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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김민수의 퀴어한 사진첩 - 성북마을무지개 / 장애인문화예술판 공동주최 퀴어사진전 지구분담금 신청

  • 김기민
  • 작성일시 : 2015-10-26 12:28
  • 조회 : 13,770

 

 

 

성북구 성소수자 지역공동체 모임 '성북마을무지개'

성북구에 위치한 카페별꼴을 운영하는 '장애인문화예술판'이

공동주최하는 퀴어사진전 개최 비용 마련을 위해

빈고 지구분담금을 신청합니다!

 

--

 

신청인

김기민

 

신청일

2015년 10월 23일

 

연대 단체 이야기

 

단체(활동가)명

성북마을무지개 (김기민)

 

단체 정보

(위치, 연락처, 대표자 등의 정보)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연락처 : adultscentre@gmail.com / 010-2366-6238 (김기민, 총무)

대표자 : 김찬영

 

단체 소개

‘성북마을무지개’는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지만 지역 내에서 잘 드러나지 않은 성소수자들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는 한편, 성소수자 지역 주민으로서 정체화하여 목소리를 냄으로써 지역에 성소수자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고, 나아가 성소수자와 비성소수자 주민들이 상호 존중하고 연대할 수 있는 지역적 기반을 만들기 위한 모임입니다.

 

단체 주요활동내용

  • 모임 정식 발족 후 지역 내 성소수자 당사자 모임 정기 개최
  • 지역 내 단체, 개인과 함께 성소수자 활동을 주제로 한 사진전 공동개최 준비
  • 2015년 8월 2일, 모임 결성을 위한 초동 모임 개최, 정식 발족
    (한살림 성북지구 모임방 야단법석)
  • 2015년 9월 9일 첫 정기모임 (성북동 동네공간)
  • 2015년 10월 14일 2차 정기모임 (카페별꼴)
 

단체와의 인연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청소년 무지개와 함께 지원센터> 사업 불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안팎의 청소년/교육단체, 인권단체, 성소수자 당사자 등의 구성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성북무지개행동’ 활동 과정에서 지역 내 성소수자들이 모이게 되었고, 성소수자 당사자가 주축이 된 모임이 결성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성북마을무지개’를 결성하고 그 구성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지구분담금 이야기

 

청금액

일금 이십만 원 (₩200,000)

 

* 지구분담금 운용계획

(지구 분담금 신청사유와

추후 연대 활동 계획)

  • 기획 의도 : 지역에서 거주/생활하는 성소수자의 존재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엄연히 존재하지만 스스로 커밍아웃 하지 않는 한 성소수자는 존재하지만 마치 없는 것과 같은 상태로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북구의 성소수자들은 작년 이맘 때쯤 한창 논의가 진행되었던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청소년 무지개와 함께 지원센터’ 불용 사태를 똑똑히 기억합니다.
    시민들의 합의와 민주적 의사 결정으로 선정되었으며, 심지어 주민참여예산위원들로부터 ‘좋은 사업이고 성북구에서의 사업 성과를 토대로 타 자치구에서도 확대 시행되면 좋을 것’이라는 호평을 받은 주민 참여 예산사업을 ‘우리 지역엔 그런 사람 없다’,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역 내 교회들의 억지 논리로 무참히 폐기시킨 지역 내 교회들의 혐오와 배제, 차별의 억지 논리 앞에서 사업이 폐기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고통스런 과정이었지만, 이 모든 과정을 ‘중립’의 이름으로 위험한 줄타기를 하며 방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 계산을 생생히 경험해야 했습니다.
    이를 통해 성북구의 성소수자들이 깨달은 바가 있다면, 지역에서 가시화되지 않은 성소수자들은 이성애자라면 당연히 누리고 보장받아야 한다고 규정된 기본적 인권에서조차 배제되고 소외된다는 것입니다. 표로 계산되고 환원되지 않는 성소수자 유권자의 존재는 얼마든지 삭제되고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지역내 성소수자의 존재를 드러내고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들로 하여금 성소수자 주민들의 존재를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성북마을무지개’라는 지역 성소수자 공동체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성북마을무지개가 의도하는 것은 저희 모임의 결성 배경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사진전과 같은 문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내 성소수자들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방법들을 꾸준히 모색하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 첫 번째 시도입니다.
     
