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여러분 덕분에 2023 빈고 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회의록 공유합니다.
총회 진행 자료는 파일 첨부합니다.
총회 자료집 : https://bingobank.org/action/1856
빈고 어워드 : https://bingobank.org/action/1895
2023 빈고 정기총회 회의록
일시 : 2023.1.28.(토) 14시 00분
장소 : 연구자의집 R커먼즈 합정
참석 : 현장참석 38명, 온라인참석 6명, 위임 85명
서기 : 반바지
총회준비위원회 : 정훈, 몽애, 산미, 설해, 온, 하지메, 반바지, 이파람, 부깽, 살구, 지음
장소 제공 : 연구자의집 R커먼즈합정
1부 사회 : 온
2부 사회 : 정훈
감사 : 햄, 등대
재정보고 : 지음
빈고 어워드 선정 : 총회준비위원회 + 온
빈고 어워드 문구 작성 : 온
빈고 어워드 트로피 제작 : 살구, 지음
온라인 영상 송출 : 설해
사진 : 지니, 셀, 몽애, 하지메, 지음
참가자 접수 및 집계 : 부깽
다과 및 식사 준비 : 살구, 몽애, 하지메
홈페이지 운영 : 부깽
웹자보 디자인 : 몽애
자료집 편집 : 지음
자료집/핸드북 인쇄 : 설해
수건 제작/배송 : 지음
현장 의견란 제작 : 정훈
스티커 디자인 : 살구, 지음
스티커 오리기 : 잔잔
의자 대여 : 공유주거협동조합
총괄 진행 : 살구
음식 선물 : 익명의 조합원, 아침
빈그림 슬라이드쇼 제공 : 비루, 졔졔, 재아, 살구, 햄
장소 세팅 및 뒷정리 : 모두들
숙소 제공 : 양군, 지각생
[식전 안내]
○ 화장실, 다과
○ 핸드북 및 총회 자료집
○ 기념품(스티커, 수건 등)
○ 쪽지 작성
(1부)
[사전행사] 14:11
○ 사회자 : 온
○ 총회 식순 안내
○ 조합원 인사 14:14~14:16
○ 공동체 소개 14:17~14:19
(사)지식공유연구자의집 _ R커먼즈합정 (희진) : 연구자 쉼터, 세미나 등 활동, 2022.12월 개소식, 한 달 채 안된 공간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활용하면 좋겠다.
두물머리 언덕집 (이파람) : 알록, 제하 조합원이 언덕집 거주하는 주거 공동체. 5년간 같이 살면서 주거 공동체 실험 이어오고 있음. 친구들이 머무는 사랑방 같은 공간. 작년에 전세집 바꾸면서 빈고 공동체로 참여. 조합원을 환대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층집, 내일상회 사후 전달.
○ 설문조사 결과 발표 14:19~
기억에 남는 : 건강보험계, 조합원 소풍, 미디어워크숍 등
하고 싶은 활동 : 조합원 소풍, 책읽기 모임, 조합원/활동가 교육, 1박2일 워크숍 등
출자지지금 : 1.6% 전년도와 동일한 배당률, 빈고적립금 약 130만빈 적립 가능 65.4% 다수 의견
나와 사회의 변화
하고 싶은 연대활동 : 외국, 청소년 등
하고 싶은 활동 : 책모임, 박수치기, 반찬모임, 대안금융공부모임 등
빈고가 만든 변화
하고 싶은 말
칭찬하고 싶은 조합원
총회 자료집 : pdf 압도적
○ 빈고 어워드 시상식
베스트 출자조합원상 : 김상국(서울/불참), 김완(전남/불참)
멋쟁이 이용활동상 : 일본빈고(하지메), 그린집(불참/이파람 대리 수상)
연대짱상 : 설해(청주공룡), 부깽(서울)
정말고맙상 : 우중산책(불참/설해 대리 수상)
프로일잘상 : 윤기쁨(웬자족)
○ 신규 공유지 문패 증정 14:36
연구자의집 R커먼즈 (지니)
두물머리 언덕집 (이파람)
이층집 (부깽, 대리수령)
내일상회 (추후 전달)
(1부 종료/휴식)14:38~14:55
(2부) 14:55
사회/의사진행 : 정훈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 성원보고
전체 조합원 485명 / 의결권 조합원 185명
의결권 : 참석 35명 / 위임 75명 / 참석률 59.5%
○ 개회선언 14:57
정훈 대표 활동가가 성원이 되었음을 확인하고 2023년 빈고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다.
