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2019년 4월 7일 반폭력 모임 회의록

일시: 2019.04.07 13:00

장소: 경의선 공유지

참석: 알토 수수 오디 우더 서원 (+ 준….사)

안건

지난회의록

1. 운영회의 공유

   1. 빈집대상으로 하는것과 빈집대상으로 하는것은 많이 달라서 빈집 대상으로 하는것은 힘을 빼는것 같다. 빈집에서 함께할 의사가 있다면 힘이 덜 들듯. 내규팀의 빈집 구성원들이 열심히 해주면 좋을 것 같다.

   2. 워크샵은 서울에서 하는게 더 많은 사람이 올 것 같다. 우리가 좀 더 생각해보고 정하자.

   3. 선언문은 많은 참석이 가능한 서울에서 초안을 바탕으로 논의하고 지역에서 확정문을 바탕으로 논의하고 총회에서 이야기하자. 운영회의 사람들은 선언문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규약에 대해서는 거리낌? 주저함이 있다고 느껴짐. 개별 공동체들이 반폭력에 대한 강제성?을 각자 적립하는것이 중요한데, 빈고에서 개입하는게 맞는가에 대한 의문, 빈고 내부에서 일어난 것에 대한 규약은 가능하지 않을까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그것은 동의하는 듯.

   4. 확정된건 선언문에는 운영회의 멤버들이 동의하고 좋아하는것 같다. 워크샵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2. 상반기 워크샵

   1. 빈집

      1. 자료집에 있던 내용 : 회의 때 못한 이야기, 조직생활을 잘 한다는 건? 어떤 동료가 좋은 동료로 인정받는가? 내 생각은 다른데... 이거 하면 좋을 듯.

      2. 워크숍북에서 어떤 내용을 사용할 것인가?

         1. 9페이지 조직문화

         2. 13페이지 ~ 20페이지

         3. 26페이지 ~ 55페이지 같이 읽어보기 위한 자료. : 짧게 만들어서 제시하기.

         4. 90페이지 ~ 92페이지  ( )의 소통

         5. 우리의 위치 할지말지 생각해보자.

         6. 104, 105쪽~ 구성원 개인에게 하는 이야기

         7. 111페이지 자랑하고 싶은 조직문화, 바꾸고 싶은 조직문화

         8. 116페이지

      3.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프린트가 필요할 듯.

      4. 전지에 붙여서 쉬는시간이나 시작 전에 벽에 있는거 읽게 하는것도 좋을 듯.(26~55페이지)

      5. 날짜 : 5월 26일(예정) 참여인원, 구성원들 사전파악하기. 빈집에서 참여를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함. 구성원들의 의사 파악하기.

         1. 진행 : 준, 사, 우더, 오디, 알토, 수수, 서원

         2. 프린트 : 알토

         3. 전지 읽을거리 뽑을 사람: 빈고 워크샵 카드 재활용 하기. (각자 읽고 뽑아오자.)

         4. 홍보 :준

         5. 목적 : 빈집의 건강한 평등한 소통문화 만들기. 베타테스팅

         6. 장소 : 경의선공유지? 청년허브? 알아보자.

   2. 빈고 반폭력모임

      1. 5월 말에 빈고 신입조합원 교육(나루), 6월 초(빈땅조합 캠프), 6월 말에 하면 좋겠다.

      2. 6월말에 선언문 초안도 나오면 좋겠다.

      3. 예상 인원

         1. 1~10명 / 11~20명 / + @

      4. 참가자가 빈고 행사나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는지

         1. 참여한 적 있으면 빈고의 문화나 분위기가 어떻다고 느꼈는지

            1. 불편하거나 좋았던 경험이 있었는지, 무엇이었는지

            2. 다른 사람에게 어떤 언행에 대한 요구를 하거나 받은 적이 있는지 -> 왜 그랬는지, 어떻게 반응했는지

         2. 참여한 적이 없다면 다른 조직이나 모임에서라도 불편했던 점들이 있었는지

      5. 워크샵 내용

         1. 9쪽 조직문화란.. 읽기.

         2. 66~78까지 워크시트(아이스브레이킹 등) 짧게 가능할듯. 자기소개.

         3. 10~20 성평등한 조직문화 체크리스트 하기.

         4. 25~55까지. 빈집과 동일하게.

            1. PPT로 몇가지 사례 같이 보고

            2. 팀별 테이블로 카드로 나눠서 돌려 읽어보게 하는게 효율적일듯.

         5. 78페이지 나의 위치는 오히려 빈고에서 가능할 듯. 팀을 만들어서 테이블별로 각자 해보면서 그걸 바탕으로 논의하고 이야기 들어보는거로. 85페이지 말판 만들면 좋을거 같다.

         6. 87페이지 빈고의 조직구조이야기 하자. 빈고 운영체계를 파악하는것 뿐만 아니라 무엇을 메인으로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누자.

         7. 90페이지 ~소통

         8. 93페이지 ~일상 빈고에서 하는건 감이 안오는데…

         9. 111~115페이지 자랑하고 싶은 조직문화, 바꾸고 싶은 조직문화로 마무리.

         10. 빈집 워크샵을 해보고 순서를 다시 이야기해보자.

      6. 준비물

         1. 전지

         2. 필기구

         3. 참고자료 (워크북)

         4. 워크시트 카드 (만들기)

         5. 85쪽 말판과 말 (만들기) 5개 정도 만들자.

         6. PPT(만들기)

         7. 장소구하기

         8. 5월 회의에 정하기.

3. 토론회 자료집 내용공유

   1. 주옥같은 말들이 많았다. 어느 조직에서나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럴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견 혹은 피해에 대해 말했을 때 누군가 공감하거나 응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에만, 문제제기와 변화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한 가치관의 공유와 신뢰를 쌓는 것이 바로 조직문화를 돌아보고 점검하며 가꾸어 나가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발표2의 내용이 좋았다

   2. 42페이지 규정을 필요성을 논의 했다. [규정이 없어서 문제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를 보고하고 처리하는 프로토콜, 어려움을 이야기해도 된다는 안내판, 사안해결에 대한 논의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 공동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빈고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구조도가 있으면 더 이야기가 수월하게 통할거 같다.

   3. 반폭력 규약이 있어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사례들이 있어서 우리도 주의하고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했다.

   4. 57페이지 토론3 성평등한 조직문화에 대한 내용이 좋음. 우리에게 필요한거라고 생각함.

   5. 토론3을 봤는데 인터뷰하는 사람이 무엇을 낯선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이야기해야하고 평소에 불만이 있던 사람들의 말을 의도적으로 들을려고 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을 거다 등이 좋았다.

4. 선언문

   1. 들어갈 내용

      1. 토론회 자료집에서 공유된 내용들 위주로 들어가면 좋겠다.

   2. 안 들어갈 내용

      1. 선언이 만들어진 후 피드백을 들어보자.

5. 타임라인 정리

   1. 반폭력 규약 활동 시작부터 현재까지.

   2. 규약 발표할때 공유하자.

6. 다음회의

   1. 5월 12일 1시  아니면 11일 오후 5시 반  다음모임 (5월, 6월 워크샵 준비)

   2. 5월 26일(예정) 빈집워크숍

7. 숙제

   1. 회의록 읽기!

   2. 워크숍 자료집 읽기

   3. 자료집에서 카드 만들기 위한 문구 뽑아오기. (22-55쪽)

8. 회의록 올리기

   1.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