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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고자료 빈고 총회 속기록 및 주요 결정사항 정리

  • 지음
  • 작성일시 : 2012-04-16 07:25
  • 조회 : 6,792


2012년도 빈고 총회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조합원 분들 궁금하셨을텐데... 회의록 뒤늦게 올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쌩쌩 서기의 생생한 속기록을 보시구요...

주요 결정사항은 총회 자료집을 참고해서 보시면 됩니다.


멀리서도 마음만은 참석해주신 모든 조합원분들과

몸까지도^^ 참석해주신 조합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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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살림협동조합 빈고
2012년도 정기총회


일시 : 2012년 3월 24일 1시

장소 : 까페 해방촌

참석자 : 말랴,지음,살구,양군,자주,슈아,켄짱,잔잔,모모,나마스떼,쌩쌩,오디,이경,체,크트,이음,탱탱,두부,우더,유농


사회 : 양군

서기 : 쌩쌩

사진 : 이경

영상 : 슈아



주요 결정사항 (총회 자료집 참고)


1. 2011년도 사업보고

  : 원안대로 승인


2. 2011년도 감사보고

  : 추후 보충하기로 함.


3. 2011년도 결산안 및 잉여금 처분안

  : 원안대로 승인


4. 2012년도 임원구성안

  신임 운영위원 명단 : 양군, 잔잔, 이경, 나루, 크트, 우중산책, 규섭, 김환수, 지음, 켄짱

  조직구성안은 4월 운영회의에서 결정한다.
  운영위원 전원동의로 새 운영위원을 충원할 수 있도록 한다.
  운영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한다.


5. 2012년도 사업계획안

  : 원안대로 승인


6. 2012년도 예산안

  : 원안대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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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원 소개

슈아:...(놓쳤음)

두부: 빈집 온지 한달 됐어요^^

살구:...(놓쳤음.. 빈집과의 진한 관계라는 말을 언뜻 들은 것 같음)

모모: 홈페이지 올라온 글을 가지고 책을 하나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빈집하고는 아름다운 재단 컨퍼런스를 통해 알게 되어 일년 가량 되었습니다.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오디: 해방채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에 빈집에 들어왔습니다.

잔잔:왠지 혼자 의자에 앉아 있어서.....6월 9일 출산 예정일입니다.(슈아: 순산하세요)(지음: 이경이 만든 설문조사인데 이걸 토대로 이야기 해도 좋고...) "얘기가 태어나고 뭐 그래서 빈고에서 적금상품을 만들면 좋겠습니다."라고 빈고회의에서 이야기 한번 나눠 봤는데 좀더 이야기를 했으면 하고 빈고와의 깊은 관계가 되면 좋겠습니다.

예지:보성 여중고 다니는 김예지입니다. 저 에코기획단에서 악세사리랑 양초랑 만들어서 팔아요..7월4일?(지음: 사업자금때문에??)(잔잔: 비눗방울놀이 하려고 하다가 쌩쌩 만나 왔어요)

체:공부집 체입니다. 수유 알에서 철학세미나를 하고 있어요.. 어제 연극이 성황리에 마쳐서 좋습니다. 소설은 아직 연습하고 있어서.. 출판은;;;(오디: 언제까지?)

우더: 해방채에 살고 있는 우더라고 하는데요.. 4개월 정도 됐고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일주일동안 방학입니다.

유농: 행방채에 들어온지 한달됐어요. 프리랜서식으로 집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집에 좀 많이 있어요. 빈고의 100번째 조합원입니다(모두:와~~~~)

쌩쌩: 잔잔의... 이음의 아빠입니다. 상일동의 방과후 터전 애들의 친구이자 선생님입니다. 6월달에 애가 나오는데 너무 기대되고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

나마스테: 두집 살림하고 있습니다

탱탱: 활동 보조 하고 있씁니다. 빈고와 잘 나누고 싶습니다.