○ 의사일정 확정
○ 서기 선임 : 반바지
○ 안건 채택
정훈 대표 활동가가 준비된 안건 외 현장 제안 안건이 있는지 확인하다.
(없음)
정훈 대표 활동가가 총회 중간에라도 제안사항 있을 경우 제안할 수 있음을 안내하다.
[2022년도 총회 회의록]
○ 전차 회의록 각자 확인
○ 정훈 대표 활동가가 원안대로 승인할 것을 제안하다.
○ 회의록 원안에 이의가 없고, 참석 조합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대로 확정하다.
[2022년도 활동평가]
○ 제1호 안건. 2022년도 활동보고 및 평가
정훈 : 작년 미디어 활동 해보고자 기획했던 팀에서 진행한 교육이 있었는데, 영구조합원 잼 님도 참여했었음. 중간에 몸이 아프셔서 끝까지 함께 하시지 못하셨고 중간에 그만두셨는데 그 후 암 투병 끝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영구조합원이 되는 분은 빈고 활동 중 돌아가신 경우 영구조합원으로 하고 있는데 그 당시에 잼 님이 활동하던 그룹의 말을 공유하며 추모하고자 합니다. (전하는 내용 추후별첨) 빈고도 잼 님의 활동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훈 : 활동가대회가 오랜만의 오프라인 회의여서 참여한 분들이 많이 즐거워하셨던 것 같다.
정훈 : 그 전에 소풍은 좀 더 가볍게 모여보자는 취지에서 진행. 참여 인원에 비해 집이 작아서 언덕집에서 많이 배려해주셔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었다.
정훈 : 운영위원이 지역에 많이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 온라인 회의가 잦았다. 오프라인 회의는 2번 개최.
정훈 : 빈빈스프레드 뜻이?
온 : 떠들썩하게 흩뿌리다는 뜻.
정훈 : 온라인 중심으로 하다 보니 잘 해보고 싶은 게 있었음. 미디어 워크숍해서 교육 받아보자. 미디어 워크숍을 했고, 설해 조합원이 강사로 수고해주었음. 올해도 미디어 워크숍 진행 예정. 작년 같은 경우 신청자 받았는데 거의 1~2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많았다.
정훈 : 소소잡팀 회의는 자주 했었는데 신입조합원 모임은 1번 하고 더 이상 진행하지 못했음.
정훈 : 갈등탕비실 신청 건이 없었음.
정훈 : 홍보 활동, 빈고 로고 공모했는데 지원자 없었음. 빈고 깃발
정훈 : 소소잡팀, 빈고스프레드 활동을 통해 소통활동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
지음 :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략의 변동 사항만 보고. 29p 출자 활동은 다달이 조금씩 변화가 있지만, 조금씩 증가해오고 있다. 이용활동은 공동체공간 4곳이 신규 이용했다. 이용 활동은 꾸준히, 기존에 이용하던 분들은 다달히 활동해주시고 완료해준 공간도 있다. 내일상회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뀌었다. 대체로 전체 이용액의 80% 정도는 공동체공간에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된다.
지음 : 공통계 서비스 시작. 한 공동체가 여러 계정을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 계정 수는 그 공통체에 소속된 회원들의 계정의 총합임. 공동체가 작은 빈고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보면 된다. 앞으로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살구(유사) : 7기 종료하며 3백만빈 정도 이월. 올해 990만빈 가까이 수입이 있었고, 그 중 계원의 곗돈 신청금액을 지급하고 8기 잉여금은 460만빈 정도 되었다. 몇 일전에 건강계 전체 모임을 통해 잉여금 처분방안 결정. 의료비 보장 효과도 있지만 함께 건강 이야기 나누며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어 좋음. 더 많은 조합원들이 함께 하면 좋겠음.
지음 : 강릉 빈땅 캠프, 1년에 한 번 캠핑하는 게 빈땅 조합의 모든 것이긴 함. 한 평을 10만빈으로 계산.
