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거협동조합 모두들에서 진행한 입주설명회 포스터와 발표자료 공유합니다.
비서 지음이 참가했습니다.
참고로...
아래 기사에서 '모두들이... 빈고에서... 1000만원을 대출받아... 얻기로 했다'는 식의 표현은 확정된 내용이 아닌데 잘 못 전달된 내용입니다.
물론 빈고는 여러차례 모두들과의 미팅과 자문을 통해서 빙고의 시스템과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고,
모두들이 공간을 구하는데 함께할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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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월세 내느라 못먹고 못입는 자취생>
http://www.metr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606
주거 공동체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청년주거협동조합 '모두들'과 청년들의 자립적인 대안공동체 '민달팽이 유니온'은 8월 내 '쉐어 하우스'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모두들은 목돈이 드는 전세 보증금을 남산 해방촌 공동체은행 '빈고'에서 1000만원을 대출받아 경기도 부천 역곡역 인근에 세를 얻기로 했다.
주거 공유자 4~5명에게 최대 25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월세를 받을 예정이다. 인근 원룸 시세(보증금 1000만원 월 35만원)에 비해 저렴하다.
김혜민 모두들 활동가는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집을 거점으로 동네 잡지를 만들거나 거리 청소년·독거노인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 자료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