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가주거협동조합이에요. 신청서를 수정해봤어요
- 손님
- 작성일시 : 2014-11-17 23:48
- 조회 : 2,954
빈고 이용계약서
집이름: 청소년활동가주거협동조합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어딘가
제안자들: 아리데 라일락 하밍
전월세 임,대차계약 사항
명의자: 밍(지인)
계약기간: 2년
보증금: 2000만원
월세: 50만원
현재 보증금 현황 : 없음
빈고 빈집이용 신청 사항
계약책임자(3인 이상) : 아리데 라일락 하밍
출자금 총액: 45만원
계약기간: 2년
이용금: 2천만원
신청이용수입: 20만원
재정담당자 : 하밍
적정 장기투숙자 수: 7명
집 소개
청소년활동가 생활협동조합입니다. 청소년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저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공간을 꾸릴 생각이에요.
집 운영계획 :
공유
-기존에 논의되었던 ‘내방’을 가지지 않고 방 별로 공간 구성을 달리하기로 했어요. 방 3개를 각각 사무공간, 침실1, 침실2로 분리하기로 했어요. 방세도 1/n로 부담하기로 했어요.
-공간은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30일을 기준으로 장기투숙객/단기투숙객으로 구분하기로 했어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공간을 나누기 위해 따로 사전신청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단투객에게는 하루 5000원의 투숙비를 받기로 했으며, 상황에 따라 조정이 가능해요.
-탈가정한 청소년활동가가 있을 경우 공간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해요.
-지역 청소년,시민사회 운동단체의 모임공간으로 활용해요. 이 때에는 사전에 카페에 공간이용신청을 해야해요.
환대
-손님이 들어오면 방에 들어가서 친한 사람이랑만 노는게 아니라, 이왕이면 거실에서 함께 놀아요.
-와 놀러오세요 와와
자치
-2주마다 정기 회의를 진행하며 공간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논의해요.
-‘북적이고 열려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공간을 꾸리는데 필요한게 있다면 우리끼리 준비하고 챙기는 것이 아니라 주변 단체·공동체 등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해요. 반대로 다른 단체나 공동체의 문제에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고민을 모아요.
-탈가정청소년주거협동조합 카페를 활용해서 공간을 잘 이용하기 위해 서로 소통해요
-조합원 교육을 진행하고 조합원들과 공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