정훈 : 활동평가 부분 자료집 참고,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온 : 자료 읽고 계신 거죠?
희진 : 질문 있습니다. 35쪽 부정적인 면에서 대사회적 활동 부족, 대사회적 활동이란 어떤 것을 의미할 수 있는지. 깃발 만들어서 9.24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는 것, 같은 걸 의미하는지. 잡지 이야기도 있었는데 잡지는 어떤 활동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살구 : 빈고가 각각의 공동체나 조합원의 반자본 금융생활에는 열심히 개선하고 지향하는 사회를 구현하려고 노력하지만, 한편으론 한국 사회에서 재테크, 투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빈고가 대중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부족하지 않았나, 저는 그런 고민이 되었다.
정훈 : 잡지는 2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뉴스레터 매달 발행하지만 잘 안보시잖아요. 뉴스레터가 일방적인 전달 느낌이 있다면, 잡지는 살을 더 보태서 빈고 내부적으로 잡지를 통해 이야기나 각자의 활동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게 있다. 잡지, 미디어 모두 우리가 가진 가치를 사람들에게 알려내고 설득하기 위한 투쟁을 해보자는 취지. 하나는 빈고 안, 빈고 안의 다양한 공동체와 조합원 소식을 공유하는 것. 두 번째는 이야기를 가지고 사회에 담론 형성.
현영 : 빈빈스프레드 마무리? 올해로 끝?
정훈 : 잘못 기록됐다. 올해도 해주신다는 뜻.
정훈 : 운영회의에서 평가한 것과 다르게, 조합원들의 평가 의견을 세 분 정도만 들어보면 어떨까요?
지각생 : 작년 총회 뒤풀이에서 빈고 소설 써보자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해보지 못해서 아쉽다. 자료만 봐선 모르는 게 많은데, 소설 형태로 쓰여진다면 좀 더 이해하기 좋을 것 같다. 올해 잡지 만들 때 참고하면 좋겠다.
지니 : 그림 그리기 소모임 있었는데
정훈 : 작년에 소모임 만들어지면 3만빈을 지원해드린다고 했는데 계속 만들어지지 않다가 소풍 때 그림을 그리겠다는 조합원들이 나타나 소모임 활동을 열심히 해주고 계시다.
살구 : 빈그림 그려서 올려주신 것은 쉬는 시간에 화면으로 띄워드리려고 한다.
온 : 총회 자료집에도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정훈 : 다음 총회에선 소모임 이야기도 반영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잔잔 : 빈고 뉴스레터는 어느 공동체? 어느 분들이 작업을 하는지? 같이 작업해 보내는 건지, 한 분이 하고 계신 건지..
지음 : 운영회의에서 이야기해서 같이 만들고 있다.
지음 : 공동체소식은 공동체에서 보내주고 계시고..
잔잔 : 요즘 메일링 서비스가 많잖아요. 뉴스레터, 잡지, 빈소설을 엮어서 그걸 지역이 멀든 간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뉴스레터 말고 연재식으로 메일링 서비스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려보았다.
정훈 : 메일링 서비스는 어떻게..?
잔잔 : 건축, 예술, 스타트업 등 원하는 사람에게 매주, 격주, 월간 식으로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빈고에 다재다능한 분들이 많으니까 활용해서 재밌게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정훈 : 꼭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모호 : 조합원들이 많이 흩어져있다 보니 모임, 활동 기획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물리적 공간 안에 엮여있지 않으면 피드백, 반응이 잘 오지 않을 수 있다. 운영활동가들은 그런 좌절감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저도 잘 참여 못해서 미안한 마음에 물어본다.
정훈 : 많이 기획을 못한 건 사실이다. 빈빈스프레드가 미디어 교육 공지를 했을 때 5명이나 오겠어, 싶었는데 마감된 거다. 인원 조금 늘렸는데 또 마감됐다. 에너지들이 표현이 안될 뿐이지 있구나, 확인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오프 행사를 소풍, 활동가대회 했는데 다들 행복해하면서 만남을 갈구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오히려 느꼈던 것 같다. 그런 것을 잘 끌어낼 수 있는 것을 해봐야겠다 생각.
