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고 10년을 묻다> 설문조사 결과 원본
설문지
공동체은행 빈고는 자치·공유·환대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들의 금융 협동조합입니다. 빈고는 돈이 돈을 버는 질서에 반대하고 자본을 위한 은행에 반대하는 반자본 은행으로 2010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조합원들의 출자활동, 이용활동, 연대활동, 운영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빈고가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0년, 빈고는 조합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켜왔습니다. 2020년 빈고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새로운 10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10년의 빈고는 어떤 조합원들이 함께 하고 있는지, 빈고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와 바램은 어떠한지" 귀기울여 듣고 더 나은 빈고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고자 아래와 같이 설문문항을 구성하였습니다.
<빈고 10년을 묻다>에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ㅇ 설문조사 기간: 2020년 2월 3일(월)~2020년 2월 9일(일) (1주간 진행)
ㅇ 참여대상: 빈고조합원
※ 본 설문의 결과는 2020년 빈고 정기총회(2월 22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본인의 현재 연령대에 체크해주세요. (2020년 1월 기준)응답 82개
2. 본인의 성별에 체크해주세요. (통계처리에만 사용합니다.)응답 82개
3. 빈고에 가입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기준: 년)응답 82개
4. 빈고에서 아래의 활동경험이 있으시면 체크해주세요.응답 82개
4. 빈고를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복수응답 가능)응답 82개
5.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어디인가요?응답 81개
1. 빈고의 활동목적과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나요? (척도)응답 82개
2. 빈고이용에 있어 어떤 역할과 기능에 가장 만족하나요?응답 82개
출자활동(공동체의 지속과 확산, 상호부조에 기여 : 예금/적금방식, 출자지지금 적립)
이용활동(3인 이상의 조합원이 공동체 공간을 운영하고자 할 때 자금이용(예: 긴급자금, 병원비, 생활비))
연대활동(출자와 이용으로 만들어진 수입을 만인, 모든 생명과 공유하는 활동 (예: 지구분담금))
운영활동(총회를 비롯한 조합원 교육과 연구 등 다양한 열린모임에 참여, 실행하는 활동)
3. '출자활동'에 관한 조합원 님의 만족도를 작성해주세요.
출자방식 및 출자지지금 또는 반환
공동체통장의 입금, 출금, 이체, 조회 기능
이체 기능 활용 (출자선물, 자동이체, 빈빵(1/n 필요시) 등)
출자독려 활동을 열심히 한다
홈페이지 출자조회 기능
4. '이용활동'에 관한 조합원 님의 만족도를 작성해주세요.
상담(이용 및 재무상담)
공동체공간이용 (공간 보증금 등)
공동체활동이용 (사업, 기자재, 농업 등)
공동체회원이용 (회원 상호부조)
출자자이용 (개인이용)
빈쌈짓돈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대체)
5. '연대활동'에 관한 조합원 님의 만족도를 작성해주세요.
'공동체들의 공동체' 혹은 '공동체간' 교류가 활발하다고 생각한다.
지구분담금(조합원이 연대하고자 하는 외부공동체 및 현장에 연대하는 기금)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공동체기금(공동체에 긴급자금이 필요할 시)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건강보험계가 있어 든든하다
펭귄조약 (다른 공동체 방문 지원 프로그램)
동물조합원 통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6. '운영활동'에 관한 조합원 님의 만족도를 작성해주세요.
회의 시스템(총회 및 각종 운영관련 회의)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회의와 상임회의가 전반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운영횟수, 온오프라인 운영방식 등)
재정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빈고폰 소통 및 상담이 만족스럽다
조합원 관련 활동(모집 및 교육, 모임)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뉴스레터가 공동체 소식 및 빈고활동을 접하는데 유효하다.
6-1. 6번 문항에 만족도 평가에 대한 이유를 작성해주세요.응답 8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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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출자 이용 및 논의 외에 빈고측과 소통하기가 어렵다. 생활이 있는 인간이 담당하고 있을 테니 상시 문의가 어려운 것이 당연하지만, 횟수보다도 말투와 단어 선택이 조금 신경 쓰인다. 빈고와 이야기하면 그만일 이야기를 주변 인간들에게 묻고 물어 안 적도 많다. 그래도 뉴스레터는 재미있다. 꾸준히 받고 싶다.
빈고는 의결 구조를 성실히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레터 작업이 힘드실텐데 꾸준히 잘 받아보고있습니다
작년 운영회의가 잘 열리지 못했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가능한 열심히 하신 거 같네요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어요.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운영하자는 마음들이 모여서 내는 힘이 있으니.
빈고설명회는 좋으나, 빈고설명회에 가지 못하는 신규조합원들을 위해서도 빈고 조합원 가입에 대한 간단하고 쉬운 메뉴얼을 제공해주면 좋겠다. 빈고폰 응답시간에 대한 알림도 있으면 좋겠다.
회의나 조합원 관련 활동에 참여한 적이 없어 잘 모르겠어서 '보통'에 체크했어요. 죄송합니다. 빈고폰은 빠르게 소통이 되어 늘 만족스럽고요, 뉴스레터는 꼭 챙겨봐요. 특히 공동체 소식이 흥미롭고 재밌는데요 아는 공동체도 있고 모르는 곳도 있지만 비슷하게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연대감을 느껴요.
?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정기 뉴스레터 고생 많고 효과 좋다
.
잘 모름
사실 빈고 이용 경험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회의와 공동체 소식이 잘 공유되고 있으며, 공유에 대한 독려도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 항목에 대해 불편함을 거의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빈고 정도의 시스템이면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공유가 잘 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크한 그대로
만족합니다:-)
2명의 상임활동가로 최소의 활동비(ㅠㅠ) 속에 효율적 업무분장과 집행이 되고 있는 것 아닐까.. '은행'으로서 기능을 제외한 '공동체'로서 기능은 운영활동가 및 조합원들의 참여 폭에 좌지우지 되는 측면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시스템이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
지속적인 뉴스레터 제공으로 빈고의 여러가지 활동상활을 알수있게 됨
..
그냥좋다고생각해요
만족
상담을 너무 잘 해 주십니다.
보기에 그런 것 같아서.
오프라인 참여를 잘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구경할수있는 자료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공동체소식지같은건 재미나게 잘 보고있습니다.
단순 소식만 전달..실질적인 내용들에 대한 접근이 거의 없음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서 소수의 운영활동가들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운영회의는 어느 정도 이뤄지는 거 같긴 한데 미리미리 공지가 올라오기보단 뒤에 후기중심으로 올라와서 공지가 미리 알려지면 관심있는 사람들이 참여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모르는 부분은 보통을, 그래도 좀 이해하고 있다 생각하는 문항은 만족을, 빈고 활동 중 인상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은 매우 만족을 선택했습니다.
잘 하고 계시고 잘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의사결정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이외 방식으로는 정보 접근이 어렵다.
빈고 텔레그램 그룹은 원하는 조합원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고 하지만, 활동가에게 소개받지 않으면 해당 그룹이 있다는 것도 알기 어렵다.
