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의록 2018 공동체은행 빈고 조합원 정기 총회 회의록 및 현장 사진

  • 빈고
  • 작성일시 : 2018-04-02 06:00
  • 조회 : 4,026

2018년도 정기 총회 회의록


  • 일시: 2018.3.10.토.14:00
  • 장소: 해방촌 이야기
  • 참석자 : 참석 57명(정조합원 49, 조합원 7, 예비조합원 1), 위임 80명,
  • 서기 : 정민
  • 진행 : 서원, 지음


1부 : 사전행사

    1. 초청 공연 및 빈고 노래배우기 : 오재환
    2. 활동가 및 공동체 소개
    3. 빈고 어워드
  • 올해의 출자 조합원 : 이수희, *주니, 살구, 지음, 윤티, 최승주
  • 올해의 이용 조합원 : 천년요왕, 머털, *파스, *크트
  • 올해의 출자 공동체 : 홍성빈땅모임, *노는집, 해방촌사람들, 우정국
  • 올해의 이용 공동체 : 구름집, 성북공동체, 잘자리 1호집, *노는집
  • 올해의 활동가 : *반바지, 곰자, 정민
  • 큰일 낼 새 조합원 : 초, 산초, 첨지, 히에로, *김하경
  • 올해의 연대 활동가 : 반바지, 디디, *광대, 김성은, *이름
  • 공로상 : *부깽, 정민, *살구

2부 : 본회의

  1. 빈고 선언문 낭독
  2. 성원확인 및 보고
    • 총 조합원 346명 중 정조합원 172명.
    • 총회 참여자 50명 (정조합원 45명)
    • 정조합원 위임 81명
    • 합계 126명 의결권이 모여서 정족수 충족하여 개회 선언
  3. 개회 선언
  4. 의사 일정 확정 및 서기 선임
    • 진행 : 지음
    • 서기 : 정민
  5. 안건 채택
  6. 전 회의록 승인
    • 잉여금 분배안이 세 번의 표결 끝에 채택된 특별한 안건이 있었다
    • 눈으로 검토하고 박수로 승인
  7. 안건 심의

제1호 안건. 2017년도 활동보고 및 평가(안)

    • 조합원은 늘고 자산이 늘고 출자가 줄며 부채도 늘었다.
    • 정체되는 지표가 보이지만 그런 경향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시기상조. 2018년 들어오며 출자총액이 증가했다.
  • 건의: 조합원 목록을 가나다순으로 정렬하면 좋겠다.
  • 박수로 승인

제2호 안건. 2017년도 결산(안)

  • 공유상태표라는 이름으로 재무상태표를 새로운 방식으로도 만들어봤다.(30p)
  • 재무상태와 운영성과를 이미지로 표현한 표 소개
  • 질문: 재정에서 공동체 활동 이용이 늘었는데 어떤 항목인가?
  • 답변: 홍성 빈땅 조합에 출자한 것
  • 박수로 승인

제3호 안건. 2017년도 잉여금처분(안)

  • 질: 활동가 기금의 구성은 어떻게 되나?
  • 답: 보너스 같은 것
  • 질: 작년 보니 퇴직금을 활동가 기금에서 분배했던데?
  • 답: 올해부터는 예산에 포함되어 있다.
  • 박수로 승인

제4호 안건. 2017년도 감사보고(안)

  • 감사 기픈옹달의 불참으로 날맹 조합원이 대독
  • 박수로 승인

제5호 안건. 2018년도 활동계획(안)

  • 질: 일반 조합원 대상의 반자본금융 교육은 없는가? 일반 공중을 대상으로 교육자료를 공유하면 좋겠다.
  • 답: 반영하겠다.
  • 박수로 승인

제6호 안건. 2018년도 조직구성(안)

  • 건의: 상임 회의 언제하는지 공지해달라
  • 답: 그러하겠다.
  • 박수로 승인

제7호 안건. 2018년도 임원구성(안)

