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18년을 함께 보낸 강아지 랑이가 많이 아픕니다. 곧 무지개 다리를 건널 것 같아요.
......
그래도 랑이의 이번 생은 행복했을 거라고 믿습니다.
(앞발을 들고 있는 사진이라 좀 이상하네요.)
댓글 14
살구
22-11-21 22:41
햄
22-11-21 22:51
뭔가 타로카드 그림 같아요.
바짝 마르고 차가운 공기가 있는 핀란드로 오셔요~~
비루
22-11-22 00:07
요즘 좋은 날이 드문 것 같아요.ㅠㅠ
그러니 핀란드 고고씽!!!^^
비루
22-11-22 00:09
글도 좋고 그림도 너무 좋아요!! 우리끼리 보기 아깝네요. 1년 후엔 빈출판~~ 앗싸! 으흐흐
힘내라 랑이야. 끝까지 행복하렴.
마지막까지 엄마랑 같이 있을 거니 진짜 끝까지 행복할 거예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