회의시스템 :
운영회의 : 매달 빠짐없이 한다 - 만족
재정공유 : 요약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알게 된 것 같아져서 좋다. - 만족
빈고폰 : 빈고폰의 소통방식에 대한 평가가 조합원들 사이에서 일관되지 않다. 빈고폰 담당자의 성정을 받아들이는 개개인의 편차가 심한 것 같다. 누구는 아주 편하다 하는데, 누구는 이를 갈며 싫어한다. - 보통
조합원 활동 : 딱히 한 게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열리면 잘 될 거라는 느낌이 있다. - 보통
뉴스레터 : 굿
이용을 많이 못하고 있지만 레터로 활동을 보면서 생각한 평가입니다
가입기간이 짧아 잘 모르겠는 내용들은 보통으로 적었습니다. 잘 모르겠다 선택이 있었으면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잘 모름
깊이는 아니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빈고를 코뮨 은행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은행보다 코뮨에 관심을 갖는 편이다. 은행의 운영에 대해선 많은 관심을 갖지 못 하고 여기서 던져진 질문의 대한 나의 답도 건조한 답일 수 밖에 없다. 솔직히 은행의 일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내가 참여할 마음이 많지 않다 보니 그런 평가를 하는 입장도 아닌 듯 하다. 내 답이 모두 보통인 이유가 바로 그것때문이다. 말하자면 기권 혹은 해당 답이 없음 대신 보통을 찍은 것. 그런데 빈고를 코뮨으로 생각한다면 나는 완전 프리라이더인 셈이다(내가 잘못했다는 것). 그리고 코뮨으로 어떻게 서로에 대한 관심을 갖는가? 그 생각을 할 때 친구로서 혹은 정치적으로 관계나 생각을 나누는 일이 거의 없어서 애매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는 나도 책임이 있지만 빈고의 활동 방식에 대해서도 조금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말이다. 좀 더 우리가 무엇을 위해 함께 하는지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것.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차이 그리고 함께하기를 동시에 어떻게 조울하는지 그리고 그런 일에서 어떻게 보람이나 만족감을 얻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 이런 논의 자체가 우리의 삶이자 경제이자 연대의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열심히 하고 있음
메일로 오는 소식을 잘 보고 있습니다.
회의 시스템이 잘 잡혀있고 회의의 진행 및 결과의 공유도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을 만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공동체 소식과 빈고의 활동이 잘 공유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하다고 생각돼서.
잘 보고 있어요^^
경험에 의함
잘 몰라요
교류를 활발히 하려는 성격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참여를 강제하거나 독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용해보지는.않았지만 취지에 공감한다
공동체 소속이 아닌 개인조합원 비중이 커지고 조합원 총수가 늘어남에 따라 대표 인선 및 논의 체계의 변화가 필요함.
좋은 것 같아욤
회의나 교육 등에는 참가해본 경험이 너무 적어서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출자를 안 한지 오래 되었어요.. 설문에 응답하다보니 더 넓고 커진 빈고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보통이라고 답한 항목들은 잘 모르거나 이용해보지 않아서 보통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작년에 운영위회의가 길어지는 모습을 봐서 효율적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으나 사안에 따라 효율성만 생각해서 논의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고요. 빈고다움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과 관련해선 특히 재정공유가 투명하게 되고 있는 점은 잘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많은 참여는 못하지만 취지와 활동들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빈고의 탄탄한 운영기준과 방식을 매우 지지하고 있다.
잘 모르겠습니다..
공유가잘되서 상황을 잘알수있어요8
문자 클릭으로 접근할수 있어 편해요
본 응답자가 회의 참석이나 총회 참석 또는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도가 떨어지면서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공동체에 소속되어있지 않은 빈고 조합원으로서의 활동방향이나 양식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운영을 일부 조합원이 참여하고 담당하고 부담하고 있는 것 같다. 조합원 끼리 교류하고 교육해서 자발적 참여가 있어야 한다. 운영회의 상임회의는 사실상 기업의 이사회의 처럼 느껴진다. (큰 문제다.) 새로운 조합원들이 열려있는 운영회의에 참여하지 않거나 못한다면 기능이 조금 열려있는 일반 은행으로 여겨질 거다. 조합의 의미가 없어진다는 뜻이다. 모두들이 마을공동체를 지향했지만 어쩌다보니 기관처럼 변한 이유가 이것이다. 조합원들 끼리 친밀함이 없으면 공동체는 죽은 공동체다. 개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굳이 함께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대안을 찾지 못하고 파편화 되어 자기 한 몸 가누기조차 버거운 노동기계로 살게 될 것이다.
6번 문항에서 보통으로 답변한 3가지는 빈고홈페이지나 텔레그램을 통해 드문드문 확인하는 부분이라 만족이나 불만족으로 답하기가 애매해서 보통으로 답변
처음가입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찬찬히 배울게요!
예금만 이용하고 있는 상황고, 빈고에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고 있다ㅠ
소식의 글들을 읽으면 잘 하고 있는 듯 보여요.
뉴스레터 등을 통해 잘 보고 있습니다
빈고의 운영회의나 모임에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뉴스레터를 통해 공동체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결합도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조합원 관련 활동의 결합력을 스스로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그 부분은 함께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운영과 관련한 소통이 충분히 공개적이거나 적극적이라고 느끼지 않음.
잘 모르기때문에 보통으로 하였습니다.
??
전반적으로 적절히 운영되고 있다고 여겨짐
문자 메일 등으로 공유가 잘 되는 듯함
빈고와 좀더 가까이에서 알고싶은 마음이 큰데 그러지 못한 일상생활에서 아쉬움이 남아요- 그럴때마다 상세한 뉴스레터가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빈고와의 비대면 소통에 있어서 상처받은 일이 너무 너무 많아요 같은 말도 어 다르고 아 다른데 그건 빈고의 일이 아닌데요 라는 식으로 잘라말한다던지... 좀 더 다르게 답해줄수도 있었잖아요
여러 경로로 소식은 전해지나 실체가 없는 느낌. 소식전달 방식, 뉴스레터의 발행방식나 디자인 등 새로운 고민이 필요. 이메일이나 문자로 보내지는 링크 접속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음.
제가 활동을 많이 못해서 좋은 평가를 하지 못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중심으로 빈고의 소식을 접하고 있는데 뉴스레터에서 얻는 정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재정공유나 운영회의 관련은 제가 더 찾아보려하지 않아서(회의록 열람 등)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지, 접근의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빈고의 재정공유방식은 다양한 그래프 등으로
조합원들이 파악하기 쉽게 배려한 모습이 항상 인상적이었고 좋았습니다.
올해 빈고 운영회의에 여러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다고 어렴풋이 들었습니다.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대표활동가분들도 그만두셨다고 들었고요. 여러운 시기에 다시 10년을 걸어가야하는 만큼 서로 토닥이고, 양보하고, 용서하는 빈고가 되었으면합니다.
군대에 입대한지 오래되어 빈고의 활동에 거의 모든 부분에 기여 또는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의견작성은 어렵지만, 빈고 공동체에 거주하고 있을 당시 겪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만족도 평가를 작성하였습니다. 6번 문항에서 묻는 항목들에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때로는 활동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활동들이 모두 좋고 변화의 시기를 잘 분투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재정이 충분치않은 소규모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및 운영을 잘해내고있다
7. 빈고의 향후 예산 지출과 관련해서 증액되어야 할 항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 혹은 근거를 작성해주세요. (예: 사업비, 운영비, 활동비, 회의비)응답 82개
활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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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운영비
홍보비, 활동비
운영비
운영이 잘 되어야지 사업이나 활동이 이뤄지는 기반이 단단해질 것 같다.
