기 제국주의 시대부터 21세기 과학까지 자본과 권력에 봉사한 과학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살핍니다. 제국주의와 과학, 현대 자본주의와 과학에서 나아가 노동자와 민중의 편에 선 과학이 어떻게 가능한지 많은 사례를 통해 모색합니다.

《다름으로 환대하며 존재로 가르치는》

_ 채홍, 이강희, 박병찬, 현유림, 손지은, 배성규, 구윤숙, 조윤주, 보란 (지은이) | 교육공동체벗
별별 교사들이 이야기하는 두 번째 책으로 장애, 성소수자, 신경다양성, 자퇴, 가난, 질병, 비정규직 등 스스로 소수자성과 취약성을 지니며 살아가고 학생들을 만나는 교사들의 글이 담겨 있습니다. 자신의 존재로써 자신과 같은 학생과 동료들의 징검다리가 됨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하마스를 모른다 – 금기와 편견 너머, 하마스를 이해하기》

_ 헬레나 코번, 라미 G. 쿠리 (지은이), 이준태 (옮긴이), 팔레스타인평화연대 (감수) | 동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권위자들이 하마스에 대해 입체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권하며 하마스의 역사, 사상, 조직 등에 대해 들려줍니다. 하마스를 비난하고 악마화하기 전에 이스라엘발 오해를 걷고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 있는 그대로의 하마스를 먼저 살펴보기를 제안합니다.

《돌봄이 이끄는 자리 – 모두를 위한 의료와 보살피는 삶의 인류학》

_ 서보경 (지은이), 오숙은 (옮긴이) | 반비
인류학자인 저자가 태국 치앙마이의 지역 거점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조건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조명합니다. 신분증이 없어도 누구든 무상에 가까운 의료를 어떻게 실현했는지, 각 주체들은 어떤 관계를 맺고 돌봄을 주고받았는지, 의료에 어떻게 자본이나 기술 대신 돌봄이 자리해 왔는지 기록합니다.

《명령에 따랐을 뿐!? – 복종하는 뇌, 저항하는 뇌》

_ 에밀리 A. 캐스파 (지은이), 이성민 (옮긴이) | 동아시아
집단학살이나 국가 폭력에 가담한 이들이 하나같이 명령에 따랐다고 말하는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인지신경과학자인 저자가 이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인지신경학적 과정을 분석합니다. 실제 학살 가해자들을 만나고 복종 실험을 통해 뇌를 관찰해 복종의 메커니즘을 파헤치고 동시에 부도덕한 명령에 저항하는 것에 대한 신경과학도 이야기합니다.

《모든 것들의 민영화 – 사라진 공공, 가난해진 국가, 그리고 시민 주권의 붕괴》

_ 도널드 코언, 앨런 미케일리언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 북인어박스
미국의 정책연구자이자 사회운동가와 역사 저술가인 두 저자가 상수도부터 교통, 통신, 교육, 의료, 데이터, 공공도서관에 이르기까지 공공부문으로 여겨지던 거의 모든 영역이 민간부문으로 넘어가고 있는 미국 사회에 민영화가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 실증적으로 보여줍니다. 공공재의 운영과 결정권이 공적 통제에서 벗어나 사적 단체로 종속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민의 힘으로 공공재를 회복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불평등은 어떻게 몸을 갉아먹는가 – 불공정한 사회, 스트레스, 그리고 위협받는 건강》

_ 알린 T. 제로니머스 (지은이), 방진이 (옮긴이) | 돌베개
공공보건학자인 저자가 불평등한 사회에서의 차별이 몸을 마모시킨다는 웨더링이라는 개념으로 불평등이 개인과 집단의 건강을 어떻게 해치는지 수많은 데이터와 생물학 연구를 토대로 분석하며 이야기합니다. 불평등, 차별, 인종화 등이 주는 스트레스는 약자의 몸을 소진시키고 위협하며 무너뜨린다는 점을 보입니다.