말야:여기서 나무 작업하고 있는 말야라고 합니다. 이 일이 끝나면 머나먼 나라 제주 아일랜드로 가려고 합니다. 2008년 처음 빈집에 살았고 빈고 1번 조합원입니다(모두:와~~~)

자주: 빈집에 산지는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3년째) 초대종신대표 무한책임 이런 이상한... 이름값을 못하고 있어 미안한데 빈고 두번째 총회를 축하합니다.^^

양군: 낭만집에서 자고 있구요. 빈집과는 오래 되었습니다. 현재 운영위원이긴 한데 일을 좀 잘 안하고 있어서.. 예전에는 데모하는 동호회 만들어서 운동을 했을 때 무지 재미있었는데..(모두: 여기저기서 난리임..ㅋㅋ)(지음: 해방촌 데모 동호회.. ) 서로서로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잘 못하고 있는데 더더욱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살구:데모 동아리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지음: 빈고 비서로 있는 지음입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 잘했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중간에서 조율을 잘 못해서 성과가 잘 안나오는 것 같아 문제가 많은 것 같다란 반성을 했습니다. 잘 못했지만 총회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짝짝짝)새로운 손님들 오심(안으로 들어가세요~)

켄짱: 저는 켄짱이라고 합니다. (다들 떡 나눠 먹고 짜이 나누고 있습니다...) 빈집이랑 얼킨지는 한 4년짼데 본격적으로 얼킨지는 2년 되는 것 같고.. 여차저차하다가 살구랑 빈집 가게를 다시 시작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음식이 있는데 맛이 어떤지 처절한 평가 바랍니다.

크트:크트에요 반가워요 궁금한건 메일로 바랍니다. 저 조합원이예요.ㅎ

이경: 저는 김이경입니다. 아는 분 모르는 분 반반인데 조합원이에요. 만행공간대출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적게 벌고 적게 쓰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갑자기 글씨체가 달라짐:)


2. 사회, 서기 선임 및 사업 보고

서기는 쌩쌩이구요

사회는 양군입니다.

지음: 안건 제안 및 확정을 합니다(사업보고, 활동보고 등을 합니다)

사회(양군): 2011년 사업보고를 지음 군께서 하시겠습니다.

지음: 조합원 수가 37명서 88(?)명으로 늘었습니다. 출자금은 약간 감소하였습니다. 고액출자자가 나가서..어제까지 현재로서는 99명입니다. 그런데 출자금은 쪼금 더 줄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는 돈도 있고 머 그래서..운영위원과 감사, 수고하신 분들의 이름을 한번 봐 주세요.. 감사는 들깨랑 시금치랑 지금 하고 있는 중이구요. 운영위원회는 빠짐없이 잘 진행하였습니다. 중간에 확대 운영회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신규조합원 수는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자금은 떨어지긴 했지만 다시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프는 그냥 재미로 보시라는 건데.. 1만원씩 10만원씩 출자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가끔씩 고액의 출자가 있었습니다. 빈고 설명회 이런게 있었는데 두번정도 있었는데 좀 적었던거 같습니다. 화폐세미나를 빈고 조합원을 통해서 했고 조합원들이 공부하러 갔을 때 조금 지원이 있었습니다. 그담에 대출을 한 건데.. 빈집 대출인데 형식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신규대출은 작년한해 공부집 밖에 없었습니다. 가파른집이 잠깐 새로 이사하신 분들이 대출하신 적이 있구요. 2012년 올해 들어와서는 아랫집 앞집이 이사하면서 해방집 계단집 만행에 대한 대출이 있었습니다. 올해꺼라 통계에는 빠져 있는데 아무튼 그랬구요. 대출 상품들은 아시죠? 신용카드를 자르고 현금서비스대출을 하자.. 출자금대출 7번정도 이용되었습니다, 출자금 반환과 대출에 대한 비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김장대출도 비용이 필요해서 하고 다시 돌려 받았습니다. 빈살롱도 대출이 되었는데 절반정도 들어왔답니다. 여행대출도 인도, 일본으로 가는 대출을 해 주었습니다. 운영규정에는 없지만 긴급히 대출해 준것도 있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빈집대출이 대부분입니다. 돈을 쓴거는 마을 잔치 머 이런것들.. 대충 뭐 보시면,, 고양이 사업비 이런것은 집사회의로 이전되었구요.. 빈고의 자체 사업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달의 조합원도 진행하다가 시들해지고 말았습니다. 적립금(잉여금)으로 모아두고 사용한것은요..병역거부, 포이동, 동자동, 등등에 썻습니다. 출자지지금은 개인한테 적립되는 건데 인출된 적은 없습니다. 공동체 계정신설한 것이 있습니다. 여기까지(짝짝짝)



사회: 간단히 질문 시간을 가지고 아니면 다음 순서로 넘어가겠습니다. 얘기해주세용~ 질문사항이...아 ...있네요..