사업비 / 사업이 없으면 빈고 활동도 확장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비
활동비. 빈고 활동가부터 행복하길.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라고 ㅋ
ㅎㅎㅎ 좀더 여유있는 예산이라면 좋겠지만 우선으로 하자면 사업비랑 활동비? 사업이야 하고 싶은게 많아지면 더 필요해지는거니까. 그에 따라 쓸수 있을만큼이면 좋겠고. 활동비는 누군가 빈고 활동을 통해 전념하고픈 사업이 있고 빈고 조합의 목적에도 맞다면 할수 있게 해줄정도의 예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운영비/활동비. 여전히 상임활동가의 활동비가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겠네요... ㅠㅠ
사업비, 활동비
.
활동가 인건비
사업비.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보기 위해.
상근활동가 임금
제가 조합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활동들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상임활동가 활동비는 현재도 최소 수준이라 판단되어서 늘릴 수 있어도 좋겠다 생각됩니다.
사업비(예.빈고의 지향과 문제의식을 내외부적으로 퍼뜨릴 수 있는 사업비) 비중을 더 책정할 수 있어도 좋겠습니다. 어떨 땐 사업비 여력이 있어서 뭔가를 함게 기획하고 실행할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지만 어떨 땐 뭔가 같이 할 사람들이 뜻이 모이면 예산이 상대적으로 허덕여도 방도가 생겨나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빈고 상황에서 잘 가다듬고 논의를 해야겠지요..?>_<
한편, 한정된 예산(ㅠㅠ) 안에서 사업비와 활동비 배분이 경합해야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제일 슬프죠..ㅠ
활동비의 증액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함
지구 분담금
잘 모르겠어요..
활동비... 활동가들 생활 지원.
사업비. 사업을 해야 활동이 보인다.
운영활동비?
활동비 - 실질적인 대안금융활동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활동비가 증액되야 빈고 상임활동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음.. 어렵...
활동비: 노동량 대비 비용이 적다.
잘 활용되지 않는 지구분담금 등을 한 번 정리하여 일부 비용을 운영비로 전환하면 좋겠다.
사업비 : 이용활동을 촉발할만한 사업을 열 재량이 있다면 사업비 지출을 늘려도 좋겠지만...
활동비 : 매력적인 상임활동가
아직 잘 모르겠지만 활동비(인건비?)항목은 허락하는 한 꾸준히 인상했으면 좋겠습니다.
몰라유
활동가의 인건비(?)
6번을 제대로 놀면서 논의하는 비용?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사업비. 더 많은 활동들이 시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잘 모르겠..또르르..
글쎄요...
현상유지에 만족
잘 모르겠다
고생하는 활동가들에게 좀 더 많은 활동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겠음
조합원 참여/활동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비 증액 및 활동가들의 활동비 증액
일반적인 사람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활동이 잘 되어야 할 거 같아요. 그럼 운영비인가요..?
회의비 지금은 잘 모르지만 회의가 많았던 게 기억이 나네요. 맛난 간식 먹으며 즐거운 회의하시길 바랍니다!
운영비는 줄이고 사업비나 활동비를 올려서 앞으로 빈고 활동을 도모하는데 쓰이면 좋겠습니다.
활동비
활동비, 활동가의 지속적인 횔동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까지.차차 증액되기를 기대한다.
잘 모르겠어요 ..
잘모르겠어요
사업비-참여할 사업이 다양하면 좋겠어요 자영업자라서 시간을 못내니 참여하기 힘드네요 개인사정이긴해요 ㅋ
활동비를 늘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빈고폰 관리, 입출금 관리 등이 소수의 활동가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적정한 활동비가 지출되어야 한다. 사업비도 증액되어 사업들이 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활동비가 올라야 할까요? 저는 지속가능한 활동을 하기 위해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게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조합원의 활동을 족려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해야합니다. 사업비를 올리든가. 어쨌든 활동 독려를 위해 예산을 증액해야함.
활동가분들 고생하시는데, 좀더 여유있게 일하실 수 있도록 활동비와 회의비가 많이 증액되면 참 좋겄음 ^^
상황을 몰라 의견이 없다
구체적으로 잘 몰라.
빈고 사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운영과 회의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매년 비용을 투입하여 결과물(성과)를 내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4가지 중 하나만 증액해야 한다가 어려운 것 같긴 합니다. 모든 것을 잉여금 내에서 해결하려고 하면 사업이나 활동이 축소될 수 밖에 없고... 운영에 참여하는 활동가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회의비(주로 식대이겠지요? 별도의 회의비를 책정하긴 어려울까요?)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봅니다. 어떤 사업(활동)도 사업비(투입) 없이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사업비, 활동비 증액을 통해 빈고 외연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느낌.
상임활동가에게 주어지는 금액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활동 또한 노동이기 때문입니다.
...
모르겠음
죄송합니다- 조금더 올해는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께요
상임활동가 활동비좀 늘려주세요 빈고의 지향에 비해 최저임금도 주지 않는 것은 모순된 것 같습니다.
일반 조합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비용. (Ex. 청년허브나 무중력지대 소액 활동비 지원)
운영비.
활동비
활동가들의 활동비가 지금은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사업비나 운영비, 회의비의 경우 함께 추진해 줄 사람이 부족하지 돈이 부족하지는 않은 경우가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항상 부족한 상임활동비가 조금씩이라도 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항목에 관해서는 오랜 기간동안 거의 고민하지 않았던 것들이라 대답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업비와 활동비가 높았으면 좋겠어요. 기왕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로 했으니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사업비...개발비 개념이라고 할까요...발전을 위한 작은투자라도 계속 되어야 하지않을까해서
8. 빈고가 지난 10년 동안 가장 잘 한(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응답 82개
대안금융/대안은행의 기능과 역할
연대_공동체들의 공동체, 공유지 확장 운동의 역할
주거공동체 운동 지원
반자본금융운동 및 실천
기타:
8-1. 8번 문항의 답변 이유/근거는 무엇인가요?응답 6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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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가장 의미있는 일이었기 때문
빈고에 출자하고 빈고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반자본 운동을 실천할 수 있으므로
빈고가 없다면 지금 만큼 있지도 못할 듯요
돈을 다르게 사용하는 법? 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인것
다양한 지역에 다양한 공동체들이 함께하게 되어서.
다 잘 하고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중에서도 빈고의 존재 이유를 한가지 꼽자면 반자본주의 운동인 것 같아요. 재정상황을 보면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놀랍고요. 대단하고 멋집니다!
빈고의 주 주체성이라 생각하고 그에 맞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생각한다
빈집이라는 주거 실험이 가능했다
자본이 없는 젊은이들 지원
공동체 활동가로서 빈고의 기치에 동의하는 공동체 네트워크에 환대 받은 경험
가장 확대되었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자본은행 운동에 함께 한다는 지향도 지향이지만 당장 현실적으로 빈고의 자금(?)이 없었다면 공동체들이 만들어지거나 운영하는 데 더 어렵지 않았을까요...
모든 활동은 연대함으로 부터 나온다고 믿기 때문
빈집이 여러 곳에 마련되고 타 공동체와 연대를 이루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저금하고있으니까..?
