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분담금과 여러모로 도와준 빈고 여러분들 덕에 무사히 서울 퀴퍼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퀴퍼 전날 빈집에서 아이스박스를 빌려왔는데도 정작 당일에 아이스크림이 다 얼지 않아서 고생을 했네요...
지구분담금으로는 대부분 리플렛과 스티커를 만들고 소량 남은 돈은 아이스크림 구매에 썼습니다. 리플렛과 스티커, 굿즈 모두 완판되었어요.
저희 모두의 화장실 팀원이 축제의 규모를 잘못 판단해서... 그리고 예산도 굉장히 빠듯해서ㅠㅠ 물품들을 소량제작했습니다... 3시쯤 되니 아이스크림만 빼고 모든 물품이 떨어지고 심지어 서명지도 떨어졌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웠고 주변 소음으로 인해 부스 활동도 힘들었지만 뜻깊은 활동은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D
후반엔 빈고 조합원 분들이 부스로 찾아오셔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조합원 사는 부스에 찾아와 마지막 정리를 도와줬습니다. 여러분들의 연대가 없었더라면 모두의 화장실 부스 활동은 어려웠을거에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스에서 촬영했던 영상을 편집해 브이로그를 만들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