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베트남 중부의 한국군 민간인학살 피해마을 따이한 제사와 위령제에 빈고이름으로 제사용 과일바구니를 보내고 싶습니다.
- 아침
- 작성일시 : 2024-05-27 13:30
- 조회 : 270
신청인 |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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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 |
2024.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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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단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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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가)명 |
한베평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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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정보 |
(위치, 연락처, 대표자 등의 정보) 이사장 : 강우일 대표전화 : 02-2295-2016 FAX : 02-2295-2017 E-mail : kovietpeace@gmail.com주소 : 04734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 216 풍림빌딩 4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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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소개 |
한베평화재단(이사장 강우일)은 베트남전쟁에 대한 사죄와 성찰을 통해 평화로 나아가고자 2016년 9월 창립한 비영리 평화운동단체입니다. 1999년, 한국의 수많은 개인과 단체들로부터 시작된 '미안해요 베트남'운동을 계승하고, 한국과 베트남이 겪은 전쟁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제평화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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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주요활동내용 |
한국과 베트남의 상처와 기억을 연결하여 서로의 고통을 보듬고 치유해 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에 대한 학술연구, 아카이브, 평화교육, 전쟁 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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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와의 인연 |
2023년 1월부터 평화교육 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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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분담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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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금액 |
25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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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분담금 운용계획 (지구 분담금 신청사유와 추후 연대 활동 계획) |
올해는 베트남전 한국군 파병 60주년입니다. 1975년 베트남전 종전 이후 베트남 중부의 한국군 민간인학살 피해 마을에서는 매년 희생자 기일마다 집단제사를 지내왔습니다. 바로 ‘따이한 제사’가 열리고 위령제가 열려 희생자를 애도하고 그날의 역사를 기억하며 아픔과 고통을 위로하는 시간을 이어왔습니다.
창립 8년차를 맞이하는 한베평화재단은 매년 베트남 피해 마을 위령제에 추모의 조화를 보내는 사업을 이어왔고 올해는 25개 마을에 조화와 더불어 제사용 과일 바구니를 보내드립니다. 마을에서는 한국에서 보낸 조화도 반겨주셨지만 제사용 과일 바구니도 함께 보내준다면 유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더 기뻐할 것이라 재단에 제안하여 2024년부터는 제사용 과일 바구니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16개 마을에 조화와 제사용 과일 바구니를 보냈고 9월부터 남은 9개 마을의 위령제가 이어집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쯔엉탄, 주이찐, 카인럼, 띤토, 지엔니엔·프억빈, 빈즈엉, 빈호아, 하떠이, 떤지앙 마을에 한국 시민들의 평화를 전하고자 합니다. 베트남 피해 마을과의 기억과
평화의 연대에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www.kovietpeace.org/b/board13/7240 250,000원 중 210,000원은 제사용 과일바구니 3개, 나머지 40,000원은 위령제와 제사 지원금, 베트남 추도시설(위령비, 무덤, 사당, 제단 등) 개보수, 피해자 장례지원금, 그 외 피해자, 피해마을 긴급구호를 위한 자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제사용 과일바구니 3개에 공동체은행 빈고의 이름이 적혀서 위령제에 보내지게 됩니다. 위령제에 보내지고 나면 사진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http://www.kovietpeace.org/b/board13/7236) 직접 평화기행을 통해 피해마을을 다녀보면 주민분들이 “위령제에 조화를 보내는 곳에서 왔어요~”라고 할 때 눈빛이 바뀌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조화가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살 피해가 컸던 빈호아는 학살 피해와 관련된 마을 우물이 2곳 있습니다. 2022년 유가족 분께서 역사유적인 우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주셔서 재단이 모금 활동을 통해 지원금을 전했고 빈호아 위령제 57주기(2023년 12월 6일)를 맞아 우물 개보수가 완료되었습니다. 1999년에 빈호아 학살이 알려지고 한국의 치과의사들이 우물 건립 기금을 전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거절했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당시는 그만큼 마음의 상처가 컸었기 때문인데 이제는 한국 사람들의 마음을 받아주신 것 같아 이번 우물 개보수 지원사업에 대한 감회가 정말 컸습니다. 그런 곳에 공동체은행 빈고의 이름으로 조화가 전달된 사진을 바로 텔레그램 운영활동방에 공유를 해드렸었는데요, 그 사진을 볼 때마다 꽤나 자랑스러웠답니다. 올해는 조화와 제사용 과일바구니를 보내기로 하였고 앞으로 빈고 이름으로 제사용 과일바구니가 전달이 될 때마다 사진을 공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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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방법
(가능하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것이 좋아요) |
후원계좌: 국민 095001-04-170618 한베평화재단 으로 입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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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은행 빈고의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연대할 단체를 찾고,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빈고와의 약속] 지구분담금 이용 후, 1달 이내에 빈고에 *사항을 공유해 주셔야합니다. 공유방법 : 빈고 게시판이나 빈고 메일로 (가능하면) 사진을 첨부하여 전달해주시면 더욱 즐거워요 : ) 약속 안 지키시면, 다음 번 지구분담금 신청이 제한됩니다. |
아침 조합원님 연대활동 고맙습니다! 지구분담금이 승인되어 보내드렸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