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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 제 2회 공동체 활동가 전체회의록 입니다.

  • 빈고
  • 작성일시 : 2015-09-09 19:01
  • 조회 : 4,556

안건지는 링크로 첨부하였습니다.

 


일시 : 2015.08.22

장소 : 짱돌네

참석 : 오디, 곰자, 정민, 좌인, 지음, 칭칭, 룡룡, 그링, 양군, 병택

불참 : 부깽, 감나무


 

  1. 공유안건

    1. 빈고

      1. 출자/이용 : 공동체 공간 이용에서 온지곤지는 7월 이용입니다. 2회는 빈가게빈컴퓨터  2회에 걸쳐 이용을 하였습니다.

      2. 운영 : 이용 상담은 표에서 빠짐.

      3. 평가 : 평가에 덧붙이고 싶은게 있으세요?  아쉬운 점은 하반기 계획 때 좀 더 이야기 해주세요.

    2. 각 공동체

      1. 두머리 부엌(불참)

      2. 공룡(칭칭)

        1. 농사와 연대활동 두가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농사-가공-카페를 어떻게 연결시킬까 하다가 올해 장기적으로 할 수있는 농사를 시작함. 지역에서 주로 노조들과 기획하여 투쟁사업장과 함께하는 연대를 함. 영상을 기록하거나 제작, 상영함. 노조원의 경험을 인형극으로 만들기도. 밀양이나 세월호 투쟁을 기록하는 작업 중, 공유하고 싶은 투쟁들 관련 상영회도 열음. 상시적으로 하는 교육은 잘 이루어지지 않음.(코뮨학교 동동은 캠프로 전환)

        2. 하반기도 농사와 연대활동이 주를 이룰 듯. 알바와 병행하는 기획은 아직 안나옴. 하반기 기획은 아직 공유 힘들 듯. 가을 농사는 옥수수, 고구마. 장기적인 사과농사를 진행하고 있고, 농사로 자립할 수있는 방편으로 건조 농산물(호박 등)을 판매 예정. 노조활동 연대하는 분이 농사지은 포도로 포도즙/와인 등을 만들 예정.  9월에 한 차례 상영이 있음. 그 후에도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로 상영예정.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하고,(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 + 음악)으로 순회 공연을 할 기획도 있음. 청주 시노인병원이 폐업되고 간병인 66명이 해고 된 사건에 연대하고, 지역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모이자는 의미에서 공룡에서도 준비를 하고 같이 파업을 하게 될것같습니다. 앞집이 11월에 계약이 만료 되어 다 싸고 아늑한 집을 찾아 옮기는걸 고민 중입니다. 아마 내년에 간단한 목공이나 철공이나 용접을 할 수 있는 작업장을 얻으려고 하지만 전부 돌릴 수는 없어서 작업장의 형태에서 프로그램을 돌려보고 연말쯤 윤곽이 드러나면 거기에 맞는 작업장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스트하우스와 작업장의 공간에 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앞집은 빈고를 이용 중이라 공유 내용이 있을 겁니다. 재정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3. 모두들(그링)

        1. 3월에 창립총회, 4월 빚에 대한 세미나, 5월 영화제, 6월 내부 조합원 반찬 모임, 7월 여성주의 세미나 (지연-8월 마지막주 시작 예정)

        2. 8월 말 조합 신고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조합운영을 할 계획

        3. 실무자가 주로 조합을 운영하는 방식은 실무자는 지치고 조합원들은 조합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서 전문적인 분야만 실무자가

      4. 잘자리(룡룡)

        1. 내부적인 구성원의 변화가 많았음, 보드게임 모임과 가정식 영화라는 영화모임이 만들어짐. 5월에는 빈고와 함께 새로운 주거민을 찾는 세미나를 열었고, 집주인과 문제가 발생했었는데 다음달에 정리가 될 예정입니다.