  • 대표 후보 수락 소감
  • 나루: 11-12년 해방촌 해방채에 살았다. 올해 백수가 된 기념으로 해보겠다.
  • 살구: 저도 빈고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작년에 후보 추천을 받았는데 거절을 심하게 했고, 1년 내내 대표가 없는 빈고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빈고가 가장 찬란한 시기를 보면 대표 많을 때, 3인 체제일 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여러 사람에게 제안하고 있고 사람이 혹하고 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이왕 여러 사람이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 땡땡: 부천 모두들에서 활동하고 있다. 원래 이런 건 단칼에 거절해야하는데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왜 하는가 생각해봤을 때, 대표의 이점을 이야기할 때 엄청난 사회적 매력과 권위를 얻을 수 있다는 말에 흔들렸다. 자존감 하락의 시기에 많이 혹하게 되었던. 그렇지만 너무 쟁쟁한 분들이 있어서 저는 괜찮다...공동체 활동가를 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결합을..
  • 니름(준): 구름집 살고 있다. 앞에서 얘기한 것들과 비슷하다. 공동체활동가가 되어서 빈고 회의에 갔다가 못 알아들을 때 대표를 하면 다 이해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대표가 되면 할 수 있는 일들 중 건강계 가입에 혹했다.
  • 하루: 살림집에서 살다가 나오고 빈가게에서 일했었다. 지금은 연희동에서 친구들과 산다. 빈가게와 빈집을 나오면서 방황을 하고 있는 시기이다. 다른 조합원과 빈고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사는 것과 활동하는 것의 다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빈고 대표로 활동을 하며 같이 살기도 하는 게 아닌가 의미부여를 하던 차에, 대표 후보가 여럿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대표가 될 거니까 여러 사람들에게 오라고 했었는데. 열심히 해보고 싶은 한 해라서, 그렇게 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
  • 대표 후보와 선출에 대한 의견 교환
  • 하루: 건강한 권력을 위해서 다중 대표 괜찮다고 생각한다.
  • 살구: 저는 대표가 아니라도 계속 간섭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 세 명 정도도 좋은 것 같다. 땡땡이 개인적으로 힘들 것 같으면 남은 세 분 해서 세 분 체제로. 저는 시간 남으면 와서 간섭할 생각이 있다.
  • 감사와 같은 거 아닌가요 그럼?
  • 살구: 감사는 1년에 한 번만 오면 되고, 저는 어차피 올 한 해 밀접하게 움직일 생각이어서 꼭 대표를 할 지 하지 않을지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 대표 후보들끼리 따로 논의시간을 가져서 선임하기로 하는 것으로 승인함.
  • 5인 대표 체제로 가기로 함.
  • 살구: 잘 놀아볼게요
  • 하루: 잘해보겠다.
  • 땡땡: 도망가려고 했는데 피터님과 인사를 하면서 잡히고 말았다. 영광을 피터님께 드린다.
  • 니름(준): 저를 가르치시려면 고생이 많으실 거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잘해보겠다
  • 나루: 잘해보겠다.
  • 박수로 승인

제8호 안건. 2018년도 예산운영(안)

  • 박수로 승인

제9호 안건. 2018년도 공유지운영(안)