제가 실제로 은행을 통하지 못 했을 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연대활동 지구분담금
실질적인 실체를 가지기 힘듬
주거공동체로 시작했지만, 주거 이외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공동체, 공동체 지향의 개인들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공유지 확장으로 은평구에 현재 세 집이 있고 전국적으로도 확산되가는 추세라 생각합니다
뉴스레터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듯 합니다.
빈고를 중심으로 많은 공동체들이 모이고 서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많이 된거같아서..
이용을 하고자 했으나 비용이 적어 이용을 못했었습니다. 더 많은 지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_^
알고 있는 금융기관(?)이 빈고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역할 잘 해왔다고 느꼈기에.
빈고는 도시 주거운동에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과거 10년 여러가지 요인으로 그 뿌리가 약화됀 것 같다. 특히 집세가 올라 가는 등 불가피한 상황이 그랬던 것 같다. 그나마 그런 어려움이 있어도 빈고가 있었기에 운동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유지된 것 같다. 그리고 총회는 그 내용이 어떤지 간에 상관없이 여러 사람들과 공동첵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것 같다.
공동체 증가
기존 은행에서 이윤을 위해 높은 금리로 대출해야하지만, 빈고에서는 공동체 활동이나 대안적 운동에 필요한 곳에 이용하기에 용이한 것 같습니다.
현재 지향점의 좌표가 아닌가 싶.
빈고의 존재이유
중요하다
대안금융은 수단일 뿐,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연대를 만들어 내는 것이 빈고의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 합니다.
안내와 같다면
공유주거의 기반이 되는 대안금융의 모색과 실천
스터티 소식을 들었다 (참여해보진 않음)
소식메일을 통해 빈고가 더욱 많은 공동체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사용 규모가 늘고있다고 알고있어요
뉴스레터에서 만나는 공동체들의 소식을 통해 사회의 공트동체주거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인 쪽으로 많이 바뀌고 있다고 인식한다
은행권이 하지 않는 일을 하므로
넓어지는 공간들을보면서 느낌
우리사회는 담보 있어야 돈 빌려주는 사회. 나같은 도시빈민이 이용할수 있는 은행이 없어요. 빈고가 있어서 든든해요
1번과 4번이 결국 같은 맥락인 것 같다. 내 돈이 내가 원하는 곳에, 또는 내가 지지하는 가치에 쓰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또한 빈고에 출자한다는 의미는 돈이 돈을 버는 구조에 대한 반감(?) 소소한 저항(?)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꼭 거창하게 할필요는 없고, 혼자 저항하는 것보다 함께 저항하는 것이 좋다.
복수응답 되는 문항이었으면 대안금융.연대.주거공동체지원 세가지를 다 골랐을텐데, 어려워라 ; 서울(도시) 아닌 다른 곳(지방.농촌 등) 에서도 살 수 있게 된건 대안금융(은행)으로 목돈을 지원해주신 도움이 젤 컸던거 같음. 지자체마다 주거와 정착과 관련한 여러 지원금이 있지만(청년,여성지원 등)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이나 규정이 까다로워서 실질적인 도움은 빈고밖에 없었음. 고마워요 빈고^^
서로 지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현재 주거 공동체에 살지 않지만, 한동안 오래 살면서 큰 도움을 받았다.
공동체를 위한 은행이 잘 없기 때문
주택은행과 같은 개념의 대안은행의 기능에 가장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빈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출자자는 출자자대로 빈고운영은 운영대로 제도 밖에서 할 수 있는 금융적 실천을 행했다고 평가합니다. (거의 무조건적인 신뢰, 호혜와 환대를 실천했다고 봐요)
다양한 주거공동체 실험을 위한 자원을 제공함.
연대가 필요한 공동체에게 빈고처럼 큰 도움이 되는 일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본인판단
변화무쌍한 상황안에서 어려움속에서도 누군가 계속 이어가서 활동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퀴어가 편안하게 지낼수있는 열린 공동체가 흔하지 않습니다.
급할 때 의지할 곳이 됨. 그것으로서 대안금융에 대해 현실감 있게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를 줌
위에 기타에 적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인데, 공유지라는 개념을 알게되고 꽤 흥미로웠습니다. 그 개념을 보다 이해하기 쉽고 명료하게 보여준 것이 경의선 공유지입니다. 제가 빈고 10년의 역사는 잘 몰라서, 제가 아는 빈고 역사에서 의미가 컸던 2번 항목을 골랐습니다.
떨어져 있지만 연결되어 있음을 빈고를 통해 발견해요.
구체적이고 절실한 사업
9. 빈고가 지난 10년 동안 가장 잘 못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응답 82개
출자활동
이용활동
연대활동
운영활동
기타:
9-1. 9번 문항의 답변 이유/근거는 무엇인가요?응답 60개
.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조합원과 그렇지 않은 조합원 사이의 빈고에 대한 이해 격차가 큰 점, 그래서 조합원 전체적으로 공유하는 목적이 점점 보이지 않고 만들어내기 어려운 점, 반자본금융에 대한 공부가 없는 조합원들/예비조합원들은 이해하기 어려워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쉽게 안 드는 점..등
여전히 몇 사람이 더 고생하는 듯?
앗. 위에 마구 쓴 것들이 이 질문과 겹치네요.
지구분담금은 이용도 어렵지 않고, 취지도 굉장히 좋은데, 그럼에도 이용이 저조해서.
사람을 잘 몰라서요ㅠ
흠
어떻게 하면 조합원들이 더 많이 출자할까에 관한 기획이 부족: 기본교육 말고도 좀더 심화된 교육 있으면 좋겠네, 좋겠네
가입한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 잘 모르겠다.
잘 모름
빈고가 못하는 일을 알 수 있을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하겠습니다.
운영 체계를 잘 못잡음
활동경험
많지 않음
지금까지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기때문
현실의 어려움속에서도 열심히 해나가는 것이 대견할뿐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공유지의 축소. 개별화. 현실?
공간이 사라져서 일지도
단순 운영에 그침
이용활동은 조합원 유입이 이루어지고, 조합원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경험이다. 그러나 이용활동제도가 조합원이 아닌 사람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없이 진입하기 어려운 느낌.
출자 독려를 강제할 수는 없지만 출자하는 사람 숫자가 항상 정해져 있는 거 같습니다.
10년을 운영, 유지했으니까.
어......
빈고 내의 공동체, 조합원 간의 연대/교류가 부족하다.
다들 꺼려서
활동을 하지않아서 입니다
정말 잘 몰라서.
아시다시피 빈고의 이름에는 가난함과 황대한다는 의미의 '빈'이란 말이 들어 있다. 그 이름은
빈고의 존재 이유이자 활동 원칙의 표현일 것이다. 말하자면 빈고의 시작이자 귀결점(알파이자 오메가)인 개념성이다. 하지만 그것 자체로는 과정 혹은 응용에 대한 내용이 없다. 그 과정을 어떻게든 살아가는 것은 우리/각자의 몫일 셈인데 이에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내 잘못일 수 있지만 많이 보지 못한 것 같다). 노동이든 환경이든 과거에 자명했던 운동들은 더 이상 그 자체로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 반면 우리 삶은 한 없이 위태롭고 의미를 찾아내기 어려워진 것 같다. 그런 세상에서 연대라는 것은 무엇인가. 논의가 필요하다. 그런 이야기를 강박이나 압박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논의로 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다른 활동으로 해야지 않을까... 아무튼 거듭 말하지만 빈고의 '빈'을 가난함과 황대만으로 생각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특히 가난이라는 것이 단지 돈의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또 동시에 타자를 환대를 하고 함께 산다고 해서 무조건 풍요로운 삶이 있다는 거 아닌 듯 하다(손님 빈자에 그런 함의가 있다면). 이러한 공백에서 생각과 경험이 필요하고 또 기술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런 의미와 신체와 물질의 관계성을 구체적으로 찾아 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돈의 운용은 그 일 부분일 것 같다. 빈고는 돈보다 좀 더 강한 가치의 추구를 만들기 위한 방편엔데 이제 그 방편을 넘는 가치의 생산에 관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있으나 적극적이진 않음
조합이 된지 얼마되지 않음.
