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례 캄사모(cdp에 이어 시파푸니를 운영하고 있는) 1인 미옥입니다.
지난 1호 활동보고 이후에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 버렸습니다. ^^;;;;
8월은 무더운 여름 만큼이나 바쁘게 열심히 달려온 것 같습니다.
5명의 운영자들이 가장 먼저 넘어야 했던 중요 과제 : 이름 새로 짓기 결과는 :
'시~파~푸~니~!!!'
아메리카 원주민 호피족의 언어로 새로운 것이 생겨나고 기쁨과 환희가 가득한 곳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저희 공간에서 새로운 생각과 이야기가 생겨나고 친구를 만나고 기쁨을 나누는 곳이 되도록
오래도록 정성을 다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식 영업은 8월 2일 시작하였고 이제 한달이 지났는데요.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응원해 주셔서 즐겁고 신나게 운영이 잘 되었습니다.
(카페앞 길 전체에 공사가 시작되고 / 에어컨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고 /
건물주님이 모라모라 하기도 하고 / 밤구가 손가락을 베기도 하는 등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지만은요..
모두 기다려주고 참아주고 노력해 주어서...... 결국 극~~~뽁~~~!! )
한달이 지나 결산도 하고.. 계획한 대로 이용금도 반환하고...
이제 한 마디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휴~~~ 크게 숨 쉬어 지며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언제나 가까이에서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캄사모 친구들과
시파푸니를 찾아주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와 드디어 새로운 이름 공개해주셨네요!! 직접 만나고나니까 사진속 모습들디 더 반갑게 느껴지네요! 저는 오늘에서야 인터뷰 내용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