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님의 리트리버 그림 보고 제 첫 강아지 상추 생각이 났습니다. 비슷한 사진이 있었거든요.
2011년 3월 15일 밤 11시쯤, 상추는 (거지꼴로) 길거리에서 제게로 달려왔고 저는 상추를 넙죽 안고 바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제겐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
뭘 더 쓰려니 살짝 슬퍼지려고 하네요.ㅠㅠ 주절주절은 그만.
상추는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절 기다리고 있다가 제일 먼저 마중 나올 거예요.
(색칠은 주말에 몰아서~~~)
댓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