자주: 빈고사업에서 못해서 아쉽거나 그런 사업이 있나요?

지음: 제가 지금 기억 나는 것은.. 찾아 볼께요..(빈화폐?)

사회: 감사가 아직 안왔는데 감사자료는 게시판에 올리는데 확인하길 바라구요. 일종의 관심인 것 같아요 메일로 오고 그러는데 관심있게 지켜보지 않으면 여러 내용들을 잘 모르는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지음: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겠는데요.. 이게 작년 자료인데요 조합원과 빈고 밀착된 관계를 만들자.. 제일 못한건 리플렛 작업인데 실제로 이런건 못한건 같아요.. 비서진 재정의 최소의 역할을 하고 나머지는 조합원 지원을 한다. 이런거였는데.. 일상업무는 대충 된거 같은데 추가 없무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정관 초안 작업을 하고 있긴 한데.. 빈집대출 원칙은 조금 하고 있고.. 소득에 10프로 출자할려고 했는데 잘 안됐죠?(살구: 우리가 교회보다 못하면 안되지 않냐?ㅎㅎㅎ) 젤 아쉬운 것은 이런거죠 마을활동은 잘 안됐는데 이제 잘 되겠죠~ 사업예시는 이런것들이 있었죠 마을 공동구매 마을 밥상, 생협구매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쓰읍 그렇습니다.

사회: 다른 질문 있으시면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빈고의 제안으로 2011년의 사업에 대한 간단한 평가 토론을 해 보겠습니다. 이걸 나눌 시간이 있으면 좋겠는데 애기 바랍니다.

오디: 먼저 운영위원이 애기를..

잔잔:운영위원들이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이렇게 많은 것들이 있는데 약간 멈춰진다는 느낌 이런 평가를 이경씨도 이야기 했습니다. 빈고 자체 사업으로 교육지원 말고도 잘 안되었던 같아요.. 공동체 계정이나 개인들과 뭔가 잘 할 수 있는 2012년 계획들을 많이 한거 같은데.. 시작하고 끝맺을 수 있는 머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위원들이 사실은.. 운영위원들에게 질타를...;;

말야: 운영위원들의 평가서는 다 올라와 있잖아요.. 각자 그것을 찾아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기서 빠진 내용이 있다면 이야기를 좀 해 주시고.

살구: 조합이 움직이지 않으면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법인데.. 실제로 조합원들이 움직였는가.. 실무단이 명확히 없는데 운영위원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래서 출자말고 조합원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것 같다. 지금 드는 생각은 고거다.지

음: (살구: 멘붕~~~) 제가 과하게 공부하고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하고 이야기 나누고 그런 시간이 더 필요한데.. 빈고 규모로 봐서 체계화가 되있긴 한데..힘을 쫌 배고 가자~

자주:우리가 실행력이 부족한것이 문제인 것 같은데.. 모두가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조직이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실제로 만들어지는 빈고가 다리역할 정도로 하면 가벼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음:일하는 사람이 없는 우리가 꿈이 크죠.. (살구: 많은 사람이 필요한 계획도 있었고) 다람쥐회는 20억 정도 되는데..상근자 2,3 쓰고 머 그래요 우리와 비교가 안되는데.. 우리가 좀 과한 것 같아요.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우리가 관계가 대게 밀접하다 보니까 좀 그런건 같아요. 조합원 수가 거긴 300명 되는데 수는 많이 따라갔구나.,

자주:일년예산이 8천이어도 큰 건 아닌데.. 그래서 운영에 모두 돌리는 것에 힘을 쏟는거..(슈아:실체가 없어보인다.)

켄짱: 에코토피아 현장에서 조합원 가입을 했는데 조합원 교육 한번 있었고.. 설명회와 수다회를 통해 진행되었는데 해방계를 하면서도 느끼는건데 자본의 흐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아니라면 빈고에 대한 이해라기 보다는 만원씩 적금 붓는 개념으로 느낄 경우가 많다 그래서 좀 더ㅇ 캠프를 가서 빡시게 워크샵을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래서 조합원들의 내실을 다져 보는거(피라미드!!!!) 그러다 보면 더 재미있게 이 공간과 더 잘 연계되지 않을까.. 멀리사는 빈고조합원들과 같이 놀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사회:2012년 사업에 반영할 만한 좋은 평가인듯 해 보입니다.