살구 : 일상적인 활동에 대해선 피드백 잘 안오긴 하다. 하는 사람이 지칠 수 있다. 하면 누가 보기나 하나, 또는 공동체들이 소식을 적극적으로 줘야 뉴스레터를 마지막까지 정리해서 보내는 사람은 수월할텐데, 연락해봐도 없어요 그럼 지칠 수 있죠. 일상적인 일들을 같이 신경 써주고, 뉴스레터에 따봉, 이라고 답장만 남겨줘도 좋을 수 있다. 활동 적극적인 분들 많았던 것 같다.
○ 제2호 안건. 2022년도 결산보고 및 잉여금처분
정훈 : 결산보고는 지음 조합원이 진행.
지음 : 결산자료는 익숙해지신 분들이 조금 더 많아지지 않았을까 기대해본다. 공유자/우변은 돈의 출처, 돈이 어디로부터 모여들었나. 공유지/좌변은 그렇게 모인 돈이 어디로 들어가 있나 볼 수 있는 표. 좌/우 숫자가 맞아야 한다. 공유상태표=재무상태표는 자산 분포를 볼 수 있다.
지음 : 운영성과표는 올해 수입과 지출을 보여주는 표.
지음 : 예산집행표는 올해 운영 예산 집행결과.
지음: 월별 자산 변동은 전체적으로 전 큰 변동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 무렵에 반환도 많이 되고 신규 공동체도 생긴 시기. 분홍색이 예치금인데 1억 5천까지 늘었다가 지금은 8천만빈. 여유자금으로 갖고 있다. 월별 수지변동, 12월 늘어난 건 조합비 출금으로 수입 늘어난 것.
지음 : 공유지=공유자 도표, 숫자로 보면 눈에 안들어와서 넓이로 표현.
지음 : 수입구성=수입배분 도표. 수입 구성/배분을 숫자가 아닌 넓이로 표현.
지음 : 2022년도 잉여금 처분. 설문조사에 많이 참여해주셨는데, 올해 잉여금 880만빈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빈고 잉여금은 출자자가 출자하고 이용자가 이용해서 분담금이 모여 빈고 적립금이 되고, 출자자에게 배당하는 것이 출자지지금, 이용자에게 배당하는 것이 이용지지금, 연대자에게 배분하는 것이 지구분담금. 이 비율을 적절히 결정하는 것이 잉여금처분. 작년에는 잉여금이 적어서 보통은 빈고적립금을 쌓는 것이 보통인데, 작년 총회에서는 적립금을 더 써서 출자지지금을 1.6%로 맞췄다. 은행이나 신협은 이자를 예금자에게 줘야 하니까 그렇게 보면 적자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는 그런 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작년 결산 결과 잉여금이 좀 더 늘었다. 근데 작년 초 시중이자가 2% 초반이었는데 말에 5% 넘어가는 등 금리가 빠르게 인상됐다. 보통 출자지지금을 신협 예금이자 이상은 아니지만 대체로 따라가는 것이 전통이었다. 출자자들한테 공유지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배당을 바라고 출자한 건 아니지만 시중금리에 비해 너무 손해가 나는 건 줄여보고자 신협 예금이자를 따라갔었다. 그 기조를 이어간다면 출자지지금을 3% 선을 따라가는 것도 염두해서 1안 2%, 2안 2.5%를 제안드린다. 설문조사에는 1.6% 작년과 동일하게 가자는 의견이 50% 이상이지만 3% 이상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지각생 : 1.6%로 할 때는 배분이 어떻게 되나요?
지음 : 150만빈 정도 남을 것으로 본다.
지각생 : 활동가기금은 어디에 쓰는 거였죠?
지음 : 활동비와는 별개로 활동가들에게 지급하는 보너스 개념. 시중은행의 배당파티(?)라고 보셔도 될 것 같다. (조크)
담묵 : 38페이지에서 빈고적립금이라는 게 뭐고, 그 출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지음 : 그 해 잉여금 중에 빈고에 적립하는 것이 빈고 적립금. 그 동안은 잉여금 전체의 30% 씩 모아왔던 것. 금융활동이다 보니 손실이 없을 수 없으니 대비해서 그 동안 십여년간 적립해왔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적립을 못하고 적립금을 쓴 상황이고 올해도 마찬가지 상황. 그 전까지는 적립을 해왔다.