        2. 9~10월 되면 다시 구성원들의 변화가 생길 예정인데, 매번 빈고설명회를 열어 구성원을 채울 수 없으니까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사이클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5. 빈마을(파스)

        1. 넓은집과 사랑채는 6월에 묵시적 연장을 함. 구름집 2층은 선지비 커플에서 다시 구름집으로 연장 될 예정. 해방촌의 지렁이 집도 빈고 이용 신청 예정. 해방촌 사람들은 적정기술, 독립출판, 해장 등을 진행하고 있고 빈마을 반폭력 모임을 가지고 여성영화제도 열었습니다. 빈마을도서관 프로그램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 11월에는 구름집 재계약 문제가 있을지도 모름

      6. 빈가게(정민)

        1. 나마스떼와 타케시가 마스터에 합류. 마스터 임금이 시급제를 택하여 최저임금에 근접하게 오름. 리모델링 완료. 적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황.

        2. 계약기간이 6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월세를 올려달라는 요청이 들어옴. (110`>150) 가게를 지속할 것인가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중. 빈가게만의 문제가 아니라 빈고 및 빈마을 등과 논의 범위를 늘려가려고 함.

  2. 승인안건

    1. 잘자리 재계약 승인건

      1. 집주인은 본인과 계약 맺은 사람이 아무도 안 살고 있는게 불안 한것 같아서 지금 살고 있는 **과 **가 재계약을 하기로 함.

      2. 잉여금 57만 (+50만 받아야할 금액)

      3. 잉여금이 다른 계약자에게 가있는 문제가 해결되야할 듯.

      4. 올해 말에는 잘지리 계약 책임자 3인에서 1인만 남을 예정.인데 괜찮을 것인가.

      5. 하반기에 잘자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활동들을 만들어 나간다면 지금은 상황에서는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으니까 11월에 **가 혼자 남게 된다면 그때 다시 논의 해봐도 좋을 듯.

      6. 7인 승인

      7. 반대분들 의견은 없으신가요?

      8. 지금 살고 있는 다른 장투들은 계약책임자를 할 마음이 없나요? - 다들 12월에는 나갈 예정이라. - 그러면 한명만 남게 된다면 없애는게 낫지 않나요? - 나중엔 누가 더 들어올지도 모르는거니까 그때 사람들이 나간다고 문을 닫는건… - 재계약 기간을 2년으로 하지 말고 1년은 어떤가요? - 2년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미래가 불확실 하다고 계약기간을 줄인다거나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거나 하는건.. - 잘자리는 처음부터 사람이 줄어들어 불안한 공간이었고, 사람을 더 들이는건 힘들다는건 빈집도 마찬가지고 혼자 남는다는건 힘들다는건데 그걸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는 많이 고민 해야하는 부분이고, 빈고에서는 회계라던가 그런 부분을 좀더 내실 있게 가져 갈 수있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지 않을까. - 운영이 잘 될 수 있게 활동가인 룡룡이 신경을 쓸 수 있으면 좋겠고, 빈고는 회계적으로 함께 갈거고.. - 알지 못했던 빚을 지금 알게 되서 약간 불안감이 생겼습니다. - 잘자리에서 **와 다시 승인을 해보고 다시 이야기를 나눠봐야할 것 같습니다. - 일단 승인을 하고 본인이 무리라고 생각이 들면 계획을 조절하는것으로 가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9. =>승인

    2. 구름집

      1. 곰자: 3개월을 최소로 보고, 장투가 늘면 계속해서 가겠다는 부분입니다.

      2. 지음: 빈마을 활동가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3. 파스: 잉여금이 빵빵하니 승인합니다.

      4. =>승인

  3. 공유안건

    1. 하반기 대표 3인 체계

      1. 본인의 동인은 있는겁니까? - 네

      2. 승인 6면 반대 2명

      3. 대표활동의 역할은? - 상임회의를 같이 하면서 실무적인 역할을 상임활동가가 맡으면 대표활동가는 대외적인 활동 등을 맡는 등. 그때그때 마다 다름.

      4. =>승인

    2. 하반기 대표 활동비 증액

      1. 총 8만원 증액

      2. 승인 8명

      3. =>승인

    3. 활동가 변경

      1. 켄짱 -> 정민

      2. =>8인승인

    4. 빈땅프로젝트

      1. 설명회 날짜 9월 4일

      2. 빈고가 포함될지 결정?

