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노동, 반시민, 반인권 서울시정을 바꾸기 위해 만들어진 오23운동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다리(상현) 조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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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 상현(판다리) |
신청일 | 2022년 11월 1일 |
연대 단체 이야기 | |
단체(활동가)명 | 오23운동본부 |
단체 정보 | 위치: 서울시 마포구 환일길13 연락처: 02-2269-6161 (민주노총 서울본부) 홈페이지:https://bit.ly/오23운동본부 (페이스북) |
단체 소개 | 오23운동본부는 노동자‧시민을 등진 채 질주하는 오세훈 서울시정에 제동을 걸고, 노조법 2·3조를 개정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이후 연일 ‘약자와의 동행’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정책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들은 해고, 나쁜 일자리, 위험한 일터, 노동기본권 사각지대에 내던져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는 공공서비스 축소, 안전 위협, 권리 후퇴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반노동‧반시민 정책에 맞서는 서울지역의 노동자들이 10월 13일 서울시청 앞에서 농성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이 노동자들이 맞서고 있는 서울시의 정책들은 이렇습니다. 우선, 민간위탁사업 예산삭감과 일방적인 사업종료는 청년노동자 대량해고와 자치‧노동권‧협업‧시민참여 후퇴를 부릅니다. 서울교통공사 인력감축 계획은 차량검수, 열차승무, 궤도유지보수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돼있고 신당역 여성 역무노동자 피살사건 이후의 대책은 없습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장애인 활동지원 축소와 돌봄노동자에 대한 성폭력 방치, 중계요양원 입소정원 축소 등은 돌봄노동자 해고와 젠더폭력, 그리고 돌봄공공성 후퇴를 의미합니다. 50플러스재단‧공공보건의료재단‧서울기술연구원 통폐합은 ‘경영효율화’라는 잣대만으로 인구고령화‧팬데믹‧디지털혁명 시대 공공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작년 오세훈 시장 취임 후 SH‧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서울시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멈췄고, 작은사업장‧불안정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노동정책은 후퇴하고 예산은 축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5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로 꼽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노조법 2조(원청의 사용자 책임 회피)와 3조(노조활동에 대한 손배가압류)로 인해 권리를 주장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에 대한 손배소송을 계기로 이번에는 반드시 바꾸자는 전국적인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저들이 말하는 거짓된 ‘동행’과 ‘보호’에 제동을 걸기 위해 진짜 ‘약자들의 연대’가 절실한 때입니다. 서울시청과 국회 앞에서만 보이는 투쟁을 넘어 서울지역의 모든 동네와 골목 곳곳을 연결하는 연대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
단체 주요활동내용 | - 목표(요구) : ① 오세훈 서울시 반노동·반시민 정책 폐기, ②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울시 정책·예산 확보, ③ 노조법 2·3조 개정 - 위상과 역할 : 3대 요구를 쟁취하기 위해 함께 투쟁하고 연대하는 사안별, 한시적 연대기구 - 명칭 : 오세훈 때문에! 시민·노동 말살 정책 폐기와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약칭 ‘오‧2‧3운동본부’) - 구성 : 취지에 공감하는 서울지역의 모든 조직·모임·단체 (300개 조직 목표) - 체계와 운영 : (전체모임) SNS 단체소통방을 통해 상시적 활동 공유 및 논의, 필요에 따라 온라인회의 : (공동대표) 운동본부를 대표해 활동할 사람, 약간 명 : (운영위) - 소속 조직 중 회의 결합이 가능한 조직들의 대표자 또는 집행책임자 : (집행팀) - 실무집행 담당, 조직투쟁팀·언론홍보팀 등 필요한 업무에 따라 구성 |
단체와의 인연 | 오23운동본부 조직팀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
지구분담금 이야기 | |
신청금액 | 100,000 |
* 지구분담금 운용계획 (지구 분담금 신청사유와 추후 연대 활동 계획) | 11.7 또는 11.8에 반노동, 반시민, 반인권 불통시정 저지를 위한 신문광고 게재 (한겨레 신문에 광고)하는 데 지구분담금을 지출하고자 합니다. - 광고 게재에 이어 서울시 반노동, 반시민 정책을 폐기, 노동권 사각지대를 해소, 노조법 2・3조 개정을 요구하는 투쟁을 서울지역에 광범위하게 조직하고자 합니다. 12월에는 서울시의회 예산 심의에 집중 대응하여 최대한 성과를 도출하며, 지속적 캠페인과 집회 등 다양한 실천으로 대중적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입니다. |
* 전달방법
(가능하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것이 좋아요) | 국민 / 778801-04-445950 / 민주노총 서울본부 |
공동체 은행 빈고의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연대할 단체를 찾고,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빈고와의 약속] 지구분담금 이용 후, 1달 이내에 빈고에 *사항을 공유해 주셔야합니다. 공유방법 : 빈고 게시판이나 빈고 메일로 (가능하면) 사진을 첨부하여 전달해주시면 더욱 즐거워요 : ) 약속 안 지키시면, 다음 번 지구분담금 신청이 제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