    • 박수로 승인
  • 기타 안건
  1. 조합원 및 출자금 규정 변경(안)
    • 질문: 개인이 가입했을 때 대리인인지 확인을 어떻게 하나?
    • 기본적으로 조합원과 만나니까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질문: 미리 얘기를 안하면 상황 발생 시 가족에게 연락하는 식으로?
    • 빈고에서 파악 가능한 대리인에게 연락이 갈 것이다.
    • 박수로 승인
  2. 펭귄조약 계획(안)
    • 질문: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조합원은?
    • 답: 규정에 있다. 상임 활동가에게 연락을 줘야 하고, 원칙적으로는 이용자 공동체에 배당된 돈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공동체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는 돈. 그래서 약간의 한도 차이를 뒀다. 일반 조합원은 연간 3만 빈. 공동체 구성원(꼭 살지는 않아도 된다)은 연간 7만 빈.
  3. 건강보험계 3기 결산(안) 및 4기 계획(안)
    • 곰자
    • 반바지
    • 사: 4기 유사를 맡게 되었다. 노는집 장투다. 사실 유사가 된 건 아무도 한다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데 건강계는 있어야 되니까....그래서 한다고 했는데,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괜히 했나 생각이 들 때도 있고... 다들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건강계는 빈고 조합원들이 서로의 건강을 다독거리는 계고, 조합원은 다 계원 신청을 할 수 있다.
    • 박수로 승인
  4. 조합원 제명(안) 승인의 건
    • 질: 공동체에서의 구체적인 노력은?
    • 질: 생존자가 긴 시간동안 조합원의 이름을 가지고 공동체 활동을 할 때 어느 순간이라도 불안한 순간이 있었을 것이기에,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다.
    • 답: 빈고가 답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긴 한데, 해당 공동체에서 격리 등 노력이 있었고 부족한 부분도 분명 있었기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부분
    • 답(대책위): 지적한 부분은 대책위도 많이 고민했고, 대처를 위해 마을 차원에 요청하기도 했지만 한계도 있었고, 그래서 피해자도 힘들기도 했지만 대책위도 무력감에 빠지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공동체에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었고, 공동체 내부자가 아니게 된 상황에서 공동체에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남지 않고 피해자에게 온전히 전가된 상황이 되었다. 해당 기간 동안. 그럼에도 가해자는 이 공동체를 방문하고. 피해자는 공동체를 생활권으로 두고 싶어했기 때문에 피해자 신변 보호를 위해서 가해자가 올 수 없는 지역을 설정했지만, 가해자가 막무가내로 침범하고, 그래서 무력을 동원하는 상황도 있었고...
    • 답: 빈집 홈페이지에 내용이 올라와 있다. 결정문을 보면 대단히 노력을 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 의견: 빈마을 혹은 빈집 공동체 내의 대책위나 조치는 이해되는데, 빈고가 여기서 왜 제명해야하는지 의문이 든다. 이미 모든 조합 활동이 정지되고 조합원으로서의 지위가 좋은데, 여기서 제명까지 가야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공동체의 일이 아닌가.
    • 답: 일단은 둘 다 빈고의 조합원이고, 빈고 차원에서도.
    • 의: 계속 가해자가 빈고 활동을 계속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빈고와 공동체를 분리하지 못하는 게?
    • 의: 저는 이견이 있는데, 빈마을 안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둘 다 빈고의 조합원이고, 빈고에서 물리적인 격리를 시켜줄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활동정지를 통해서 - 가해자가 보여주기 식으로 빈고 이용을 신청해서 그에 대응한 것인데, 그 조치에도 불구하고 가해가 계속되고 있다면 빈고에서는 그 상황을 용인할 수 없다는 면에서 빈고에서 대응할 수 있지 않나.
    • 의: 빈마을에 이전에 이주노동자가 성폭력 가해상황에 있었는데 그때는 가해자에게 많은 설명을 하고 해결했었는데..
  • 번호
    제목
    글쓴이
  • 167
    180414 9기 1차 공동체회의
    빈고
    2018-04-14
    Read More
  • 166
    180405 9기 1차 상임 회의
    빈고
    2018-04-09
    Read More
  • 165
    20180331 빈고정관을만들자(빈정) 회의록
    수수
    2018-04-03
    Read More
  • 164
    180325 9기 1차 운영활동가 모임
    빈고
    2018-04-02
    Read More
  • 2018 공동체은행 빈고 조합원 정기 총회 회의록 및 현장 사진 열람 중
    빈고
    2018-04-02
    Read More
  • 162
    2018 공동체은행 빈고 조합원 정기총회 자료집
    빈고
    2018-03-15
    Read More
  • 161
    180210 빈고 공동체 이용 관련 토론회
    빈고
    2018-03-09
    Read More
  • 160
    180117 23차 상임회의
    빈고
    2018-01-25
    Read More
  • 159
    180106 22차 상임회의
    빈고
    2018-01-09
    Read More
  • 158
    171226 21차 상임회의
    빈고
    2017-12-28
    Read More
  • 157
    171218 20차 상임회의
    빈고
    2017-12-26
    Read More
  • 156
    171204 우정국 미래 회의
    빈고
    2017-12-08
    Read More
  • 155
    171204 19차 상임회의
    빈고
    2017-12-08
    Read More
  • 154
    171118 7차 운영회의
    빈고
    2017-12-05
    Read More
  • 153
    171111 18차 상임회의
    빈고
    2017-11-16
    Read More

  • 전화  010-3058-1968 계좌  기업은행 010-3058-1968 (예금주 : 빈고) 이메일  bingobank.org@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