      3. 빈땅과 빈고가 땅을 반반씩해서 공동명의로 계약 결정이 지난 회의때. - 권리와 의무 부분이 애매해질 수 있음.

      4. 땅을 빈고가 구입을 하고 지상권 계약을 해서 건축을 사는 사람들이 지어서 사는 것으로.

      5. 빈땅 프로젝트는 빈고 자체의 프로젝트로 가져가면 좋을 것 같음.

      6. 공동체 주택은 별도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미집(가)’로 정해짐.

      7. 빈고가 법인격이 없는데 땅의 소유가 가능한가? - 양도시 세금이 발 생할 수 도 있는데..

      8. 땅을 공유지로 만들고, 사는 사람이 죽거나 떠나면 빈고에 돌려주는 것으로.. 공유지를 어떻게 쓸지는 공동으로 결정. 공유지지만 그걸 관리할 공동체는 필요할 듯. 공유지의 사용료를 관리의 권한을 갖는다. 관리자 공동체가 관리하는 땅이지만 공유지의 기능을 하기 위해 일부는 공개 영역으로 남겨 놓고 (캠핑을 아무나 할 수 있다거나) 표시 깃발이나 기념물을 두면 어떨까.

      9. 땅을 여러가지로 쓸 수 있겠지만,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건 공동체 주택. 집을 여러사람이 살고 다른 사람들도 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체적인간 아직 없음.

      10. 한평에 10만원씩 땅을 사서 잘 쓸 수 있는 사람에게 빌려주고 발생하는 이용수익은 …

      11. 문제점 : 계약자 명이, 타이밍? - 홍동에 살려고 했던 땅이 지금 계약에 들어가야함.

      12. 지음 개인의 명의로 계약할 예정인데…- 장기적으로는 법인격의 형태를 가져야 할 것임.

      13. 아직 자금 계획이 부족하기 하지만.. 아이디어 차원에서 빈땅 프로젝트를 사업으로 가져가는건. - 땅을 사거나 전환이 가능-

      14. 사업을 정비해서 진행을 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일차적으로 9/5일 설명회때 같이 발표를 할 것인가. 빈고는 빈땅프로젝트에 대해서, 개미집 프로젝트팀은 그 내용을. -

      15. 건강계 처럼 빈고 내에 사업을 공유하는 그룹을 만들 수 도 있을 듯.

      16. 사는 사람은 기부와 같이 권리는 사라지는 건데…

      17. 공유지가 되는 순간 판매가 불가능 해진다.

      18. 9월 5일 발표를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 대표 취임 기념으로 정민이 같이 준비하는 것으로.

      20. 전원 승인

    5. 논의 안건

      1. 하반기 빈고계획 / 공동체 활동가

        1. 빈고가 신경을 써줬으면 싶은 점

          1. 제가 건강계를 사용할 일이 없더라고요. 애매한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보장하는지라던가 계속 이야기는 나오고 있는데 막상 날잡아서 이야기 하자고만 나왔지 진행이 되지 않은것도 그렇고.. 중간 평가 모임을 만드는것도 좋지 않을까.

          2. 활동가 양성 부분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거같은데 몇번 활동가 워크숍을 참여하다 보니까 조금씩 알아가는 느낌이에요. 주변에 빈고에 대해 말하고 다니라고 하는데 같이 살고 있어서 말하기가 더 어려운것도 있고, 내부 구성원들에게 빈고를 안내하는 방법이라던가 방법이 있으면 좋을 듯. 빈고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인지하고 있지만 막상 필요는 못 느끼는게 있어서 전달에 어려운이 있습니다.

          3. 한달에 한번하는 회의에서 빈고 설명을 한다기 보다 빈고 소식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뉴스레터가 한달에 한번 발매되니까 뉴스레터를 중심으로 빈고 소식을 공유하면 좋을듯.

          4. 뉴스레터에서 뭘 공유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 딱히 없었음. (제가 책임감 있게 보지 않았을 수도 있고)

          5. 다른 지역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6. 빈고에 대해 잘 몰랐을때 설명하기도 어려웠는데. 계속 참여를 하다보니까 조금씩 알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다음 홛롱가 워크숍 주제를 다른 공동체 활동가들에게 빈고를 어떻게 알릴까로 하면 좋을 듯.