잘 모르겠..
생각나는게 없네요
모르겠다
잘 모르겠음
설립 시기 활동가 이후 새로운 운영 주체를 안정적으로 세우고 있지 못 한 점
이용이 별로 없어서 돈이 많이 쌓여만 있다고 들었습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고 이용하지 않아서요
전반적으로 만족중입니다
너무 오랜기간동안 출자를 해야한다
나부터도 정기적인 출자를 못하고 있으니..
현재 빈고가 하고 있는 활동들을 빈고 내 조합원들에게 꾸준히 알리는 작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뉴스레터도 도입된지 얼마 안되고 관리자가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나 조합원들 반응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메일이라는 플랫폼 대신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면 더 접근성이 좋을 것 같고 꼭 빈고 조합원이 아니라 다른 외부 사람도 관심이나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 빈고가 여태껏 운영을 이렇게 잘 해온 것은 운이 좋아서였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아서 목 좋은 곳에 같이 살면서 회의하고 놀고 그랬거든요. 조합원들의 세대에 대한 고민도 해봐야 합니다. 세대가 바뀜에 따라 인식도 바뀌니까요.
출자해야지 맘만 먹었지 실제론 안하고 있는 자격지심으로 ;; 의무적이고, 강제적인 뭔가 있어야 실제로 출자를 할거 같음 ^^; 예를들면 빈고 연회비 낼 시점에서, 소속된 공동체 계좌로 자동출자 되는 방식도 좋고.
연대활동이 필요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빈집에서 나온지 오래됐다. 공동체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심을 가지고 출자하는 게 쉽지 않다.
뉴스레터 등을 통해 이해한 바로는 그렇다
운영활동가의 활동 지속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함. 소수 운영활동가에게 지나친 의존. 의견은 내지만 실행주체의 불명확성
운영에 대한 고민이 조합원들에게 확장되지 못하고 있음.
빈고 공동체에 속하고싶어도 어떻게해야하는지 설명을 죄다 찾아봐도 모를 정도로 빈고 이용이 어려웠기때문입니다.
없음
6번문항에 답했습니다
대안은행도 일종의 은행의 형태인데, ‘출자’와 같은 ‘조합’ 의 언어사용 및 은행을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가 많이 못해서.
이용활동의 경우... 10년동안 못했다기보다는 최근의 재정구조를 볼 때 새로운 이용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찾아야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운영활동의 경우 다양한 사업들과 아이디어들이 있었으나, 의미있는 실패가 많았던 것 같아요.
잘못하고 있는 일인지, 못하고 있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둘 다라고 해도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습니다.
이미 응답했어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끌어낼수있다면..
10. 빈고 이용계획서를 작성해본 적이 있나요? 있다면 혹은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응답 82개
없음
있음
.
있습니다.
기억이 잘 안납니다...있었던 듯도?
공동체 관련 이용계획서
공동체가 간절했다. 공동체마다 색깔과 영혼이 다른데, 나 같은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었다.
없습니다
잘 모르겠네요
이용 계획서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비용을 이용하기 위해서 작성.
공동체 이용시 함께 작성해본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야 해봤어요. 공동체 조합원이 아닌 개인이라 출자할 줄만 알았지 개인도 이용할 수 있다는 건 몰랐거든요. 빈고에서 쓰는 용어가 너무 생소하고, 프로그램이 복잡해보여서 잘 살펴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막상 돈이 필요할 때 친구를 통해 뒤늦게야 빈고 생각이 났고 자세히 들여다보고서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자이용
작성해봤다. 빈집 마을행사 위해서
다른 조합원이 주로 작성했다.
있습니다, 급하게 출자 할 곳이 필요했어서
있다. 공동체 보증금 이용
있음. 집안 일.
있습니다:-!
있습니다. 공동체 담당자로서
없음, 아직 작성할 일이 없었음
작성해 본 적이 없습니다. 설명을 들은 적이 있는데 아직도 이용계획서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없어요. 기회가없기도하고 귀찮기도해서?
없음.
있었나. 있었다면 여행.
있는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해외여행을 위해 이용계획서 제출
있다.
없습니다. 특별히 이용할 일이 없었고 출자활동을 열심히 하는 게 곧 이용활동이다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없습니다. 잘 모릅니다.
이유요? 그 당시 생활비랑 기타 필요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공동체 이용을 위해 작성했다
소담, 평집 공동체이용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작성했습니다.
이용계획서가 있었나요??
없습니다. 가입기간이 짧습니다.
있습니다. 필요한 교육 및 건강문제로 인한 계획서 작성.
아니요. 6-1에 쓴 내용이 그 이유가 되는 것 같다.
공동체 유지 및 만들기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음.
있.
직접은 아니고 같이 작성했어요 공동체 운영자금 때문에요
답변거부
없다
없어요. 거절당하면 맘 상하니까요 ㅎ ㅎ
실질적으로 기존 금융의 완전한 대안체로 빈고를 이용하지 못 하고 있음.
없습니다. 방법에 대한 숙지를 해야하는데.. 못하고 있네요!
이용할 일이 없어서
용산에서 2011년에 공부집만들때 해봤습니다
전체는 아니고 일부 작성한 적이 있어요.
이용할 일이없었어요
있습니다. 긴급자금용도로 이용했어요.
아직 이용을 못하므로..
없어요
학자금 대출 받았던 경험 있어요 유용했어요
있다. 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있어요. 근데 말 안 할래.
있긴함. 집안사정으로 목돈이 필요해서 빈고를 이용, 계획서를 쓰진 않은거 같음. 반환하기까지 시간이 넘 오래 걸린게 부담되서 이용을 안하고 싶음.
아직입니다.
없다. 몰랐다.
손님으로 있어
접근성? 잘 알지 못하기 때문
네. 당시 급전이 필요하여 이용하였습니다.
있음.
없습니다. 작성해도 퇴짜맞을 것같아서입니다.
없다. 그럴 일이 없었다..
네
없음 필요치 않음
개인적으로는 없습니다
공동체이용계획서
신규공동체 조성 위해
이용계획서를 쓸 만큼 재정적인 어려움이 없기도 했고, 있더라도 저 말고도 더 필요한 사람이 있을 거 같아서 먼저 빈고를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네 공동체 이용을 위해 쓴적이 있습니다.
이용계획서를 작성하려고 준비했던 적은 있습니다. 새로운 공동체를 꾸려보고자 작성하려고 했었습니다.
없어요. 해보고싶다 생각하고 제 일이 바빴어요. 반성합니다.
작성한적은 없지만...이용직전까지는 있었어요. 주거이용
11. 2020년 빈고가 집중했으면 하는 활동 및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자유롭게 새로운 활동(사업)을 제안해주셔도 좋습니다.응답 82개
.
