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만우절이지요. ㅎㅎㅎ
총회는 무사히 잘 진행되었습니다.
빈고 해체는 집과 땅에 대한 배타적 독점이 끝난 이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총회 참석하신 분들이야 당연히 안 속으셨겠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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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본래 제목은.....
빈고 시즌 2 준비중. ^^
지난 일요일 27일에 제 1차 빈고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못 오신 분들은 아래 링크된 자료들을 참고해주세요. ^^
빈고 제1차 정기총회 서기록
제 1차 빈고 정기총회 자료집
지구분담금 가장 가치있게 쓰는 법
더 많은 사진 자료들을 곧 게시판에 올라올 거에요.
새로운 운영위원들과 함께하는 첫번째 빙고 운영회의는 4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파른집 재계약 문제, 차입금 상환 문제, 출자금 일부 반환 문제, 지구분담금/빈집적립금 사용 문제, 마을사업비 지출 문제 등...
시작부터 아주 굵직한 문제들을 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전 운영위원과 새 운영위원들이 모여서... 간단히 파티 하면서 얘기하는 자리를 마련할까 합니다.
비서진들은 지금 3월 재정을 정리하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역할 분담을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게시판에 변경사항들도 정리하고... 이것저것 정비되는대로... 알려드릴게요.
비서진 활동비가 결정된 만큼 정말 열심히 임금노동해보려고 합니다.
둘이 합쳐 5만원이니까... 얼추 최저임금 계산해서... 대충 한달에 10시간만이요. ㅎㅎㅎ
나머지 시간은 여전히 은행놀이~~ ㅎㅎㅎ
그리고... 총회에서 결정되었던 지구분담금 사용처와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 의견을 모으고 있으니 도와주세요. ^^
결정권은 총회에 참석한 유효조합원들에게 있지만...
이 사람들을 잘 설득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최대한 가치있게 쓰도록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모든 조합원분들의 힘으로... 총회는 잘 이뤄진것 같아요....
빈고의 2번째 시즌을 더 재밌고 알차게 시작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