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고 북부모임이 열립니다.
8월 31일 인천퀴어문화축제에 빈집의 공동체원이자, 빈고의 조합원이였던 케이시-느루-모모(활동명을 나열, 이하 케이시)를 기억하기 위한 부스가 열립니다.
좀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위해, 빈고 북부지역 조합원 모임을 이곳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케이시는 청소년/논바이너리/비건/장애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활동가 였습니다.
인천퀴어문화축제는 그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퀴퍼였기에, 그를 기억하기 위한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떠나간 그를 기억하고, 인천퀴어문화축제도 같이 함꼐해주시지 바랍니다.
부스는 그가 즐겁게 활동했던 모습들과, 그가 가졌던 다양한 정체성을 중심으로 교차성이라는 주제로 준비중 입니다.
북부모임은 인천퀴어문화축제 케이시느루모모 부스에서 2시에 진행됩니다.
음식을 나누어 먹고, 이야기를 나눌것입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가져오세요
- 빈고 북부지역 조합원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