없음
빈고를 일반대중이 쉽게 이해할 만한 언어와 이미지로 번역해줄 홍보사업
연대활동
우선 오랫동안 빈고에 있었던 인간과 친해지고 싶다. 거리감이 있다. 가도 별 재미없거나 혼자 아무말 안 하고 있다가 귀가할 것 같아서 총회도 잘 안 가게 된다. 친밀한 관계가 많을 테지만, 내가 신규 회원이기 때문에 오래 활동했던 회원에게 아직 잘 모르고 못 미덥게 비춰질 것만 같다. 그러니 자리가 있었으면 한다. 같은 공간에 있는 저 인간이 누군지 몰라서 총회 참석하는 게 망설여진다.
(상임)활동가 발굴 및 양성
비서울지방 공동체사업
활동가 교육
빈고가 처음 생겼을때와 현재는 좀 다른 환경들도 생기고 변화들이 있을건데요. 앞으로의 고민들을 포함해서 방향성들 모색하는 과정을 잘 할수 있으면.
빈고가 더 많은 지역의 더 많은 공동체와 조합원들과 함께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조합원들에게도 빈고의 활동을 더 많이 알리고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합원 모집이요! 이렇게 좋은 곳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닿길 바라요. 그나마 제도권에서 벗어나있(다고 생각하)는 예술가들에게 홍보해보면 어떨까요?
흠
딱히.. 활동가들 건강하라
출자금획보
반폭력 활동과 지역 조합원 모임을 응원합니다!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회의 체계 잡기
음..... 빈고.... 지역 은행 활동? 하하하핳하핳하핳 죄송합니닼ㅋ
지난 11월 30일 레드북스에서 진행했던 워크숍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2020년 집중 사업으로 특별히 제안을 하기보다는 총준위에 총회 자리에서 나올 논의와 결정, 이후 운영에 힘 보탤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없는듯함
연대_공동체들의 공동체, 공유지 확장 운동
연대활동
지금 하는대로 잘 운영해주세요
지역단체들과 연대사업
공동체들의 연대?활동
실질적인 실천사업 및 토론사업 진행
새로운 활동가 육성? 상임 활동가 없는 활동 구조 만들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이나 사업 자체보다 상임활동가나 운영활동가를 새롭게 키워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하는 사람들만 하다보면 지쳐 나가떨어지니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아...
빈고 조합원/공동체 간 교류 활동
내부 활동에 집중하면 좋겠다
운영활동가 사이 단합활동 / 가게라도 만들어서 새로운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30-40대 지원사업, 어플 만들기
우후죽순 생겨나는 비영리단체들과 접촉해 공동체통장을 설득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텀블벅 등에서 공익사업 관련해 연계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재밌는거
1) 지금처럼 2) 지역별 소모임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기획하는 것은 어떤지....
잘놀기
운영활동가 발굴(?) 사업. 활동가도 빈고도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공유지의 투명성 독려.
잘 모르겠어요
답변없음
잘 모르겠다
공간에 대한 사업을 제안합니다.
향후 중점 운영 방향 및 시스템 마련
규모가 커져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용활동의 지평 확대
앞으로 고민해볼게요!
공동체와 공동체 사이, 조합원과 조합원 사이가 연결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성소수자, 장애인 단체와 mou를 맺고 다양한 사람들의 주거공동체 및 주거방식지원 등에 관심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용의 다양화
없어요
찾아가는 빈고설명회? 은평 지역(빈집) 아니라도 소수 모으면 활동가가 와서 빈고를 설명해주고 조합원 가입서 받으면 좋겠어요. 메인으로 두시간 말고 다른 행사하면서 사람 좀 모여있을때 말입니다 요청하면 활동가 올 수 있나요?
출자독려 활동에 주력을 두고 조합원 모임이나 조합원 소식 알리기, 빈고 활동 알리기에 적극적인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좋은건 남겨야 한다.
조합원 끼리 잘 먹고 잘 노는 행사
청약통장^^ 땅 사서, 지주 되고 집주인 되는 2020년 되자~
좀 더 알아보고 제안할게요!
빈고 총회에 참석한 적이 없고, 언제 총회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었다. 빈집에 살았을 때 지인을 통해서 언제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스스로 빈고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겠다.
....
음.. 1인가구를 위한 공동체 사업?
(신입, 일반) 조합원들의 정기교육(금융, 주거, 공동체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거공동체 지원, 상근활동가 활동 및 운영 체계 재정비
잘모르겠어용
연구와 교육, 난민 지원 및 연대 등
모색
빈고 운영진 판단에 맡기겠음
지금처럼
인권단체등과 연계하여 트랜스젠더 정정수술비에 한하여 이용활동 제한을 완화하고 수술후 반환하는 형식의 이용활동 도입 및 홍보. 정정수술비가 없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정정을 못해서 일을 못하는 식의 상황이 많습니다.
다양한 조합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활동들.
지역별 조합원모임이 활발해졌으면 좋겠어요.신규공동체 발굴 및 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반폭력 규약?도 올해에는 성과가 보이길 응원합니다.
공공이동수단에 대한 사업은 어떨까요? 제 관심사를 한 번 던져봤습니다.ㅎㅅㅎ
놀고 연대하고 할수만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을 포섭하기? 유혹하기?
홍성에서 생존하기.버티기.참여를 확대하기. 누구나 함께할수있도록 외연 넓히기
12. 향후 빈고가 어떤 활동을 하길 바라나요? 혹은 빈고는 무엇을 목표로 활동을 하길 바라나요?응답 82개
.
지금처럼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활동들로도 충분히 의미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묻는 것보다 예상 활동안을 구상한 후에 전반적으로 함께 수정해나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빈고 관리자가 아닌 내 입장에서는 빈고가 할 수 있는 활동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같이 맥주 만들어서 공동체 나눔하는 건 어떨까 싶다.
존재하기
대안금융
공동체 문화와 정신 알리기
돈은 어렵고도. 쉽기도 하다는 것. 함께 살아가는 방법들을, 고안하고 계속해 나가는 것.
대안금융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주었음 좋겠고 더 많은 활동가를 양성했으면 좋겠다. 상임활동가의 활동비가 충분히 주어지길 바란다.
향후라면 어디까지를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기후위기 시대 끝에 다가올 자본의 붕괴나 식량위기에 대한 대비라든지 공유지를 지하에 만든다던가 하는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 준비도 있었으면 하고 바라요.
조합원 삶과 세계의 변화
딱히 없다
연대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대안은행
빈고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안금융운동
지금처럼 많은 공동체들과 함께 옆에서 함께 힘이되는 친구가 되면 좋겠어욤 ㅎㅎ
생활밀착형 반자본 활동, 공유지 확장의 실질적 힘(자금?)을 잘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 창업주들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
주거에 대한 대안 모델을 만들어 널리 보급되었으면 합니다
..
반자본~
지금과 같은 활동
반자본주의활동
자본주의안에서 어떻게 함께 살아갈지 방향제시
대안금융운동의 가능성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에 대한 실질적인 실험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는 활동.
지금처럼 공유지 확대는 계속 될 거 같습니다 다만 반복해서 말씀드리듯이 활동가 양성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빈고가 무엇을 하기보다 빈고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 기존 금융의 한계를 넘어서는 보다 폭 넓은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와우...
