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해방촌 빈집 반성폭력 세미나 기금 신청

신청인

 둥쟁

신청일

2016.05,23

연대 단체 이야기

단체(활동가)명

빈집

단체 정보

서울 해방촌, 둥쟁, 010 – 7187 – 7099

단체 소개

빈집은 서울 해방촌에 자리한 게스츠 하우스(guet’s house)입니다. 빈집에서 머무는 사람은 모두 손님이며 주인으로 빈집을 채우고 비웁니다. 그리고 빈집은 계속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빈집이 계속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는 이유는 비어 있기 때문일 겁니다. 비어 있기 때문에 새로움이 들어올 수 있을 겁니다. 비어 있는 자리는 언제나 새롭게 채워지니까요.

그래서 빈집은 ‘새로움이 가득 찬 집’이며 동시에 ‘비어 있는 집’입니다.

단체 주요활동내용

주거 공동체, 지역 활동, 빈고 활동

공동체 기금 이야기

신청금액

150,000원

* 공동체기금 운용계획

(공동체 기금 신청사유와

추후 연대 활동 계획)

 2014년도 겨울 빈집에서 스토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반 (성)폭력 세미나를 열려고 합니다. 2 번에 걸쳐 진행할 생각이며, (빈마을 사람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또한 참여 가능하도록 열 생각입니다.)

6월 11일, 18일 (둘째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교육을 받기로 했고, 교육비는 총 30만원입니다.

30만원 중 15만원은 빈고의 공동체기금으로,

5만원은 ‘해방촌 사람들’의 후원으로,

7만원은 마을 모금활동으로,

3만원은 빈마을 공금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세미나 후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공동체 안에서 알게 모르게 행하고 있는 (성)폭력이 있는지 살펴보고 고쳐 나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