살구 : 빈고에서 이용활동하는 공동체나 조합원이 이용에 따른 분담금을 내고, 한 해 동안 모은 분담금으로 출자지지금도 나누고 적립금도 나누는 것.
지음 : 수입의 출처는 공유지 분담금, 공유지에 들어가 있는 금액이 자산의 80% 정도 되기 때문에 수입도 그 정도 나오는 것. 그 출처에서 활동비, 비용 빼고 그 나머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를 지금 이야기나누고 있는 것.
담묵 : 38페이지에서 적립금이 있고, 그 중에 하나가 빈고 적립금. 44페이지에서 말하는 빈고 적립금의 마이너스가 38페이지의 적립금 중에서 빠지는 건가요.
지음 : 그 중에서 빈고 적립금 4천6백만빈에서 빠지는 것.
양군 : 이용지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지음 : 이용수입이 이용활동에서 나오기 때문에 기존에는 공동체기금으로 적립했었는데, 작년에 이용지지금은 이용활동가별로 분배하여 적립하기로 했다. 출자금에 대해 출자지지금을 분배해서 적립하는 것처럼 이용활동가에게 분배해서 적립하기로 결정. 분배비율을 확정하지 못해서 지금은 전체로(통으로) 적립되어 있다.
양군 : 38페이지 적립금 부분에서 이용지지금이 빠져 있어서..
살구 : 공동체기금이 이용지지금. 텍스트 수정을 못한 것.
지음 : 단기적으로 적립금을 사용하는 게 크게 무리가 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금리 상황이 어떻게 될지 예측이 안되는 부분은 있다. 빈고적립금을 계속 줄여갈 수는 없는데 올해 정도가지는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는 생각. 앞으로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 전체적으로 수입이 줄어든 것은 예금금리가 올라가니까 출자지지금에 대한 배당률을 올라가자는 건데, 대출금리가 올라가는 것만큼 이용분담금을 올리지는 않는다. 그건 이용활동가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잉여금이 줄어드는 상황이긴 하다. 그 상황에 대해선 같이 인식하면 좋을 것 같다.
온 : 설문조사에서 기존대로 유지하자는 의견이 많았잖아요. 그랬을 때 처분안에 그 안도 넣는 게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
지음 : 제안하신 바는 맞다. 출자지지금 많이 올릴 필요 없다, 출자자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큰 차이는 아니다. 1.6%까지 하면 너무 적은 느낌이. 작년보다 잉여금이 많이 늘었는데 그대로 가기에는 애매하지 않나.
잔잔 : 처음에 일반 금융의 기준에맞춘 이유가궁금하다. 출자지지금은 찾아가지 않고 빈고에 있다. 차라리 그 비율에 대해서 아예 처음부터 생각을 해보는 건 어떨까? 매년 이렇게 고민을 해야 되니까.. 크게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지만 빈고에 출자하는 분들이 출자지지금에 따라서 변동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를 통해 고정해도 되지 않을까.
살구 : 출자지지금 관련해서는 고민이 많은데, 대안금융 활동을 하면서 저축하는 사람에게 배당하는 걸 어느 정도 하는 것이 좋을까는 처음 만들 때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 출자 배당률이 제게 중요한 이유는 무이자 은행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 자본주의에서 살아가는 상황에서 돈이라는 것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 제가 가진 모든 여유자금을 무이자은행에 넣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1/10은 빈고에 무이자로 넣었고, 1/10은 국민은행에 넣을거냐. 이런 고민을 하게 될 것 같고 그래서 무이자은행은 아니라고 본 것. 제가 가진 여유를 최대한 이곳에서 활용하게 하려면 무이자로 가면 안될 것 같다고 고민했던 것 같다. 지금도 여전히 잉여금처분을 할 때마다 출자자에게 지지금을 얼마나 줄 것이냐를 고민할 때 무조건 적게를 결정하는 게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빈고에 출자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대체로 1.6이어도 좋아, 이자를 기대하지 않아, 라고 할 수는 있는데 다른 부분도 고민하는 게 좋겠다.
지각생 : 활동가기금이 제일 많이 나갔을 때가 언제인지?
지음 : 전체적인 비율은 많지 않았고, 5~7기 이 때가 많을 때.