《블루 뉴딜 – 기후변화 시대, 해양의 새로운 정치학》

_ 크리스 암스트롱 (지은이), 김현우 (옮긴이) | 나름북스
해양 정치 분야의 권위자인 저자가 바다의 위기를 기후 위기와 연결해 분석합니다. 해양의 문제는 보존이나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의 문제로 바라보며 국제법, 자원 독점, 해양 노동, 기업의 지배, 섬나라의 현실 등 해양에서 벌어지는 정치와 정의의 사안들을 짚으며 블루 뉴딜과 그 너머를 실현하기 위한 대안을 제안합니다.

《서로가 아니라면 우리가 누구에게 – 급진적 돌봄의 정치학》

_ 린 시걸 (지은이), 정소영 (옮긴이) | 니케북스
페미니즘 사상가이자 돌봄 연구자인 저자가 인간을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보는 관념이 환상임을 비판하며 신자유주의적 개인주의에 맞서 연대와 상호의존의 정치학을 제안합니다. 상호의존에서 저항의 새로운 언어를 발견해온 여정을 이야기하며 타인에 대해, 특히 고통받는 타인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소리 없는 쿠데타 – 글로벌 기업 제국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가》

_ 클레어 프로보스트, 매트 켄나드 (지은이), 윤종은 (옮긴이) | 소소의책
저널리스트이자 비영리단체 활동가인 저자들이 많은 나라들을 다니며 현장을 취재해 초국적 거대 기업들이 어떻게 세계를 좌우하고 있는지 파헤칩니다. 초국적 기업 제국은 국가를 넘어 사법제도를 지배하고 자원을 배분하고 영토를 다스리고 준군사조직을 운영하고 비즈니스로 저개발국 원조를 하며 이윤을 극대화하면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지 이야기합니다.

《심문실의 한국전쟁 – 포로 송환과 자유주의 전쟁의 새로운 패러다임》

_ 모니카 김 (지은이), 김학재, 안중철 (옮긴이) | 후마니타스
역사학자인 저자가 한국전쟁을 반공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이분법으로 바라보는 것의 불충분함을 넘어서고 정치적 인정의 문제가 된 지형을 이해하기 위해 전장에서 심문실로 들어가 분석합니다. 한국전쟁 포로 심문의 심리 내전을 통해 전장이 인간의 정신과 욕망 안으로 옮겨 가 어떻게 정치적 투쟁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변모했는지를 탐구합니다.

《야생의 존재 – 사람과 동물, 우리가 관계 맺었던 모든 순간의 역사》

_ 케기 커루 (지은이), 정세민 (옮긴이) | 가지출판사
작가인 저자가 지구 환경과 생물들에 대한 위기감을 안고 4만년 동안 이어온 사람과 동물의 유대의 서사를 추적하며 복원하면서 생명체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공유해 왔는지 이야기합니다. 풍요와 다양성이 강점인 동물이 이 행성을 복원할 열쇠임을 주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나락에 빠지기 전에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 자연 세계의 감각과 복잡성을 받아들일 것을 제안합니다.

《예루살렘 이전의 아이히만 – 대량학살자의 밝혀지지 않은 삶》

_ 베티나 슈탕네트 (지은이), 이동기, 이재규 (옮긴이) | 글항아리
독일의 철학자인 저자가 한나 아렌트가 주장했던 악의 평범성 논리를 반박하며 대량학살자 아이히만의 밝혀지지 않은 삶을 드러내고 그의 악행을 폭로합니다. 아이히만의 글을 비롯해 수많은 자료를 분석해 그는 전쟁 기계의 톱니가 아니라 매우 노련하고 체계적으로 학살한 자라는 사실과 악의 평범성이란 용어가 책임을 은폐하는 데 유용하다는 점을 밝힙니다.

《왜 세계는 팔레스타인 제노사이드에 침묵하는가 – 잔해 속의 그리스도》

_ 문터 아이작 (지은이), 김상기 (옮긴이) | 동연출판사
팔레스타인 출신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저자가 이스라엘이 자행하는 가자 지구 학살을 직접 목격해 고발합니다. 70년 넘게 이어져온 학살의 역사를 보여주며 이스라엘이 사용하는 비인간화의 언어와 세계 교회의 침묵을 비판합니다. 성경 속 이스라엘과 현실의 이스라엘을 구분하지 못하는 왜곡된 시각을 밝히고 팔레스타인의 목소리에 연대를 요청합니다.

