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AI확산과 무분별한 살처분 소식이 다시 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ㅠ
6/10은 전세계 도축장 폐지를 위한 행진이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참여하지 못하지만 대신 한국의 현실을 사진을 통해서 알리자고 뜻을 모은 친구들이
동물권 사진 프로젝트팀을 구성했습니다.
공장식축산과 종차별에 입각한 폭력에 반대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빈고도 지구분담금으로 함께했으면 합니다.
확인하시고 승인 부탁드릴게요.
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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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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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단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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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사진 프로젝트 (이권우, 곽예린, 정수리, 원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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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90-6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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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권리를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에 알리는 사람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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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시작 이번 사진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사람들은, 평소 동물권 활동을 하며 만난 사람들입니다. 6월 10일은 “모든 도축장 폐지를 위한 행진”이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행진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4명의 동물권 활동가들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도축장 폐쇄를 위한 행진에 뜻을 모으고자 했습니다.
프로젝트 방법 “동물”이 상품화된 곳에 국화꽃을 들고 사진을 찍을 것입니다. “동물”이 상품화되는 곳은 대형 할인마트의 고기코너, 혹은 정육점 앞이 될 수 있습니다. 본 활동가들은, 사진과 영상 등의 매체를 통해 동물의 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이번 사진 프로젝트는 중형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왜 사진을 통한 활동인가? 동물에게는 “언어”라는 권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동물권 운동은 “당사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은 존재합니다. 단지, 동물이 “언어 권력”을 갖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언어”가 당사자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형체가 알아볼 수 없는 고기가 되어 정육점에 진열되어있는 동물 “당사자”가 죽음을 통해 당사자의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동물이라는 동물권 운동의 당사자는, 주변에 시체가 되어 존재합니다. 단지 “언어”가 없다고 해서 인간은 그들의 운동을 보지 못한다고 착각할 뿐입니다. 사진이라는 매체는 “언어” 없는 그들의 목소리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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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활동을 하면서 만난 동물권 사진 프로젝트 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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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분담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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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0(금 십오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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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필름 카메라용 필름, 인화비용: 70,000원 #국화 꽃: 50,000원 #필름 인화 및 엽서 인화 비용” 30,000원
# 지구분담금 사용처 총 지출 150,000원 - 지구분담금 신청 15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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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하여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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