재미난 활동..?
빈고가 메이저 은행만큼 커지길!!
재밌는일
조합원들간의 연결
운동의 전선들을 좀 더 넓게 파악하면서도(우리 삶 자체응 포함한) 좀 더 분명한 운동 현장에 관여했으면 한다. 물론 무조건 현장에 뛰어들어라는 것은 아니다.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질 이야기를 하면서 하자는 것이다.
잘놀기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더 고민해볼겠습니다.
커먼즈.
지금까지 해온일들의 신뢰를 잘 유지해가길
현상유지 및 조합원유치 증대
없음
새로운 것 보다는 조금 더 규모가 커지길 바랍니다.
의료지원이 있음 좋겠어요
조합원 개인의 생활에 밀착도가 높아졌으면
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제일 좋겠지용
반자본주의 대안금융
대안금융/ 대안은행으로서의 더 큰 성장(!) 마음대로 질러봅니다
반자본 금융운동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서로 함께 살 수 있게 기댈언덕이 되는 조직
반빈곤 활동을 더욱 확대하길 기대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공존과 주거독립
커뮤니티 활동
지금도 잘하시고있느것같아요
지금도 훌륭해요
가난한자들의 연대
조합원 끼리 잘 먹고 잘 노는 활도에
경제적으로 아주 풍요로운 이들 보다는 여유가 좀 부족한 조합원들이 빈고에 더 많을거 같은데.. 빠듯하게 살더라도 이런 분들이 과감해질 수 있는 여러가지를 만들어 주는게 재밌을거 같아요. 가령 땅 사서 집짓자 이런거 ^^
연대활동 강화
좀 더 출자자 및 이용자가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주거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
공동체, 대안은행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나가며 매번 성과를 확인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가지길 바랍니다.
글쎄요..
많은 사람들을 위한(접근성이 쉬운) 꼬뮨뱅크되기
...
네트워킹
현재대로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긴밀하게 함께하는
조합원들의 목표가 살아숨쉬는 한해이길 바랍니다
퀴어나 청소년 등이 자유롭게 오갈수 있는 공동체의 확대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 지자체의 청년 보증금 지원 정책 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서비스와 정책들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빈고는 어떠한 역할을 지속하려는지에 대한 고민과, 빈고 또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서 이용자 확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공동체들의 은행, 반자본 은행, 지속가능성
공동체, 공유지 확장에 이어 그 장소 또는 집단들을 보다 더 잘 가꿀 수 있는 활동들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재미있는 걸루다가.
딱히 목표는 모르겠고 재미있고 격렬하고 열려있길 바라요!
빈자의 생존 공간 확대. 대안창출...단순지원이 아닌...이곳에 오면 특별한 능력 없어도 최소한의 생존과 자존이 지켜지는곳
13. 조합원님의 현재 총 출자금을 알고 계시나요?응답 82개
14. (가입 전후를 비교하여) 빈고가 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5. 빈고가 우리 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6. 빈고가 나/사회를 변화시켰다면 어떤 부분들이 달라졌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응답 8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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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고를 통해 만난 사람들, 빈고를 통해 만들어지는 만남들이 나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아주 많이 달라져서 여기서 이야기하기는 곤란..
은행 적금이 아니라 무조건 출자한다. 돈이 고여 있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 쓰였다가 모이기를 반복하며 순환하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러니까 돈 쌓고 모아서 나만 기분 좋은 것보다 좀 더 폭넓게 활용된다는 것이 나의 출자활동을 격려해주었다.
자본의 공유를 통해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
은행에 모인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게됨
폭넓게 많이 배움
그어진 선에서 살짝 비켜나오는 시도를 하고 되돌아가지 않게 해준 힘. 조금 더 질러 보게 해주는 힘.
보증금부터 은행이자까지 기존에는 아무렇지않게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을 전부 새롭게 보게 되었다.
무언가를 의심하고 멈추고 거부하고자 하더라도 달리 사는 방법을 몰라 어쩔 수 없이 휘둘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런 이 사회에 나같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는 위안을 주는 연대의식이 가장 크죠. 덕분에 스스로에 대한 회의를 멈추고 용기내어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ㅎ
'공동체'라는 것이 가능하다는 걸 체감케 해줌
은행시스템 자체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
믿을 만한 친구가 생긴느낌
금융과 자본에 대한 이해를 바꿈으로서 나 개인과 소속 공동체의 실천에 영향을 미쳤다.
은행 없이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됨
대안금융경험
개인적인 변화는 기댈곳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활동하고자 할 때 함께 고민을 나누고 도와줄 친구가 생겼다는게 큰 힘이 되었다는 점
현실적으로 화폐, 돈이라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봐요. 이 부분을 개인이 모든걸 감당해야하는 사회에서 ‘함께’ 공동체 적으로 변화시키고 해결해보고하는 것은 정말로 필요한점
이 뜻의 많은 다른 지역에 공동체들이 있다는것에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변화를 주고있다고 생각해요.
잘 이야기한게 맞겠죠?
하핳
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행위가 기존 질서에 협조하지 않는 차원에서 어떠 의미를 갖는지, 공유지를 늘려간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직간접적으로 함께 하고 있다는 조금씩 익힐 수 있었습니다. 빈고 감사해요!
크게 보이는 변화를 아직 느끼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커질것으로 느껴진다
무뎌가는 사회문제에 대한 의식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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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좋은사람이 된것같은 느낌
존재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의 명맥을 이어옴
그냥 적금을 빈고로 하기로했다.
대안금융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
함께 뭔가를 한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꼬뮨이 주는 안정감과 연대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적극적인 출자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모르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어떤 부분이 달라질 수 있는지 좀더 활동해봐야 알겠습니다.
어렵네요.. 하지만 작은변화들이 확실히.. 최소한 저에겐 있었습니다..
빈고와 이어진 공동체/개인을 알게됨
자본시스템을 다시 생각함
빈빵 편하다. 인사할 수 있는 사람이 조금 많아졌다. 집걱정이 줄었다(학생 때 보다는)
생각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
탐탁치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자본이득중 일부를 공동체와 함께 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좋았습니다.
친구
위기의 순간 안심할 수 있었다.
어쨌든 이런 발명 자체가 변화이다. 없었던 것이 생기고 유지된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21세기 초의 위기 속에 나타난 운동으로 세계적인 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관계
자본을 쫓기에 급급하기 보다 함께 살아가는 가치있는 생활을 알게 되었습니다.
애써 외면했던 돈의 문제를 전면에 세워 놓고 마주하게 되었고, 여럿이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문제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무력한 나를 덜 무력화하는 어느 부분이다 싶.
얼굴이 있는 은행이 되어주었음
답변생략
주거 공유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주었다.
아직 이용을 많이 안해서 모르겠습니다.
다른 삶의 형태가 가능하고 실현해 볼 수 있는 현실태
커다란 은행의 대항마로서 열심히 ..!
기존 제도권 금융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이자시스템과 이윤만 보는 투자시스템에 의문을 갖게 됐다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거나 품게 되는 어떤 대안에 대한 생각이나 상상들을 함께 모아서 끊임없이 실현하는 모습이 멋지고 또 나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그런 내용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는 것고 좋고요.
보험에 가입을 안하고 살고, 은행을 대신해서 빈고를 활용할 수 있는게 무엇일지 고민하고, 공동체 이용을 통해 엮이게 되고, 카드 없이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것.