《이주사란 무엇인가?》

_ 디르크 회르더, 크리스티아네 하르치히, 도나 가바치아 (지은이), 이용일 (옮긴이) | 교유서가
이주 연구의 선구자들인 저자들이 정주가 아닌 이동을 인류 역사의 상수로 놓고 20만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장구한 인류의 이주사를 조망합니다. 민족사의 틀에서 주변적이고 파편적으로 다루어졌던 이주사의 한계를 넘어 경계를 넘나들며 형성되어 온 트랜스내셔널, 트랜스컬처럴 공간 속에서 전개된 이주민들의 새로운 세계와 이론들을 개관하고 간과되어온 인종과 젠더, 다중 정체성 등을 다룹니다.

《자본의 바깥 – 커먼즈은행 빈고의 탈자본 금융생활 탐구》

_ 김지음, 빈고 (지은이) | 힐데와소피
주거공동체 ‘빈집’을 시작으로 자본의 세상에서 꾸준히 공유지 만들고 확장해 온 저자들이 커먼즈 은행 빈고의 금융실험을 소개하고 환대, 자치, 공유, 연대의 가치로 자본의 은행이 아닌 새로운 공유지로서 탈자본 은행을 만들고자 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빈고를 통해 자본의 세계에서 공유의 세계로 삶을 조금씩 옮기며 만들어가는 탈자본주의적 삶의 가능성을 제안합니다.

《자연은 계산하지 않는다 – 식물학자가 자연에서 찾은 풍요로운 삶의 비밀》

_ 로빈 월 키머러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존 버고인 (삽화) | 다산초당
아메리카 선주민 출신 생태학자인 저자는 자연과 인간 세계의 경제 체제를 비교하며 그 차이를 이야기합니다. 선물하고 상호적으로 번영하고, 부를 나누고, 다 가지지 않고, 공생하는 자연의 풍요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과 부서진 관계를 회복하고, 호혜와 상호 연결의 세계에 관해 이야기하며 새로운 세계를 꿈꾸자고 권합니다.

《전쟁에 동원된 남자들》

_ 석미화, 이재춘, 박혜진(노랭), 최여울(이응), 노예주, 박정원, 이현주, 김엘림 (지은이), 아카이브평화기억 (기획) | 알록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군인과 만난 여덟 명의 활동가와 학생이 베트남 전쟁 참전군인 6명과 참전군인의 2세, 유가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참전군인의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살피고,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2세의 이야기 속에서 전쟁과 평화에 대한 성찰을 시도해 갑니다.

《전쟁의 문화 – 미국과 일본의 선택적 기억, 집단적 망각》

_ 존 다우어 (지은이), 최파일 (옮긴이), 김동춘 (해제) | arte
다양한 관점에서 전쟁의 근원과 결과를 다루어온 역사학자인 저자가 미국과 일본 두 나라가 치른 전쟁에서 침략과 폭력이 용인되고 정당화되는 방식을 분석합니다. 진주만 공격과 원폭 투하, 9.11 테러와 이라크 침공이라는 4가지 사건을 통해 드러난 전쟁의 문화를 검토하며 선택적 기억과 집단적 망각, 노골적인 성전의 수사 등을 살피며 전쟁계획가의 오만과 위선을 다룹니다.

《죽음정치 – 증오의 정치에 관하여》

_ 아쉴 음벰베 (지은이), 김은주, 강서진 (옮긴이), 김은주 (해제) | 동녘
역사학자이자 정치철학자인 저자가 푸코의 생명정치 등을 확장해 민주주의에 내포한 폭력적 구조를 드러내고 누가 죽음에 노출되는지 물으며 죽음정치를 정립합니다. 식민주의, 인종주의, 추방과 수용, 차별과 배척의 인프라 등 현대 민주주의가 배제와 증오의 정치를 내재하고 있으며 주권은 누구를 죽이고 누구를 버려도 되는 존재를 판단하기에 이에 맞서 행성적 공동체의 윤리를 제시합니다.