지각생 : 활동가기금을 어떻게 쓰는지 모르지만, 하반기에 힘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활동가들이 돈 얼마 받자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활동가기금을 책정하는 것도 처음에 의도했던 바가 있었던 것 같다. ㅑ이렇게 계속 되다 보면 활동가기금 적립이 무의미해질 것 같다. 1안에서 빈고적립금을 더 써서 활동가기금을 더 늘릴 수 없는지.
담묵 : 앞서 발언한 조합원 의견에 동의. 출자지지금을 신협처럼 일률적으로 % 정해서 주는 방법도 있지만, 사실은 그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대안적으로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나눠볼 수 있겠다. 출자자마다 어떤 분은 지지금을 받는 게 더 필요할 수 있고 아닌 사람도 있잖아요. 사실 그런 걸 논의해서 배분하는 게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긴 할텐데, 이번 설문결과가 1.6%라고 참여자가 다수 의견인 만큼 적용한더라도, 활동가기금으로 쓴다던가, 그걸 출자자 중에 좀 더 필요한 분에게 좀 더 배분한다던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메 : 빈고라는 것에 잉여. 이상을 추구하는 바를 평상시 공감해서 돈을 여기에 맡기겠다는 것이 한편에 있다면, 다른 한편에서는 빈고에서 하는 구체적인 활동, 이번에는 이런 목표가 있다는 것이 제시됐을 때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이런 이자, 자기가 받는 보상이 적어도 하겠다는 자원 의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 그것이 활동가기금일 수 있고, 어떤 특정 활동에 대해 지지하겠다가 될 수 있고, 계속 빈고라는 기본값, 빈고가 가진 이상의 기본값에 우리가 얼마만큼 내는가를 이야기나누다 보니까 그게 좀 어려운 것 같다. 좀 전에 살구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이자를 설정했을 때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까, 고민이라는 게 거기서 나오는 게 아닐까 생각. 그런 서사같은 게 필요하지 않을까 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반바지 : 의사진행발언. 설문조사에 20여명 넘는 조합원이 참여했는데 잉여금 처분안 옵션에 없는 것은 설문조사를 한 취지가 사라지는 것. 3안으로 추가하면 좋겠다. 그 후에 수정안을 만들더라도 옵션 자체는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지각생 : 5분간 정회해서 3안 추가. 수정안 드리자면 출자지지금 몇 % 정해지면 그것과 같은 비율로 활동가기금을 정하면 좋겠다. 빈고적립금이 줄어드는 건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활동가기금 0%로 가는 건 운영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소극적이지 않은가. 출자지지금=활동가기금 적립 비율을 같이 가는 것을 제안.
정훈 : 출자자마다 지지금을 차등 배분하는 건 이번 총회에서 당장은 어려울 것 같고 올해 고민해보겠다. 잉여금 처분안 논의가 길어질 것 같아서 이걸 하고나서 쉬는 시간 가질까 생각했는데, 10분 쉬고 14:25 속개하겠다. (14:15)
(14:29)
정훈 : 설문조사 다수의견(1.6%) 및 출자지지금=활동가기금 적립 비율 동일하게 하자는 현장 의견 반영하여 1안 수정, 3안 추가되었다. 출자자에 따라 지지금을 차등 배분하는 건 지금 당장 어려운 부분이 있어 올해 활동하면서 고민해보겠다.
지음 : 수정, 추가된 안에 대한 설명, 이에 대한 의견 나누고 결정.
지각생 : 잉여금이 곧 활동가만 한 것은 아니지만 성과에 대한 배당이라고 본다. 출자에 대한 지지와 같은 취지로 활동가의 성과로 잉여금이 나왔다면 최소한 같은 수준으로라도 보상을 하자는 취지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
지음 : 1안을 1안 수정안으로 바꿀 것인지에 대한 의결이 필요.
정훈 : 참석한 조합원 님들께 물어서 활동가기금을 반영할지 말지를 찬반 의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살구 : 1안에 대한 수정안이기 때문에 1안 수정안에 대해 동의하는지 아닌지 확인하면 된다.
1안 수정안에 대한 동의 확인 : 아침, 지각생, 정훈 외
지음 : 1안 폐기하고 1안 수정안으로 결정.
