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2017년 2월11일
- 웅기
- 작성일시 : 2017-03-12 14:47
- 조회 : 3,417
170211 홍성빈땅모임 회의
참가: 수희 웅기 정민 지음 살구 봄하 곰자
안건
- 홍부집 운영 대책 논의
- 페북/빈집/빈고에 홍보했지만 연락 오는 사람 없음
- 피터팬, 홍성 페북, 청운대, 홍성통 등에 홍보?
- 곰자가 아는 단체들에 홍보해준다고
- 올해 농사 계획
- 작물: 고구마, 허브류, 들깨, 방울토마토?, 가지, 애호박, 돼지호박, 고추, 나무(무화과,
- 일: 땅 고르기(3월) / 멀칭(3월) / 심기(4,5월) / 물주기(4,5월)
- 도구: 장갑(5000), 삽2개(16000), 호미(4000), 괭이(5300), 호스/분무기(15000), 멀칭 비닐(120000) 함(150000)
- 일정: 내일(2/12) 가보기, 다음 모임때 땅 고르기, 멀칭
- 예산: 농약집 가보고 결정?
- 재정
- 출자금이 많이 늘었다
- 전체 출자금 3400
- 현재 홍부집은 지출 90~100
- 현재 홍부집 수입 62
- 빈땅모임 회비가 아직 홍부집에 지출되지 않음
- 장투 1명 이상 필요
- 회원
- 곰자 회원 가입
- 희수 탈퇴(1월)
- 집 지을 때까지의 대략의 일정 확정
- 2018년 5월 설계 완성
- 2018년 7월 착공
- 2018년 10월 이사
- 다음 모임: 3월 11일
- 근황 토크
- 생략.
- 생략.
- 집짓기에 대한 생각
- 올해 농사 계획
- 살구
- 6인 전후로 인원을 줄여야하지 않을까?
- 운영방식도 공동주거인들의 멤버십이 명확하고 10년 이상을 생각하는 게 베이스였는데, 그걸 던지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 5-6인 구성이면 30~40평이면 되지 않을까.
- 4~5인은 고정된 멤버, 2~3인은 손님 같은 새로운 공간에 도전하고 싶은? 멤버로 구성될 수도 있겠다.
- 후원회 조직도 할 수 있겠다. 손님 2-3인이 활동가나 예술가라면. 그들에게는 최소한의 운영비만 받고.
- 집 구성도 한 통이 아니어도 될 것 같다. 동을 분리할 수도 있겠다. 거실/부엌/샤워/손님방 동과 주거동? 원룸 두 세개와 한 동을 넓은 집 형태로 만들어서 쓸 것인가.
- 이런 생각을 각자 정리하고, 이후 워크샵처럼 건축설계를 하고 있는 밀을 통해 공간을 같이 보고 검토하는 걸 해봐도 좋을 것 같다.
- 전문가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고 우리가 그걸 보고 수정해보는 건 어떨까.
- 목조주택이 아니어도 좋겠다.
- 수희
- 멤버들이 그 집, 금평리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집에서 작업을 할 건지 /일을 다닐 건지 / 서울을 다닐 건지 등.
- 나는 가능하면 출퇴근을 하는 일을 할 것.
- 집이 휴식공간일 수 있으면 좋겠다. 넓고 / 조용하고.
- 정민
- 시간이 갈수록 혼자 작업하는 게 잘 맞다고 느낌. 감옥 다녀와도 서울에 살지 않고 그냥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찾을 듯. 홍성으로 돌아올 수도 있고.
- 웅기
- 도미토리 같은 공용 수면 공간이 있어도 좋겠다. 거실에 그런 게 있어도 좋을 거 같고. 개미집 구조는 지웠고. 나만의 독립된 공간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개인 방 말고 개인 집의 형태로.
- 곰자
- 같이 살고 싶지만 예민함 때문에 같이 못 사는 것에 대한 고민이 계속 있음. 그래서 잠은 따로 자야하지 않을까 하고.
- 주차 공간 확보도 실질적으로 필요하지 않을지.
- 땅을 반 층 정도 깎아서 1층을 만들어 다양하게 쓸 수도 있겠다. 창고처럼 / 온실로 쓰거나 / 차고 / 거실,작업실 등으로 사용해서.
- 밀과 이야기를 해본 결과 건축비를 줄이는 방법은 다양.
- 워크샵을 어서 해보면 좋겠다
- 조합 설립 준비 상황 체크
- 정관 읽기
- 이사진 선임
- 정민
- 수희
- 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