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겨울 새벽, 지난 밤 소식으로 불안하던 빈집 식구들은 일찍 부터 함께 인터넷으로 용산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아도 믿을 수 없었던 그날.
어느새 9년입니다.
여전히 이 땅에는 힘든 상황들이 넘쳐나고, 하루하루가 버겁지만.
계속 진실을 밝히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억해야만 하고 되새겨야만 하는 일들이 많은 이 곳입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지구분담금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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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0일, 이명박 정권에 의한 학살의 그 날을 잊지 않은 우리들은,
용산참사 9주기를 통해 이명박, 김석기 등 살인진압의 책임자들을 다시 소환해야 합니다.
“여기, 사람이 있다”는 용삼참사 9주기 추모의 선언과 행동에 함께하는
추모위원으로 참여해 주세요.
<용산 9주기 추모위원 + ‘공동정범’ 배급위원 참여 방법>
- 추모위원으로 추모주간 일정에 참여하고, 1.25 개봉할 [공동정범]을 적극 홍보합니다.
- 추모위원 참가비 (단체10만원이상, 개인1만원이상)를 납부합니다.
추모위원참여 및 후원계좌: 국민 055202-04-150491 이원호(용산추모)
- 추모위원 모집기간: 2018년 1월 17일(수)까지
-배급위원 모집마감 : 2018년 1월 10일(수)까지 (영화 엔딩 크레딧 기재 마감)
※ 추모위원 참가비는, 9주기 추모행사와 진상규명 활동 그리고 [공동정범]의 개봉/배급활동에 사용됩니다. (추모위원 참가 동시에, 공동정범 배급위원으로 등록. 영화 엔딩 크레딧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