  • 신청 사유 : 성북마을무지개, 장애인문화예술판, 사진작가 김민수 세 주체의 공동주최로 사진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장애인문화예술판은 까페별꼴 장소 제공 / 김민수 님은 본인 작품 출품으로 역할을 분담하였습니다. 성북마을무지개는 결성한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고 소규모라 사진전 준비 비용 전액을 마련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빈고 지구분담금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예산안
  • 사진 인화 : 107,000원~115,000원
  1. 대형 : 50,000원
  2. 소형(포토월 제작용) : 9,000원
  3. 소형(앨범작업용) : 48,000 ~ 56,000원
  • 앨범 구매 : 1권 15,000원 * 6권or7권 = 90,000원~105,000원
  • 총액 : 197,000원~220,000원
  • 신청금액에서 초과되는 부분은 성북마을무지개 기금 또는 회비로 충당
     
  • 연대 활동 계획
  • 빈고 조합원 사진전 초대 : 지역 내 교회 등 성소수자 혐오세력의 전시장 난입이 우려되어 사진작가 외 성북마을무지개 회원들도 전시장에 상주 예정입니다.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시간 여유가 있는 조합원분들께서 전시장에 방문하여 작품 관람해주신다면 사진전이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시기간중 가능한 시간대에 빈고 성북구지점(또는 월곡동지점, 까페별꼴지점 등)을 운영하는 것도 제안해봅니다.
 
 
 

* 전달방법

 

(가능하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것이 좋아요)

  • 사진전 실무 준비 총괄 : 김민수 사진작가 계좌 이체
 

기타

작가의 말 (전시 기획의도)

서울 전시회와 관련하여 초기에 막연하게 생각했던 전시회 컨셉과는 다른 무언가를 오사카 여행중에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의 전국 투어 (?!) 전시를 하면서 제가 중점적으로 여겼던 부분은 가시성이었습니다. 성소수자와 관련한 이러한 일들이 한국에서 (혹은 해외에서) 있어왔다는 것을 알리는 것에 주 목적을 두었다…고 표현하면 그나마 근접한 것 같네요. 서울 전시는 이와 다르게, ‘추억하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지방과는 다르게 서울은 성소수자 인권과 관련한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있어왔던 도시입니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도 포함해서, 성소수자 당사자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지요. 때문에 가시성 보다는 이때까지 걸어왔던 발자취에 대한 추억을 더듬는 공간 또한 함께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컨셉을 잘 표현하는 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추억을 어떻게 되새길 것인가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김민수의 퀴어한 사진첩 이라는 이름에 맞춰서 전시와 병행하여 “앨범” 열람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작년 퀴어문화축제/대구퀴어문화축제의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서 들고 다니며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나눴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제가 만든 앨범을 보면서 사람들이랑 이야기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던 사람들의 모습이 꽤 따뜻해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자리를 전시회를 통해 만들 수 있다면 저로써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공동체 은행 빈고의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연대할 단체를 찾고,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빈고와의 약속] 지구분담금 이용 후, 1달 이내에 빈고에 *사항을 공유해 주셔야합니다.

공유방법 : 빈고 게시판이나 빈고 메일로 (가능하면) 사진을 첨부하여 전달해주시면 더욱 즐거워요 : )

약속 안 지키시면, 다음 번 지구분담금 신청이 제한됩니다.

 

 

 

 

- 조합원 기민

 


  • 전화  010-3058-1968 계좌  기업은행 010-3058-1968 (예금주 : 빈고) 이메일  bingobank.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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