사회적으로는 빈고가 대안적인 공유 주거나 대안은행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빈고 안에서 실천하는 조합원들을 통해 "아 저렇게 살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고, 조금씩 변화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은행에 대해서 고민해보게 되었어요
거대자본을 가진 금융 외에도 이용할 수 있는 믿음직한 은행이 있다는 것과 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임ㅅ다는 자부심이 있다.
잘 모르겠습니다
경제관념이 달라졌어요 주거에대한생각도 변했구요
환대의 문화는 특별하고 소중하다 생각해요 사람을 대하는 근본 마인드가 변화되었고 빈고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그전에는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사보험 가입을 안했다면, 이제는 내 의지로 사보험가입을 안하고 있다. 건강계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약간 불안한 마음도 한켠에 남아있어서 고민이다.
나같은 애도 돈을 빌릴 수 있구나. 그리고 돈의 순환을 통한 사회적 활동(좋은 방향으로)을 할 수 있구나를 알게됨.
본가에서 독립한 이후로 혼자서만 살다 혼자 죽겠구나 했는데, 지금 여럿이서 살고 있고 빚도 없음. 큰 여유라든가 자산은 없는 대신에, 관계(사람.사는지역.활동범위 등)가 넓어짐. 이거 어마어마한 변화~
의지할 곳이 생겼다.
이 설문을 하면서 창피했다. 반자본 운동에 대해 동의하면서도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며 일상을 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굳건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 자체가 유의미하다.
개인적으로 부조금/ 쌈짓돈을 이용한 적이 있다. 돈에 정말 쪼들릴 때 숨통이 트였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개인이나 사회에서 구체적인 실행.
든든한 부분이 있다. 혹시나 돈이 필요할 때 빈 쌈짓돈을 이용할 수 있다.
제도 안에서 자립못하고 미끄러진대도 기대고 비빌 수 있는 언덕, 친정 같은 곳, 느슨한 연결망. 제 일상에서 상호부조와 호혜, 환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할 수 있는 곳 ㅎㅎ
지향점은 확실히 유의미하다고 생각함. 지향을 달성하기 위한 평가와 운영을 고민해야 할듯.
너무 직접적인데, 제가 돈이 없을 때 굶어죽지 않게 돈을 빌려주는 곳이 생겨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
안전망, 활동의 지속에 도움
모르겠음
화폐를 재산으로 생각하는 것을 넘어 다른사람과 그 가치를 나눌수있는 자원으로 잔환할수있는 첫걸음을 하게되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힘들때 도움이 되었다. 공동체를 경험했다.
잘 모르겠음
금융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
금융활동에서 생기는 이익(?)에 대한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낸다에서 이용하면서 다른 공동체를 위한 연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는 어렵더라구요. 감각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이라 설득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ㅠㅠ
시중은행이 얼마나 나쁜지 알고있어도, 대안을 찾기 힘든데 빈고가 바로 그 대안을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습니나.
사회까지는 아직 모르겠고 일단 저 자신에게는 자본과 함께하는 보다 나은 삶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된 것이 제일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롭되 혼자가 아닌 느낌을 주어요! 망하면 빈고가 돈 빌려주겠지...ㅋㅋㅋ
우리가 협동하면 인간의 위엄이 파괴되지 않으면서도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줬다
17. 빈고를 주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18. 올해 2020년 빈고를 대하는 조합원님의 마음가짐, 다짐이 있다면 여기서 밝혀주세요~응답 8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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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화이팅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조합원으로서 함께 하긔
열심히하겠습니다
사람들과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라요~
올해도 같이 잘 해봅시다.
빈고의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매달 꾸준히 1만원 이상 출자!
ㅎ
사랑해
여유자금이 생긴다면 출자를 좀더하겠다
건강계 활동, 빈고 공동체들의 활동 더 관심 갖고 연대하기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조합활동을 적극적으로, 출자활동을 계획을 짜서 지속적으로, 강릉에 빈고 공동체들을 더 만들어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11번 응답으로 갈음할게요. 설문 준비하시고 분석하시는 분들 수고 감사합니다~~!!
꾸준한 출자와 주변에 빈고에 대해서 많이 알리려고 합니다.
잘하자
응원합니다
지켜보고 응원할게요.
아무도 모르겠지만 올해도 함께 할께요ㅋ
열심이..실질적으로
모르겠다. 조합원 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것?!
사실 일반 조합원에게 참여를 독려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활동가 양성도 쉬운 일이 아니죠. 저라도 빈고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습니다.
조금 더 빈고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용활동 기간이 자꾸 길어지는데 올해는 꼭 이용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길...
화이팅입니다!
참여하고 싶지만 너무 먼 당신. 혼자가기 뻘쭘하네요. 2020년은 한번참여를 다짐해 봅니다
꾸준히 출자하겠습니다.
건강해져볼까요
조금 더 잘 알아가고 싶고, 하는 활동에도 잘 참여해 보고 싶다.
가능한 만큼 위에 쓴 내용에 대해서는 제안하고 이야기를 해나가고 싶다.
잘놀자
이용계획서 작성과 공동체 활동에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빈고하고의 관계 다시 맺기
좀 정신 챙겨 이용해보고 싶.
잘살아봅시다~
답변생략
모두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함께해요~
좀더관심을가져보겠습니다
출자 외 다른 활동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게요.
크게 없네요!
취업준비중이에요. 올 상반기안에 취업해서 출자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보고 싶어요
좀 더 긴밀하게!
건강하고 싶어요
이용금 반환, 출자금 증액
좀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집이 거주가목적인지 돈을버는수단이 목적인지,,,, 한국에서 살면서 고민이 많은데 올해는 그런고민을정리하고 마음을 결정했으면좋겠어요
월정기 출자 2만원씩 하자!
조합원 모임에 1회 이상 참석하고 출자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전지구적으로 연대하는 것에 일조하고 싶네요~
몸이든 맘이든 아파도 가볍게 아프자 (고로 아프기 전에, 건강해지기 위해 약을 먹자). 출자도 하고 출자증액도 하자, 빈고에 선물도 주고픈데 이건 연말쯤 다시 생각하자. 빈고 10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알자
설문 하면서 반성합니다. 뉴스레터 이메일 수정을 해야하나봐요. 뉴스레터를 못받고 있네요.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출자... 하도록 노력할게요.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이번 해에는 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조합원 교육이 열린다면 최소 1회는 참가하겠습니다.
고민을 좀 해보겠다
빈고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그리고 뉴스레터로 보는 것 이외에 빈고가 어떤 행동을 하고있는지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싶습니다.
...
보다 참여할 수 있기를 기원
좀더 함께 할께요!
?
자주 보는 관계가 아니어서 회의에서 개인의 의견을 말하기가 왠지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나눔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빈고와 좀더 가까이. 그리고 공동체 활동을 조금씩 참여하기
올해는 소모된다는 느낌보다 성장한다는 느낌으로 살아보려 하고 있어요. 빈고 활동가님들도 그러시길 바라요.
빈고 출자/이용 회원 한명이라도 가입 성공 시키기!!
작심삼일!
전역하면.....출자를.....쿨럭
제 삶의 짐이 커보여서 연대와 공동체성을 잃어가고 있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자신은 없지만.. 빈고를 통해 더 진실하고 재미나게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요!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