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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다시, 소월길 꿀벌들에게 집을

  • 바쁜벌꿀
  • 작성일시 : 2016-01-28 01:21
  • 조회 : 4,115

안녕하세요. 다시 글을 씁니다.

저와 제 친구는 소월길에서 2014년도부터 도시양봉을 햇습니다.

2년간의 경험을 통해 확장과 개방에 중점을 두기로 햇습니다.

도시양봉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공동체의원형이며 협동과 신뢰의 모델입니다

.

도시에서 양봉을하고 그 경험과 산물을 마을에서 공유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시부야와 사뽀로에서도 도시와 마을안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로써 도시양봉은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으니 지난번 글의링크를 달겟습니다.

https://bingobank.org/earth/106

 

FAQ

Q.왜 다시 글을 쓰시나요?

A. 소월길에서 다른이들과 도시양봉을 하고 싶어서요

 

Q. 이미 하고 계시는데 그냥 쭉 하던대로 하시죠?

A. 기종방식대로

 하면 효율성도 높고 의사결정도 빠르지만, 안정감이 없습니다.벌들은 공동체를 통해 위험을 해결합니다.

   마을은 도시양봉이 도시양봉은 마을이 필요합니다. 우선 지지와공감도 필요하구요. 무엇보다 둘만 하니 재미가 없어서 (웃음)

 

Q.양봉하면 꿀 팔아서 돈벌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A. 양봉을 하는데 필요한 만큼의 화폐를 회수하면 됩니다. 기존에는 그 화폐를 회수하기 위해 고심햇는데.

   마을에서 소비하고 마을에서 양봉을 하면 더욱 재밋게 할 수 있지않겟어요? 공동육아같은거죠

Q. 저는 꿀 코스트코에서 사먹는데요?

A.  봄에 남산에 활짝 피는 꽃들이 아름다운건 벌들이 어루만져 주기 때문입니다.당신이 혹시 오이나 토마토를 키운다면 벌들에게 감사하세요. 당신이 먹는 많은것들은 벌들이 수분을해서 얻을수 있습니다. 두물머리의 딸기도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위의 아몬드도, 모두 벌들의 노력없이는 못 얻어요. ^^ 결정적으로 이분 이 힘을 얻었답니다.

Q. 빈고에서 까였죠?

A. 어차피 한번에 될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요. NO 라고 하셨지만 NOT YET. 이 되면 좋겟습니다.

   분명 공동체은행 빈고에서 우리와 언젠가는 함께 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소월길에서 양봉을 그만두기 전까지  WELL 이나 YES 가 나오면 좋겟습니다.

Q.벌들이 안쏴요?

A. 네 쏩니다. 벌들은 이유없이 쏘지않아요. 내가 적대적으로 행동했거나 그들에게 위해를 가하기 전까지는요. 

   당신 몸에서 땀대신 꿀이 나오기 전까지 절대 그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을겁니다.

 

Q.이제 무얼 하실거죠?

A. 허니테이스팅 행사를 한다거나, 채밀행사등을 할겁니다. 같이 양봉을 해도 재밋겟내요.저희가 양봉을 할때 사진을 찍어주신다거나 안부를 물어봐주셔도 좋겟지요. 채밀을 할때 도와주신다거나 꿀로 만든 요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셔도 좋습니다. 해방촌에서 꿀벌이 보이면 사진을 찍어 알려주셔도 좋구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me2.do/x5jodhcn


  • 전화  010-3058-1968 계좌  기업은행 010-3058-1968 (예금주 : 빈고) 이메일  bingobank.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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