          7. 대표를 일년하면서 알게 되 부분이 큰데 활동가들은 자주 못보기도 하고 힘든 부분이 있을텐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까요

          8. 빈고 관련 진행 상황이나 현황을 공동체 내부에서 공유하고 안하고이 문제가 아니고, 모든 활동이 공유 될 수 도 없고 관심도 떨어지고, 물리적 거리감도 있고. 그런데 이걸 공유의 밀도를 높이므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인가. 문제는 빈고의 활동을 지역의 홛롱가들이 어떻게 연결 시키는 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거수기 역할 말고 공동체활동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지역의 홛롱가이면서 빈고의 활동가로 역할을 하고 있는건데. 지역 활동가로써의 역할과 빈고의 활동가로써의 역할의 접점에서 뭔가를 해야하는 게 아니가.

          9. 이용건을 진행하면서 이용자와 지역공동체와 빈고와의 점접이 생길 수 있었다.

          10. 공룡 공동체를 지양하지만 사회단체이기 떄문에 더 어려운 지점이 있다. 공룡의 활동을 점검하는 부분에서 빈고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가 애매하다.

          11. 공룡 VS 빈고라는 부분이 애매한데 접점을 공룡 안에서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공룡안에서는 맴버들 건강상황이나 일정이나 안좋아져서 별도의 전체회의는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체계를 잡아가려고 노력하는 중. 빈고의 운영상황 중

          12. 빈고와의 접점을 어떻게 넓힐 것이냐는 것에 대해 생각할 부분이 있다. 공동체 활동가를 거수기로 만든 것에 대해 상임활동가의 책임감을 느낌. 모두들의 상황은?

          13. 공룡 상황과 비슷함. 빈고의 소식 공유를 공동체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이런. 회의때 뜬금없이 빈고 얘기를 하는 건 좀 어렵다. 빈고 상황 공유는 활동가끼리만 하고 논의도 그 안에서 하는 게 좋지 않겠냐, 정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는 모르겠어서 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인 것.

          14. 빈고에 대해 알려줄 당위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조합원도 있고 비조합원도 있는데. 그게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15. 말하자면 은행 거래하는 건데, 은행에 대해 모든 상황을 다 알아야 하나, 그건 아닐 수 있죠. 빈고 소식을 전하는 건 그냥 소식인 거고, 선택하는 거고 그건 중요한 게 아닌 거 같구요. 공동체 안에서 공동체 내부의 돈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게 활동인 거죠. 공동체 금융 활동가의 역할인 거고. 그 얘기를 어떤 관점에서 할 건가에 대한 부분이, 빈고의 방식이 좋은 거냐, 그렇게 생각한다면 빈고는 같이 하면 되잖아요. 빈고 얘기를 할 게 아니고 실제로는 우리 공동체 전체의 재정상태에 대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누구나 자세히 볼 수 있게, 논의를 할 수 있게 자료를 만들어서 공유해야 하잖아요. 그런 부분이, 어느정도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인데, 그게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면 특별히 이야기할 게 많지 않을 수 있는데, 우리가 1년 동안 저축을 빡시게 1000만원 정도 해서 새 집을 구하자, 혹은 빚이 얼마 있는데 이걸 얼마만에 갚자, 이런 목표가 공동체에 있어야하는 거잖아요. 요런 얘기들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거고, 그 얘기를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 와중에 빈고를 써먹을 수 있으면 써먹으면 되는 거고. 그게 사실 메뉴얼 같은 게 있으면 좋겠죠. 사실 공동체의 개개인에 대한 관심도 많이 있어야 하고, 쉽지 않은 부분이긴 해요. 그래도 그런 걸 하나씩 만들어가야하는 게 아닌가.

          16. 동의하는데요. 모두들에서는 사실 빈고가 공급자 조합원의 입장인데, 공동체라는 개념을 같이 고민해나가며 그 와중에 빈고를 설명할 수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우리 공동체가 잘 하고 있는가, 좋은 공동체가 무엇인가 하는 이야기가 사실 빈고 활동가로의 좋은 역할이 아닌가 싶었어요.

