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마을금고의 형식과 체계를 잡느라고 다소 고전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논의해서 결정해야 하고, 앞으로도 계속 논의가 되어야겠지만...
일단 5, 6, 7월은 확정을 짓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주 마을회의 때 확정해서 3개월은 일단 진행해 봅시다.
1. 아랫집, 옆집, 윗집 분담금 통합운영
- 각 집 출자금 모두 금고로 출자
- 각 집 보증금 만큼 금고에서 6%로 대출
- 각 집 대출금과 그에 따른 이자, 월세 금고로 이전
- 세 집의 장기투숙자들 공과금 제외 분담금 균일 7만원씩 빈마을금고로 납부.
- 출자금에 따른 이자/배당금의 액수 및 지급 방법은 추후 결정
2. 건넛집
- 대출금의 경우는 빈금고가 인수하는 것으로. 조건은 논의해야 함.
- 건넛집 출자금은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해야 함.
3. 경비 지출
- 호스팅비 : 월 1만원
- 도메인비 : 년 2만원 미만. 정확한 금액은 확인후 추가
- 빈동물 양육비 : 사료 및 모래 등 : 월 3만원 미만
- 또 더 필요한 것은 없나요?
4. 대출
- 빈침대 : 60만원 : 이율은?
- 빈공동구매 : 쌀, 밀 등 공동구매용 자금 대출 50만원?
- 빈맥주 : 원액 등 구입자금 : 20만원?
- 빈텃밭 : 옥상텃밭 다라이, 퇴비 등 : 20만원?
- 빈가게 : 빈가게 보증금 대출 : 300만?
- 빈집 : 새 빈집 추진팀 구성... 보증금 대출... : 1000만?
- 조합원 단기 대출 : 3개월, 50만원 미만, 6% ~ 12%
5. 출자금 모금
- 조합원 모집. 가입금, 기본 출자금.
- 추가 출자금 모금.
6. 창립준비
- 창립준비위원회의 (슈아, 자주, 지각생, 지음)
- 일단은 지음이 재정실무 담당.
- 창립 총회 : 6월 11일?
- 다람쥐회와의 관계 정립
일단은 여기까지...
아직 작성중입니다...
마을회의 전까지 정리완료하겠습니다.
덧글로 의견주세요.
댓글 4
음 너무 복잡해지는가 모르겠는데 대안화폐/지역화폐 이야기도 껴야 하지 않을까요? 가게를 하게되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그리고 지금 조합 형식으로 가면서 일이 더 많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뭔가가 필요할거 같고 말이야.
하게 되면 그 가치가 현금이랑 1대1 대응은 아니었으면 좋겠고. 차라리 노동시간 단위로 하는게 어떨까 하는 짧은 생각.
그리고 맥주 쿠폰처럼 칩이나 종이로 단위로 만들어서 교환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 별 의미는 없지만 실물이 있는게 좀더 나을까 싶거든.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암튼 이게 필요한 이야긴지 모르겠는데 생각난 김에...
-달군
도메인 비용은 3년에 2만 얼마였던 듯. _m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