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지구분담금 신청 - 동자동 사랑방 반찬 나눔

지구분담금은 지구에 사는 우리들이 나눠서 해야만 하는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빈고에 모인 돈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빈고 이용을 통해 모인 이용수입의 일부를 조합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공유해야한다는 게 빈고의 생각입니다.

신청인

나마스떼

신청일

2015.09.22

연대 단체 이야기

단체(활동가)명

동자동 사랑방 반찬나눔

단체 정보

용산구 동자동 5-4 동자동 사랑방 산하 식도락 산하 반찬나눔팀.

단체 소개

동자동 쪽방주민의 인권,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단체 주요활동내용

 매 주 금요일 주민활동가들이 주체가 되어 환경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에게 반찬을 조리, 제공한다.

단체와의 인연

 팀 반찬나눔은 마을기업 밥이보약과 함께 약 삼년간 반찬나눔활동을 해왔다.
 2014년 7월 밥이보약의 폐업으로 반찬나눔사업이 종료되었으나 주민활동가들의 노력으로 소액의 후원자를 모집하여 활동을 재개하는 과정에 있다.
 현재 활동은 동자동 사랑방에서 운영하는 동자동 공동주방 식도락을 이용하고 있다.

이상 2014년 8월 말 짱돌 조합원이 신청한 내용이고, 지금은 1년간의 지구분담금 운용이 끝난 상태입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반찬을 직접 나누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지구분담금 이야기

신청금액

6만원(반찬 재료비)

* 지구분담금

   운용계획

(지구 분담금

신청사유와 

추후 연대 활동

계획)

 현재 반찬나눔은 주민활동가 여섯이 지역의 몸이 불편하신 노인과 장애가 있는 쪽방주민 14명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활동가들이 소소하게 식재료를 사오거나 모아 진행하고 부족분은 일시적으로 동자동 사랑방의 지원을 받아 유지하고 있다. 이후 장기적인 후원이 필요하다.
 현재 반찬나눔에 필요한 예산은 한 달에 이십만원이다.
 이를 조달하기 위해 후원자를 찾고 있고 개인 후원은 월 일만원, 단체 후원은 일만원 이상을 후원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반찬사업 외에 연대활동은 공동주방 식도락의 소모임인 현미채식과 마을만들기 사업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 2014년 8월 말 짱돌 조합원이 신청한 내용입니다.
올해는 추석을 맞이해서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려고 합니다. 반찬용 치킨 커리 40인분을 선물할 것입니다.
세부 예산: 치킨 정육(6kg) = 33,000원
                우유 1팩(1000ml)*4 = 7,200원
                커리 페이스트(4인분)*4 = 13,200원
                기타 향신료, 라씨 일부 = 6,600원

반찬 직접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