          17. 공동체의 역할을 위해 재정 계획이 있어야할 필요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걸 세우는 사람은 한 명이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건데, 그러면 그 사람한테 권력이 당연히 몰리게 되고 그런 문제가 계속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돈을 계속 모아보는 연습을 하는 거. 그게 굳이 빈고 출자가 될 필요는 없죠. 예를 들면 모두들이 조합원들과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이 부분이 모두들이 앞으로 계획을 세우거나 활동할 때 어떤 영향이 있는지. 그런 게 공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18. 이번 워크숍에 와서 빈고에 대해 알았고 빈고와 뭐가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내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공동체별로 세미나를 한다거나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19. 공동체 활동가 입장에서 해방촌 중심의 조합원들 이야기가 주로 논의 될때 그런 느낌 (거수기) 들수 밖에 없어요. 빈고에 대해 잘 알려고 노력은 하지만. 관계에 있어서의 거리감은 줄어들지 않을거고. 빈고의 본점이 해방촌에 있어서 인건데. 상임활동가들이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못찾은게 문제인거고 찾아가야하는 거. 기능상의 문제가 핵심은 아닌거 같습니다.

          20. 공동체들이 각 공동체에서 활동을 활성화 하면서 빈고와 접점을 찾아가는게 핵심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공동체 활동가들이 상임활동가들에게 공동체의 다리 역할을잘 하는것도 주요.

          21. 이용이 고정되어 버리면서 거기서만 빈고와의 관계를 사고하게 될까봐 다른 사람들을 다른 입장에서 만나는걸 시도해보려고 하는.

          22. 실무적인 관계만 남은 미안함이 있지만 앞으로 공룡은 빈고와 긴밀하게 논의하면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지금까지는 잘 해왔고, 앞으로는 그부분에서 계속 해갈 것이고. 청주안에서 공룡을 중심으로 사람들과 개별적으로 만나고 그 사람들과 빈고를 연결하고 하는게 공룡이 할 일.

          23. 지역활동가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좋을 거 같아요.

          24. 이렇게 방향을 잡아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25. 이렇게 정리를 해보면 어떻게 할꺼다 라는 감이 생기고, 활동의 계획이나 목표가 회계용어로 전달이 되었으면 좋곘다 싶어요.

          26. 재정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올해 100만원씩 출자를 모으자. 한군데 500을 미뤄주면 거기서는 뭔가를 할 수 있을거 아닌가. 계의 속성이 그런건데. 그런 힘을 모아서 어디에 땅을 사서 농사를 짓는 다거나 그런계획이 (언제 어디에 얼마가 필요하다) 이런 계획이 나오면 그렇게 갈 수 있는 거 아닐까.공동의 계획을 만들어나간다, 이럴 땐 보통 사람들이 같이 저축하잖아요. 가족들이 그렇고. 그런데 활동 계획이 이렇다면 사실 재정적인 계획을 생각하기는 어렵죠. 각자 그러면

          27. 돈이 많이 늘었는데 그게 좋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대로 된건 하나도 없는데.

          28. 계획이 되느냐 안되느냐를 서로 같이 체크해보는게 필요한게 아닐까합니다.

          29. 필요의 구성원들은 서울을 방문하면서 빈고에 대 이해도가 확 올라가는 게 보임. ‘공동체 방문’이라는 예산을 만들어서 공동체를 많이 방문 할 수 있게 할 생각 도 있음.

          30. 재정 컨설팅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31. 공동체 내에서 돈을 같이 쓰는 습관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32. 내용이 많이 나왔고 이게 끝은 아닌데.

          33. 건강계 계획 - 온라인 소통으로만 실행한다 가 원래 컨셉이었는데. - 보험회사가 알아서 보험이 가능한지 판단을 하지만 우리는 직접 판단을 해야하니까…- 추첨을 통해서 3명만 뽑아서 그사람들만 결정을 내린다. 라던가 하는 제안 가능. 방식을 고민 할건데. 일년 정도 이 상태로 가보는 것도.. 실무가 커지면 유사 활동비가 책정이 되어야함. 향후에.

  4. 다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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