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은행 빈고 온라인 활동가워크샵 1
빈고의 예치금 어떻게 할 것인가?
일시 : 20년 09월 26일 오후 3~5시
참가자 : 날맹, 졔졔, 지음, 우중산책, 정훈, 살구, 오재환, 설해
발표 동영상
토론기록
정훈
정부에서 집값을 잡는다고 하고 있지만…
30대들이 집을 사는 중.
왜 사는지 이해가 된다.
사회적으로 어려울 때는 안전한 자기 집에서 쉬고 싶다.
오히려 공간에 대한 욕구가 클 수가 있다.
왜 공동체가 안늘어 나는가? 그런 조건이 안된다?
조합원들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
책모임 - 공동체를 만드는 워크샵 형태의 모임?
조합원들이 온라인에서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그동안은 리스크가 없는 형태로 운영해왔으나,
가끔은 리스크가 있는 사업?
가끔은 도전 사업왕
빈고 출자하는 방법에서 적금 같은 형태가 있으면 좋겠다.
출자하는 돈의 이유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목적이 같은 출자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돈이 돌면서 출자지지금을 활용해서 연대활동을?
우중산책
수원 빼꼼 코로나로 문닫는다
청주도 사회단체 공간들 문 닫는중, 코로나 탓
내년 종식 전까지 공간을 운영한다는 게 어렵지 않은가?
현상태를 유지하면서 추이를 봐야 하지 않을까?
청주 게스트하우스 모임을 거의 못하고 있음.
모임은 온라인으로 변경.
외부수업도 10월, 11월로 미뤄지고 있음.
내년 코로나가 지나면 다른 시도가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대전 공동부엌도 거의 쉬는 중.
이용활동을 권장하는 게 어렵지 않은가?
살구
홍동 주변 얘기 전달
홍동에는 주거공간은 부족한 편.
땅을 구해서 작은집, 공동주택을 짓는 방안?
의료생협이 있는데, 면단위에는 노인들이 많은데 단독으로 주거가 어려우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데이케어 등 노인돌봄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논의 중
돌봄농장, 돌봄시설 등 검토중
키키 가까운 곳에 땅이 나왔을 때 노인그룹홈을 지어볼까 하는 아이디어가 나왔었음.
장애인 돌봄시설 등.
그런 공간을 어떤 원칙으로 어떤 생각으로 진행할 것인가가 정해지면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지역 자원도 활용 가능할 것
공유주거협동조합에서도 이 얘기를 구체적으로 진행해볼 것.
빈고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그룹홈은 복지시설이기도 한데, 9명 이하의 생활과 돌봄을 같이 하는 공간. 시설 기준을 맞추면 정부지원 가능.
도시 같은 경우는 규모가 커지는데, 시골 같은 경우는 자기가 살던 지역에서 있으면 좋을 듯.
근처에 꿈뜰이라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농장이 있음.
당분간 추이를 보자는 대표님 의견에 동의되는 부분 있음.
코로나가 장기화되면 어쩌지?
청년이 오래 못 사는 이유? 홍동에 살 수 있는 집이 별로 없음. 땅도 별로 없음.
졔졔
같이 살고 싶은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느낌
언제 얼마를 모아서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가 공동체? 공동체라는 말 자체가 요즘 시대에 무겁게 들릴 수 있다.
공동체의 특성과 방식의 삶의 욕구가 생기고 있는 듯
10년만 기다려주시면 쓸 예정.
추가적으로 돈을 모으고…
정훈
공동체는 부담스러운데…
관계에서의 지향이 책임지는 건 두렵지만, 유목하듯이 확장하는 건….
날맹
전략을 바꿀 때라는 것이 인상적
살구
홍성의 경우는 당연스럽게 매입하는 쪽으로 생각함. 땅이든 집이든.
도시의 경우는 매입이 너무 멀게 느껴지는 듯.
매입을 적극적으로 생각해봐도 좋을 듯
지음
코로나 시대에 공간을 운영하는 건 어렵지만, 임대인은 문제가 없고, 임차인만 문제가 있는 상황임.
장기적으로는 임대가 아니라 매입을 하는 것이 주거공간이든 비주거공간이든 운영하는데 더 낫지 않은가?
전세는 익숙하고 안전하지만 새로운 실험으로서는 가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