슈아: 첫번째 감사였는데요. 이사도 잘 마치고 그래서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껴요. 보기에도 재미있어보여요. 꿈이 큰데 내실이 적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너무 힘이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다 보면 이거 되네 하면서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시스템은 정말 빵빵하기 때문에 잘 굴러가기만 하면 되겠다. 운영비를 올리는 것에 대해 의견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사회: 혹시 더..그럼 박수로(짝짝짝) 작년도 결산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음: 재무상태표 보시면 오른쪽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의 출처라고 보시면 됩니다. (표를 보시길..)선물 들어온게 250만원 정도 되고......................................................................

사회: 결산안 내용을 참고하시고 잉여금 처분은 운영위원에서 몇차례 걸쳐서 결정된 건데 의문이 있으신 것 물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박수로 통과하겠습니다(짝짝짝)

말랴:오천빈 어디다 쓸 수 있어요?지음: 빈집에서 잘 수 도 있고 새로운 카페에서 쓸 수도 있구요...아무튼 빈고로 들어오게..ㅋ

오디: 만빈씩은 줘야지~~~~~~~~~~~~~~~

지음:총회참석하고 임원했고..등등 다 합쳐져서 준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명단 다 나옵니다.



사회: 2012 사업계획과 임원 선출. 올해 예산안 계획을 가지겠습니다. (5분 휴식)

사회: 오늘 마을 잔치 하기로 했나요.. 빈고 뒷풀이는 마을잔치로 하겠습니다. 집중의 박수(짝) 임원 선출, 올해 예산안 이야기 하고 마지막으로 기타안건 이야기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올해 사업계획안을 운영위원이신 이경님께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 일단은 빈고 2011년을 기점으로 많이 변화가 있었던 건 같아요. 예전에는 빈집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만행도 생기고 뭐 그래서 확장된 형태로 나아갈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사업계획 주안점으로 두고 있는데 공동체들 간에 공동체계정같은 것을 만들어서 관계를 맺어서 돈의 관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계를 맺어서 네트워크 활동을 해보자한다. 공동체와 함께 하는 수다회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고 지난 수유너머 알에 가서 설명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좀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요청하는 공동체를 찾아가서 설명하는 그런 수다회를 여러개를 만들어서 공동체와 접합해 보자.. 그래서 빈고가 그러한 역할을 하고 더욱 뉴스레터, 소식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좀 돈이 들어서 예산을 잡았고 계간지형태로 하기로 했어요.. 소식지에 관심이 있거나 공동체의 모임에 관심이 있는 분은 정보도 나누고 같이 만들어 나가요~~ 그리고 해방채 지원 활동도 있는데 좀더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아까도 애기 나왔던 교육이 부족했다란 측면에서 작년에 그런 기회가 없었는데 강화할 필요가 있어서 체계적으로 다듬어 나갈 생각이예요. 대안 화폐, 지역화폐 이런 식의 공부모임이 조합원 중심으로 이뤄졌으면 좋겠구 적극적ㅇ로 지원할 생각이예요, 이것도 연결이 되는데 빈고가 어떻게 발전할지 학습과 연구도 할 꺼예요. 12월달에는 협동조합으로 전활할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빈고가 비인가로 남을 것인가 주거협동조합으로 갈것인가 조합원들과 함께 이야기 해 보아요. 지구 분담금이 꽤 많이 나왔는데 132만원!!!!! 이것을 공동체 네트워크의 활동과 연계해보자 얘기가 나왔는데 조합원 한명이 다른 공동체와 연결을 맺을 수 있게 활동을 하고 싶다. 그렇기 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 조금 뒤에 더 이야기 하겠죠? 일상적인 업무는 조합원의 수를 늘려야 하고 출자를 확대해야 되는데... 예산표를 보시다시피 조합원을 늘었는데 출자금을 쭐었어요.. 꾸준히 출자하신 분이 줄었다는 건데 출자를 늘릴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마련해야 되겠죠. 그 이외에는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만 잘되면 2012년도에는 정말 잘 될 거 같아요.^^

사회: 2012년 예산안 보여주시죠

지음:이게..(표) 월세가 많이 증가가 되었죠...(표 참조) 작년에 전체적으로 많이 쓰진 않았다.