3안 추가에 대한 동의 확인
윤기쁨 : 출자지지금 자체에 대한 건의 의견. 출자지지금을 조합원들이 실제로 수령하려면 사실 탈퇴를 해야지만 되는데, 그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출자활동을 한 것에 대해 지지금을 배당하는데, 시중금리 고려해서 배당률을 정하는데 지지금을 손에 쥐는 것과 출자금으로 남아 있는 것과는 다르다. 아무런 느낌이나 감흥이 없다 탈퇴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지지금을 수령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출자지지금이 출자자들에게 의미가 있게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
지음 : 출자지지금의 의의는 적립되어 있는 것에 있다. 원래 취지가 그런데, 운영자나 이용자의 마음은 적어도 출자자들이 많은 자산을 출자하고 있어도 크게 문제가 없게, 손해가 되지 않게 적립을 해주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그래서 출자자가 찾아가지 않기 때문에. 보통 돈이 필요하면 출자금 출금하거나 이용을 하기도 하지만, 출자지지금이 많으면 그에 상응하는 만큼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 그런 경우는 출자금 다 쓰고 출자지지금 밖에 없는 경우.. 올해 1.6% 적립한다는 게 이용자와 . 출자 활동과 성과에 대한 지지 차원에서 그 해 시중금리를 어느 정도 반영하려고 했던 것. 그 정도 반영해야 은행으로서 계속 있을 수 있는 것. 이용자를 도와주자는 취지라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무이자로 이용하고 출자배당 안해도 되는데 그런 게 아니라 이 시스템 자체로 아주 일부를 선물해도 될 정도를 출자하는 게 아니라 내 재산 상당 부분을 출자한다고 했을 때 괜찮은 정도로 출자지지금을 배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잉여금이 쌓이지 않는다면 공동체로서는 남아 있겠지만 은행으로서의 기능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활동에 대한 어느 정도의 배당이 들어 있는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잔잔 : 설명을 들으니까 출자지지금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단순히 살구가 말했던 부분도 조합원으로서 공감이 되지만, 반대로 그럼에도 빈고에 출자하는 조합원들에게 지음이 말한 출자지지금의 의미가 사실은 배당금을 넘어 빈고가 이만큼의 일을 해왔고, 이 지지금을 적립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 더 많이 공유가 되면 좋겠다. 아니면 제가 몰랐을 수도..
지음 : 이런 내용이 핸드북에 일부 들어있다.
정훈 : 참석자 중에 의결권 가진 조합원만 투표 가능.
잉여금 처분안 투표
구분 | 1안 수정안 | 2안 | 3안 |
내용 | 출자지지금 = 활동가기금 2% | 출자지지금 2.5% 활동가기금 0% | 출자지지금 = 활동가기금 1.6% |
투표 | 13(현장)+2(줌)=16 | 5(현장) | 6(현장) |
결과 | 가결 |
○ 제3호 안건. 2022년도 감사보고
정훈 : 햄 감사 조합원이 모든 운영회의에 참석해주셨다. 지금까지 이런 경우가 없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햄 감사 조합원 : 감사결과 낭독 (자료집 p.45~46)
햄 : 빈고는 돈으로 활동하고 활동으로도 활동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자-이용 활동이 은행과 다른 빈고만의 강점을 가지려면 공동체 소속, 연대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 이런 감각이 빈고 초반 구성원이 갖고 기대하는 것과 최근 5년 이내 합류한 조합원들이 다르다고 느꼈다. 운영회의에 참여하면서 사업들을 할 때 다른 공동체들과 소통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돈으로 활동하는 걸 더 잘하기 위해서라도 빈고가 구성원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감각이 필요해 보인다. 지금 그것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지만, 약속을 촘촘히 하고 운영 시스템을 보완하고 고민하고 토론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로 권고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운영회의 참관하면서 운영 활동가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빈고만의 매력을 만드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햄 : (근황)주택보조금을 받았다. 한 달에 30만원 정도 되는 금액인데, 그 금액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기준이 세세하게 정리되어 메일로 보내준다. 깔끔하게 매달 1일에 지급하고, 신청 후 소급해서 3개월치를 받았다. 공돈이 생긴 것 같은, 맛있는 걸 해먹는 게 아니라 사먹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 날씨는 좋지 않지만 한국보단 덜 춥다.
