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공동체활동이용 계획
- 빈고
- 작성일시 : 2018-08-31 14:54
- 조회 : 2,421
1. 현재 재무 상태
1-1) 월평균지출 : 약 600-650만원
1-2) 월평균수입 : 최소 200~400만 – 최대 700만원 (매달 편차가 심함)
2. 기존 이용현황
2-1) 공동체공간이용 : 마을까페 이따 500만 빈
2-2) 공동체활동이용 : 합계 570만 빈
A. 유성기업 다큐 제작 장비 구입비(2016년 9월) : 300만빈
B. 농사팀 장비 구입비(2017년 3월) : 270만빈
3. 이용의 필요성
3-1) 금속노조 유성지회와 다큐멘터리 ‘사수’ 제작
- 충북영동의자동차부품회사인유성기업의노동조합(금속노조유성지회)은장시간, 밤샘노동으로 동료들이 잇달아 사망하면서 09년 야간 노동폐지를 단협으로 요구, 합의를 이끌어 냈음.
- 11년 단협에서 09년 합의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파업에 돌입했으나 회사는 직장폐쇄를 단행하고 용역깡패를 동원해 유성지회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며 경찰을 통해 전 조합원을 공장 밖으로 몰아냄. 이후 어용노조 설립 후 금속노조 탈퇴자들만을 선별적으로 복귀시킴.
- 3개월간의 바깥투쟁 이후 법원의 중재로 공장에 복귀했지만 어용노조와의 차별, 각종징계, 고소고발, 일상적인 감시들을 이어가며 유성지회 조합원들을 탄압함.
- 5년여의 노조파괴 공작으로 16년 3월 조합원 한광호가 자결함.
- 공룡에서는 12년 유성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고 투쟁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유성기업의 노조파괴 공작과 유성지회의 투쟁을 알리는 영상을 기록 및 제작했고 집회를 함께 준비하고 공연을 하고 조합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형극을 같이 만들어 상연하는 등 꾸준하게 연대활동을 해왔음. 조합원들은 공룡에 일상적으로 방문해 주고 행사에 참여해 주고 후원회원이 되어주면서 단순한 연대단체가 아닌, 친구로 함께 활동하고 살아가는 동료로 인연을 맺어오고 있음.
- 16년3월, 한광호 열사의 죽음 이후 유성지회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로 결심하고 3년째 진행해오고 있음.
3-2) 이용 필요성
영화에 마무리를 위해 후반작업 비용이 필요한 상황.
이 중 영문번역과 색보정을 위한 300만 빈
영문번역 | 1,000,000원 |
사운드믹싱 | 1,500,000원 |
음악 | 1,500,000원 |
색보정 | 2,000,000원 |
DCP출력 | 1,000,000원 |
3. 이용 목표
빈고 이용을 통한 제작비 조달로 DMZ영화제 상영을 위한 후반작업 진행
4. 이용 계획
1) 이용 금액 : 300 만 빈
2) 이용 기간 : 2018년 8-9월
3) 이용 수입 : 6% (개인신용대출 기준)
4) 이용 분담금 : 이용 수입 전체 공유
5) 이용 계획
1) 후반작업 펀딩 완료시 일부 반환
펀딩 주소(https://www.socialfunch.org/fordearlife)
2) 10월부터 시작하는 지역상영회 수입으로 반환 예정
3) 기존 공동체활동 이용금 중 농사팀 270만빈은 10월말 고구마 판매 완료 후 반환 계획.
4) 일자리 지원금 신청 후 장기 재정운영 계획 및 이용계획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