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 빈고이용활동계획서

빈고이용활동계획서 - 사랑채 (연장 재계약 : 계약집의 명칭 변경 및 주계약자 변경에 따른 재계약 계획서임)

[사랑채 개요]

1. 집이름 : 사랑채

2. 주소 : 용산동 2가 1-98번지 1층

3. 전월세 임대차 계약 사항

- 실물 부동산 계약 명의자 : 지음

- 계약기간 :  2012년 10월 초 ~

* 해방촌 연구소로 2012년 처음 집을 계약한 이후 현재 사랑채로 바뀔 때까지 자동 계약 갱신으로 유지 되어 왔음. 2016년 10월 부동산 계약 또한 자동 갱신 되었으나, 차후 실물 부동산 계약을 명의자 지음으로 부터 다른 사람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현재 실물 부동산 계약자를 양군으로 전환할 계획이었으나, 양군이 장기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계로 부동산 계약자 변경은 2017년 1월 말경에야 진행할 수 있음.

* 실물 부동산 계약(명의)자 변경시 보증금 및 월세 변경이 일부 예상되며, 월 부담금의 증액시에는 사랑채의 존속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함

- 계약내용 : 보증금 1500만원 / 월세 45만원

* 보증금 1500만원을 현재 빈고에서 이용 중에 있음

4. 공간 분담금 : 빈고 이용 분담금을 포함하여, 대략 월 60만원의 공간 유지비가 소요됨
공과금과 식잡비는 20~30만원 수준으로 매월 지출하고 있음

5. 집의 구성 : 큰방 1, 작은방 2, 화장실 1, 거실 겸 부엌, 베란다 창고

[ 빈고 공동체이용 신청 사항 ]

1. 빈고 계약 책임자 3인 : 양군, 나마스떼, 따봉

2. 출자금 총액 : 출자금 총액은 약 230만원(따봉은 빈고에 신규가입)

3. 이용금 : 1500만원

4. 이용기간 : 2016. 11월 ~ ? (일단 기본 1년간의 계약 기간이나, 차후 변동시 빈고와 협의 후 결정)

5. 현재 재정담당자 : 나마스떼

6. 적정 장기 투숙자 수 :  최소 3인 ~ 최대 6인까지 가능

[사랑채 집 소개 및 전망]

1. 해방촌 이야기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빈집들의 중간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어 빈집 사람들 간의 중간 교류 지점으로 이용가능

2. 작은 평수의 집이지만, 방이 3개가 있어 장투가 쓸 수 있는 방 2개와 언제든 단투를 받을 수 있는 방이 1개 있음

3. 전월세 비율과 집의 크기를 생각해 볼때 가성비 조건이 좋은 집

4. 오랜시간 유지되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을 많이 발생하였으나, 가성비를 생각할 때 놓치기 아까운 집

5. 자치, 공유, 환대의 원칙을 가능한 계속 유지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6. 빈마을 내에서 소통과 휴식, 교류를 위한 사랑방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음

7. 이를 위해 집 구성원들과 빈마을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확장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음

8.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랑채가 해체되는 순간까지 빈고와의 신뢰관계를 해치지 않도록 교류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