《지금 당장, 정의 실현 – 세상을 바꾸는 에코사이드 저항운동》

_ 황준서 (지은이) | 오월의봄
평화와 환경을 연구하는 저자가 생태학살을 의미하는 에코사이드에 대해 분석하고 저항운동에서 대안을 제안합니다. 전쟁, 환경재난, 산업재해, 개발사업 등 다양한 에코사이드 사례와 현장을 살펴보고 저항운동의 역사와 현주소, 그 의미를 조망합니다.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 – 차별은 어떻게 생겨나고 왜 반복되는가》

_ 홍성수 (지은이) | 어크로스
인권과 차별 문제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법학자인 저자가 차별이 무엇이고 왜 나쁜지 차별의 정의, 차별의 종류부터 시작해 역차별 논란의 허구성을 파헤치고 차별금지법이 왜 필요한지 등 차별을 둘러싼 수다한 쟁점들을 다룹니다. 사회적 위기 속에서 어떻게 특정 집단을 희생양 삼아 혐오와 차별이 확산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차별금지법을 통해 만들어가는 평등의 미래를 제안합니다.

《파워 메탈 – 미래를 결정할 치열한 금속 전쟁》

_ 빈스 베이저 (지은이), 배상규 (옮긴이) | 까치
저널리스크인 저자가 청정 에너지 또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또다른 재앙을 고발합니다. 친환경 기술을 뒷받침하고 디지털 세계를 구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금속들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과 파괴의 현실을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접근법이 필요함을 제안합니다.

《팔레스타인의 파괴는 지구의 파괴다》

_ 안드레아스 말름 (지은이), 추선영 (옮긴이) | 두번째테제
정치생태학자이자 활동가인 저자가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과 지구적 차원의 기후 위기를 함께 연결해 살펴봅니다. 영국의 1840년 침공을 기점으로 화석 자본을 기반으로 한 현재 세계의 모습을 어떻게 만들어 왔고 팔레스타인에서의 폭력과 점령의 역사가 어떻게 펼쳐져 왔는지 보여줍니다.

《폭력의 유산 – 억압과 저항으로 물든 제국주의 잔혹사》

_ 캐럴라인 엘킨스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윤영휘 (감수) | 상상스퀘어
역사학자인 저자가 영국의 200년 제국사를 파헤치며 폭력이 제국주의의 수단이 아니라 제국주의 그 자체였음을 보입니다. 영국이 문명화의 사명을 내세워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 학살, 파괴, 집단처벌 등을 은폐해 왔음을 폭로하고 법치와 문명의 이름으로 제도화된 폭력을 세계에 자행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폭주하는 남성성 – 폭력과 가해, 격분과 괴롭힘, 임계점을 넘은 해로운 남성성들의 등장》

_ 권김현영, 김효정, 유호정, 이리예, 이우창, 이한, 추지현, 황유나 (지은이), 한국성폭력상담소 (기획) | 동녘
연구자와 활동가인 여덟 저자들이 유해한 남성성의 폭주를 보여주는 여덟 개의 현상을 꼽아 그 남성성의 지반을 분석합니다. 남성이라는 성별에 내재한 것이 아닌 사회가 방기해온 구조적 성차별의 원인이자 결과인 남성성을 청년 남성 극우의 폭주 등 최근의 현상과 성별화된 폭력의 구조를 분석하며 재해석합니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 인공지능 신화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_ 마크 그레이엄, 제임스 멀둔, 캘럼 캔트 (지은이), 김두완 (옮긴이) | 흐름출판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인공지능 AI 혁명의 이면을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인간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며 작동하는 추출 기계인 AI는 데이터 주석자, 콘텐츠 검수자, 물류 노동자 등 수많은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동 위에 세워져 있음을 보이며 어떻게 이들의 노동을 소외시키고 불평등을 심화하는지 살피며 더 공정한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안합니다.


<2025년 1~12월 이달의 평화책 목록>

1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04
2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11
3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17
4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22
5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29
6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36
7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42
8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46
9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54
10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58
11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62
12월 12권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notice&no=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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