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고게시판 2018.11.15 빈정모임(빈고 정관 만들기 모임) 회의록

20181115 빈정모임

일시: 20181115 19:00

장소: 인권교육센터 들

참석: 오디 우더 수수 알토 준 사

지난회의록

정관초안

• 모임 계획

4월 : 정관이 무엇인가 + 다른 조직의 정관/회칙을 보고 참고

5월 : 빈고 취지문/선언문 공부 + 빈고 활동가 초청?

6월 : 빈고 총회 기록들을 흩으면서 결정사항들 공부 및 정리

7월 : 반폭력/평등문화 내규 이야기 + 전체적으로 공부했던 것에 부족한 것 추가. (피드백을 위한 시간?)

--- 공부모임 끝 ---

(조합원들에게 정관의 방향성 등에 관한 설문조사 하기)

8월 : 정관 뼈대 만들기, 조합원들에게 방향성에 관한 설문조사 언제할지 정하기. 설문조사내용은?

9월 : 설문조사 피드백, 정관 뼈대 점검 및 일부(1장) 작성.

10월 1회차 : 정관의 일부인 2장 작성.
10월 2회차 : 3장 (골목쟁이네)

11월 1회차 : 4장, 5장 (은평빈집)
11월 2회차 : 6장, 7장 (들)

11월 3회차 : 상임활동가와 검토 (레드북스)

12월 1회차 : 7장, 8장, 9장 + 반폭력내규 (정관을 만들면서 토론, 초안 작성하여 대표에게 전달.)

1월 : 빈고 대표들이 검토

2월 : 총회에 올리기 / 메일링으로 총회 전 미리 조합원들이 읽을 수 있게 가안 전달하기.

안건

• 정관수정
  • 두번째회의록(정관을 이렇게 만들면 좋겠다 이야기함)을 먼저 읽어보고 정관 만들기를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직 만드는 중이니 다들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우리가 처음에 어떤 생각으로 정관을 만들려고했는지. 지금은 어떻게 생각이 달라졌는지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 두 번째 회의록 정리:
      • 빈고의 정관이란?
        • 빈고에 대한 사전 지식이 풍부하지 않더라도 빈고를 이해할 수 있게 하기.
          • 노력은 했으나 빈고의 특징적인 용어가 여전히 어려운 것 같단 느낌이 든다. 정관 용어 가이드라도 만들어야 하나?
          • 일단 할 수 있는만큼 하자. ‘금융자본’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간략하게 설명하기 어렵고 조합원 교육의 차원에서 진행될 수 있을 것.
        • 빈고에 대한 기본적인 그림을 그려주는 글.
        • 빈고에 대한 세세한 규칙을 보기 쉽게 제시했으면. (예. 출자방식, 조합비 납부 안내 등)
          • 세세한 규칙이 아니라 커다란 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의견의 변화가 있었다.빈고란 단체의 특징, 성격이 드러나는 글.
        • 빈고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글.
      • 정관을 만든다는 것은?
      • 조합원으로서 빈고를 더 잘 알게 된다는 것.

• • • • 그외의 다른 부분은 지금과 같다고 생각.
      • 이 회의록에서는 성폭력 규약을 정관 안에 부칙으로 넣자고 되어 있지만, 추후 회의에서 따로 빼자고 결정함.  

• • 세번째회의록(꼬뮨학교를 참여한후-빈고를 공부하고 나눈이야기) 반자본에 대해, 빈고 시스템에 대해 정관에 포함시키기를 바라는 내용이 있음. ‘빈고는 정말 이용자, 연대자, 활동가 모두의 조합인가. ‘라는 질문이 있었지만 논의는 뒤로 미뤄지고 이루어지지 않았다.
    • 꼬뮨학교를 정리한 회의이기에 빈고가 무엇인지 전반적인 고민이 담겨 있는 회의였다. 그런데 빈고정관모임에서 다루기에는 너무 근원적인 질문이다.
  • 사업과 연대, 연대의 장을 사업보다 먼저 넣자.
  • 정관에 대한 찬반을 토론하는 장을 만들면 좋을 거 같다. 밤샘토론.
• 다음모임
  • 11월 29일 오후 7시 레드북스 (상임활동가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
  • 12월 10일 오후 7시 모두들 (컨택 중) - 안 되면 12일로,,
• 빈고 정관 초안  
  • 끝났당. ^ㅇ^//…..
  • 다음에 다시 만나면 한번 전반적으로 세밀하게 훑어보자.
  • 조합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야할 쟁점사항을 추려보자.
• 운영활동가방/뉴스레터에 공유할 내용
  • 빈정은 여러 모임에 걸쳐 오늘 정관 초안을 모두 적었습니다~~! 다다음주 29일 목요일에는 상임활동가와 함께 빈고 정관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그 다음 모임은 12월10일로, 우선 정관 모임 사람들끼리 빈고 정관 초안을 한 번 검토해볼 계획이에요. 조합원 분들도 정관 초안 확인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