정훈 : 오늘 감사 감사합니다. 등대 감사 조합원은 참석하지 못해 감사보고서는 서면으로 갈음합니다.
[2023년도 활동계획] 17:05
○ 제4호 안건. 2023년도 조직 및 임원 구성
정훈 : 반바지 이파람 산초는 기존 운영위원은 아니고 새로 자원한 분들. 운영위원 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현장에서 자원 바란다.
아침 : 갈등탕비실 일은 가능한 돌아가면서 해야 하는데, 어렵다면 불가피하게 한 번 더 할 수 있다. 그러나 돌아가며 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야 한다.
정훈 : 시간을 내서 책임감 있게 같이 실무를 해줄 분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운영위원으로 함께 할 조합원들이 더 계시면 좋겠다. 올해 새롭게 운영활동가로 활동하는 분들의 각오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반바지 : 최선을 다해보겠다.
이파람 : 얼떨결에 운영활동가가 됐는데, 지난 번 활동가대회에서 게임을 하다가 제안을 받아서 운영활동가를 하게 되었다. 가입한지 몇 년 됐지만 빈고를 이해하는게 쉽지는 않았다. 운영활동가를 하겠다고 했던 건 빈고에 대해 좀 더 깊이 관계 맺고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게 되었다. 얼마만큼 기여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 지치지 않고 해보겠다.
모호 :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싶다. 빈고 활동 거의 못했었는데 살구가 굽어살펴주셨다. 총회도 텔레그램 안보고 있다가 총회도 놓칠 뻔. 챙겨주는 게 힘든 일인데 항상 챙겨주어서 고마운 마음에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정훈 : 한 두 분 더 자원해주시거나 추천해주시면 좋겠다. 총회 진행 중에도 계속 받을테니.
잔잔 : 저는 목포에 살고 있어서.. 한 달에 한 번씩 온라인으로 회의 하셨던데, 저는 뉴스레터에서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즉흥적으로 손을 들었다.
정훈 대표 활동가가 추가로 자원한 조합원들을 운영위원으로 승인할 것을 제안하다.
출석 의결 조합원 전원 찬성으로 자원한 조합원들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하다.
운영위원 추가 선임 결과 : 반바지 이파람 산초 모호 잔잔 등 5인
○ 제5호 안건. 2023년도 활동계획 27:13
정훈 : 자료집 p.48. 정훈 대표 활동가가 2023년도 활동계획을 보고하다.
지각생 : 수익사업으로 예시 차원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무엇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
정훈 : 현실성은 차치하고, 예전에 술자리에서 이야기한 걸로는 ‘김'을 팔아볼까 의견이 나왔다. 후원 쇼핑몰도 가능하지 않을까. 활동적인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지원금을 받거나 한 적은 많지 않았는데 그런 걸 통해 실무자 활동비를 확보할 수 있다면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살구 : 격월 대면 운영회의 진행. 코로나19로 대면 회의 어려워 줌으로 하다 보니 일반 조합원 참여. 공지 잘해주시면 대면 회의에 조합원들도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 제6호 안건. 2023년도 예산 및 공유지운영 17:18
정훈 대표 활동가가 2023년도 예산 및 공유지운영안을 보고하다.
지음 : 작년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금리가 올라간 상황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그것이 반영되어 있지는 않다. 예치금이 8천만빈 정도 되는데, 새로운 공유지를 만들어서 약간의 수입이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수입 지출 예산이 거의 변동 없다. 그랬을 때 잉여금이 올해보다 줄어들 수는 있겠으나..
출석 조합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승인하다.
[기타안건]
○ 제7호 안건. 장기 이용활동 종료 처리 17:21
정훈 대표 활동가가 장기 이용활동 종료 처리안을 보고하다.
모호 : 연락이 안되는 건가요?
살구 : 이용금액은 소액인데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다.
지음 : 처리를 위해 적립금 모으는 것이고, 소액이라 문제는 없다고 본다. 전체 빈고적립금의 2%가 안되는 수준이다.
출석 조합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승인하다.
[폐회] 17:23
○ 정훈 대표 활동가가 2023년 빈고 정기총회 폐회를 선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