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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6강 배워서 남주는 지혜로운 교육

  • 산하
  • 작성일시 : 2012-11-21 01:41
  • 조회 : 6,447



아!  이거 참  은근히  강의 정리 하는게 부담 되는군요......!! ㅎ




여튼 하기로 했으니....^^



오늘 강의는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http://www.gongdong.or.kr/ ) 사무총장이신   이 송 지   선생님 오셔서



우리나라 공동육아의 역사와 현재  상황 등  관련 강의 해 주셨구요~~  


이천년 초반 부터  저또한   상당히 관심 있는 분야(?) 여서   한 말씀도 놓치지 않고  잘 듣기 위해  귀를 쫑긋 히 


하고  열심히 잘 들었네요~ ㅎ



아!!  애도 하나 없는 제가..ㅎ <공동육아> 에 왜 관심 있냐면...



요즘  몇년 전부터 회자 되고 있는  도시(서울)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은   초중등 대안학교 로 출발 한 곳이 많고 ... 


마찬가지로 이천년 초기 초중등 대안학교의 시발 은 공동육아 어린이집 으로 시작 한 곳이 대부분이어서....^^



공교육  <자발적 퇴학>  자퇴 1세대인  저로서는 ..ㅋ



이런저런 사회문제의 눈을 뜬 것이  중고등학교 교육  문제로  처음 의식화 되었으며.....


스무살 어린 저에게 있어.. ㅋ그것은  우리나라 대안교육운동의 관심을  가질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그렇게 함양 녹색대학 등 등을 거쳐  현재   빈집에 살고 있는 산하가 되었기에.......ㅎㅎ




아!!   강의 정리 하기 싫어서   쓸데없는   타자.. 놀이.....ㅎㅎ




강의 들으면서  인상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저는 공동육아 이니 대안학교 이니  홈스쿨링 이니  발도르프 교육이니  이런  수혜를 받은


세대보다는  대략  십년전쯤..ㅋ 세대 이지만.. 그래도 그때는 아직  '서울에 골목이 살아 있어서..'    '동네 언니


오빠'들이  있어서... 그남아  아련한 어릴적 추억을 간직하고 있기에.. 다행이다! 뭐 이런  생각 도 들었고..



참.. 부모 로서 아이키우는 문제로 시작한 협동의 방식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우리나라 의 학벌사회// 명문대 진학 시키기 구조가 깨어지지 않는 이상..  지금껏 계속 되  온 국민의 "부자되세요' 


열망은 쉽게 사그러 들지 않을 것이기에......    이천년 후반 <해방촌  빈집의  출현> 은   


앞으로 10년 내에 엄청난 파급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라는  억측  또한....ㅎ  해봤습니다...!!




하여튼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1990년대 이후  본격화 된...  공동육아 어린이 집은  이천년 초반 매년 열 곳 정도가 만들어 져서


현재 81곳의  공동체학교 가 있고.... 지금까지  2곳이 해산 되었다고 하네요~~ 


요새들어는  1년의 한 두곳 정도가 생기는데..... 그 원인은   서울의 땅값이  워낙 비싸기도 하고


부모들 또한  공동체 문화를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로 넘어갔기에..  조금은 더 수동적으로 변화


한 것이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하신다고 말씀 해 주셨고... 



초기 출자 비용이 다소 높은 문제 와 그로 인한 오해들.. 그리고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과의 고리 등등



실무 에서  십년 넘게  지낸 경험자 의  육성으로  참.. 재밌고  따뜻한 강의 였습니다...^^






이건 뭐!!  강의 정리가 아니고   잡담 수준인데... 여튼  이 정도로  정리 마치고요.....


혹시 강의 자료 필요하시면  개인적으로 말씀 해주세요....


 협동조합  초기 설립과 관련된 진행 메뉴얼로 도움이 될껏 같네요....^^













댓글 1

샛별 12-11-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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