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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소모임 [빈그림] 230219

  • 작성일시 : 2023-02-20 19:50
  • 조회 :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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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 수박이 나왔어요. 그림보다 훨씬 많은 조각들이 있었는데 겨우 다섯조각 그렸네요.

꿈 꾸는 와중에 '이건 그려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ㅋ

수박은 크고 비싸고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고등학교 이후로는 잘 못먹어본 것 같아요.

조각으로 파는 수박은 어쩐지 별로 끌리지 않아서 안 먹고.

수박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지만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만큼 먹어보질 못했군요.

작년에 아빠가 수박을 왕참 심었는데  수확할 때쯤 한국을 떠나서 그나마 탐욕스럽게 먹어볼 기회를 놓쳤어요.

그러고보니 꿈 속에서도 안 먹었네!!  에잉.


댓글 9

재아 23-02-20 23:12

우와 넘 먹음직스러워요!

저도 수박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토종흑수박씨앗과 미국에서 온 수박씨를 받았는데, 심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햄님 그림을 보니 왜인지 심어야 할 거 같아요!ㅎㅎ 먹으러 놀러오세요~

그리고 다음 꿈 속에서는 왕창 드시길 바랍니다!!

비루 23-02-20 23:32

심으세요심으세요심으세요심으세요심!!!!

23-02-20 23:42

씨에서 시작하는 수박!

재아님의 식물관찰일기의 시작이 되는 걸까요! ㅋㅋ

수박 고고~~

살구 23-02-20 23:17

통 그릴 마음이 생기지 않아 게시판 보기도 멀리했었는데, 어케어케 끌어올려지지도 않고해서. 

색연필 색깔이나 구별해볼까싶어 요런걸했어요. 

점이라도. ㅎㅎㅎㅎ

 

비루님 이사준비와 물건정리도 잘 되어가실까요. 

햄의 수박은 보기애도 먹고싶으네요. 아직 여름이 먼데도 에너지가 확 느껴지구요. 

으음~~

예~~전에는 수박물이 흐르는게 싫어서 별로였는데 요즘은 꽤 자주 먹고 싶어지는 과일이에요. 덕분에 과일 생각이 많아지네요
 
비루 23-02-20 23:31

오! 저도 물감 색깔 구분하려고 비슷한 노가다를 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평생을 '벼락치기'로 연명해온 사람인데 이거 절대 안 변하네요. 지긋지긋합니다.ㅠㅠ 

23-02-20 23:51

수채 색연필이네요~ 발색이 예뻐요.

민들레랑 여러 들꽃들이 피어 있는 들판이 떠오르는 색상표네요. 

잘 안그려지면 뭐 어떤가요. 그럴수도 있죠. 

저는 그리는 거 시작이 잘 안돼서 앱 유료판 샀어요. 돈으로 하는 채찍질 ㅋㅋ

(망설이다보니 12000원이었던 페인팅앱이 20000원이 되었네요. 애플 나쁘다...)

그러나 결제 후 그린 것은 수박그림 하나 입니다 ㅎㅎ

비루 23-02-20 23:25

햄님이 그림 올리시면 우리가 멀리 있지만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아요.

수박은 햄님처럼 저도 거의 못 사 먹는데 나중에 다 모여서 수박 잔뜩 먹어요!^^

23-02-20 23:54

저도 그래요. 비루님이 연결의 느낌을 받으신다니 좋아요.

우리 서로 이 게시판에서 만나 없는 기운 끌어모아 잘 나눠가져가보아요~~~^____^

우마 23-02-24 17:22

쓰레기가 문제가 되면서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지 않게 먹는 법을 고민하게 되네요. 수박, 참 시원하고 맛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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