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빈고의 활동계획(안)으로 <빈고 정관/규정, 반성폭력 규약 제정>이 공유되었습니다.
이 중 정관 만들기는 빈고에 대한 안내가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함께 하게 된 활동이었습니다.
더 많은 조합원들이 빈고에 대해 더 잘 설명할 수 있기를, 그리고 빈고를 보다 더 유용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겠져..?
그래서 1년동안 빈고를 공부하고, 또 정관이란 무엇인지를 공부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 본 결과, 빈고를 더 잘 설명하기 위해서는 꼭 정관이라는 형식의 글을 만들 필요는 없겠다는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만들어본 정관 초안이 있으니 사료를 남기는 차원에서 공유합니다.
2012년에 공유된 것이 빈고 정관 초초안이라면, 이것은 빈고 정관 초안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중에 빈고 정관이 또 만들어질 수도 있고, 만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암튼 그동안 안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