사회:사업계획과 예산은 같이 가는 건데 ...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신입조합원 교육에 대한 예산은 잡혀 있지 않았네요...앗 잡혀있구나.

오디: 교육비는 어떤 어떤 교육에 지원하는 거냐 뭐 이런거 정해져 있나요

지음: 작년같은 경우는 검토해서 지원해 줬죠(말랴: 영어 학원 일어학원 이런건 안되요...ㅎㅎㅎ)

자주: 세미나 이런것 생각하면 교육비 예산이 더 책정되어야 하지 않나...

사회:예산안은 안이니까..

살구: 교육비는 검토하면 될 거 같구.. 활동비에 대한 것은 이야기 되야 할 것 같은데... 운영위가 어떻게 구성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기도 하고...

사회:임원 구성안부터 애기 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하겠씁니다.

지음:보시면 알겠지만 현재 이렇구요..하겠다 하신 분들이 있구요. 자원한 세사람을 포함하면 현재의 구성안이 이렇습니다. 자원하시거나 추천하셔도 괜찮습니다. 대표를 두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아직 확정을 못했고 누가 할지도...혹시.. 작년같은 경우 운영위원 뽑았는데 빠져서.. 확대운영위원을 했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충원하는 애기는...

말랴: 위임하고 시기까지 정했으면 좋겠습니다.다음 운영위에서 결정하면 되겠네요.

양군: 총회 준비가 미흡하지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운영위원을 추천하거나 지원해주세요.

켄짱: 올해 빈고 공부 좀 하려고 합니다. 지원하겠습니다!

지음: 집, 공동체마다 운영위원이 한 명씩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계단집에는 운영위원회가 없는데..

살구: 탱탱을 추천합니다. 탱탱이 공부하려고 한다는 것 같았어 ㅎㅎ

오디의 망발들.. 우더, 모모 추천. 막 던짐. 

들깨가 하마평에 오르다 하반기에 어딜 가야하는 관계로 패스!

양군: 각 집별이나  공동체 별로 소통을 담당할 운영위원을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궁금한 게 있는 게 중간에 공동체가 생기거나 하면 운영위원을 충원할 수 있나요?

좌중 : 네. 그래서 중간에 더 충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켄짱과 오디 추천되고 탱탱은 의사물어보고 결정하기로.

모모: 이렇게 선출해도 확대운영회의 등으로 일반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지 않나요?

지음: 네. 그것도 가능합니다.

자주: 궁금한게. 추천받아서 중간에 추가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운영위원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는 없나요?

지음: 이 운영위원 중에서 비서나 감사로 선출될 수 있기에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자주: 법인으로 등록하는 등의 논의도 진행되어야하는데, 그러면 정관도 만들어져야하고 다음 총외 전에 이런 부분이 논의되어야 할 것 같다.  법인이 안 되어도 정관은 정해져야 할 것 같다.

지음: 네. 살구: 이 안을 4월달 운영위를 통해서 조직원들을 확정하면 되겠네요.

양군: 운영위원 구성은 4월 운영위에서 정하면 되겠고요, 자원하시는 분들의 참석과 더불어 각 집별로 돌앙가셔서 지금 논의된 내용을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짝짝짝!

양군: 총회에 대한 평가? 소감을 나누어 보면 좋겠는데요.

유농: 총회 자료가 프린트되지 않았으니 이 자료를 파일로든 우편으로든 공유했으면 합니다.

지음: 네.마을카페 진행사항에 대한 소식 공유

살구 :카페명을 '카페 해방촌'으로 결정했습니다.바람이분다, ㅎㅂㅊ 등으로 여러 안이 나왔지만, 이사니 뭐니해서 바쁜 가운데 결국 이렇게 결정되었구요4월 1일 오픈을 할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정리가 될 지는 미지수지만 어떻게든 되는대로 해보려고 합카페의 운영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정리해서 해방촌사람들이 이 카페를 통해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카페 준비과정에서 도움을 준 친구들에 대해서 어떻게든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은데 뭔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은 생각하셨다가 알려주세요

양군: 따로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예, 없으면 이것으로 총회를 정리하는 걸로하고예, 총회내용을 정리해서 웹으로 공유하기로하고 이제 2012년 총회를 마치겠습니다.예~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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