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은행 빈고! BINGO!
2016년 3,4월 뉴스레터
근 6개월만의 뉴스레터입니다. 오랜만이에요!
- 빈고 활동공유 - 3,4월의 빈고 주요 활동들을 공유합니다.
- 상임활동가 변경
-3년 동안 상임활동가로 있었던 오디가 긴 여행을 떠나고 기존 오디/정민 상임 2명에서 정민 1명으로 바뀌었습니다. 활동비 두 배, 일도 두 배!(^_^)/
-빈고 상임활동가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충분한 듯 모자란 활동비와 함께 관심과 사랑이 (아마도) 주어집니다. 함께해요!
빈고는 당신을 원합니다. - 여행 펀드: [오디우더의 하루를 산다!] 프로젝트 진행
-6개월간 유럽 자전거여행을 떠나는 오디, 우더의 여행 예산이 하루 1만원이라는 것을 듣고, 빈마을에서 오디우더의 여행에 하루씩을 보태주는 대신 미션을 주는, 펀딩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최종 금액은 41만원으로, 나온 미션은 (-여행 중 너무 행복한 순간에 엽서를 써서 여행후 빈마을에 공유한다, -빠리 뽕네프 다리 밑에서의 하룻밤, -빈고 조합원 만들기(이왕이면 프랑스 남자사람으로) -재밌게 놀다오기 -아무것도 안 하면서 하루 쉬기, -도버 해협에서 영국을 애타게 바라보며 진한 프렌치키스 인증샷, -느낌 있는 장소에서 뮤직비디오 촬영해서 공유하기 -불가리아 소피아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가브리엘한테 안부 전해주기 -출국날 백허그하고 텔레그램 올리기 -다치지 않기 -케잌 먹고 인증샷) 등이 있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지구분담금: [노조파괴에 맞서 싸우고 있는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지구분담금 신청합니다.]
-5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유성기업의 노조파괴 문제를 더 많이 알릴 필요를 느끼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회의 싸움을 기록하고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공룡에서 지구분담금을 신청하였고, 집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신청서
집행후기 - 지구분담금: [랑탕,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있었던 네팔 대지진 이후, 지구분담금이 집행되었던 네팔의 작은 마을 랑탕을 기억하시나요? (랑탕 친구들에게 누들스프를!)
-이후에도 빈고 조합원들과 빈고가 기금을 모아 한 번 더 연대를 했는데, 그 결과를 이번에 네팔에 다녀온 디온 조합원이 공유해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랑탕, 다녀왔습니다.) - 공동체기금: [모두들 청년주거협동조합, 공동체 기금 신청합니다]
-모두들에서 총회 비용을 전부 자체 충당하게 되면 부족한 상황이어서, 빈고에 공동체기금을 신청하였고, 집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신청서 - 성북 친목계 공동체모임 개설
-성북에서 활동하는 기민 조합원이 빈고 (예비) 조합원들과 친목계를 만들었습니다.(성북친목계 공동체 모임 개설 알립니다!)
-빈고 건강보험계가 그런 것처럼, 계모임에서 빈고를 활용하면 계비 납입과 관리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계가 만들어져 빈고를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 빈고 책읽기 모임
-책읽기 모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에 함께 읽은 책은 가라타니 고진의 [세계 공화국으로]였습니다. 가라타니 고진의 어소시에이셔니즘을 접하며, 빈고가 어떤 자리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같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에 함께 읽은 책은 디디 조합원의 빈집에 관한 논문, [커뮤니케이팅 꼬뮨즈]였습니다. 예전부터 빈집에 살던 사람들도 함께해서 옛날 이야기들을 잔뜩 하며 같이 읽었습니다. 얼마나 얘기를 많이 했는지 9시간 동안 100페이지 중 50페이지만 읽었을 정도였어요.
-다음 모임 시간은 5월 8일(일) 오전 11시로, 해방촌 우정국에서 커뮤니케이팅 꼬뮨즈의 나머지 부분을 같이 읽습니다. 놀러들 오세요!
이락이와 같이 책읽고
같이 밥도 해먹습니다. - 사랑채2,3층/카페 해방촌(빈가게) 계약 종료
-빈집 사랑채 2,3층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카페 해방촌(빈가게)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정든 공간들이여 안녕. - 우.정.국 계약(빈고)
-새 빈집, 우정국이 생겼습니다. 빈고의 여유자금을 활용한 전셋집입니다. 거실에서 곧바로 남산이 보이는 멋진 전망에, 햇볕이 잘 드는 쾌적한 집입니다. 오픈소스 개발을 위한 작업소, 워크샵 공간, 빈집살이에 대한 콘텐츠 제작 등 여러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우.정.국 이용활동계획서) - 해방촌 지점, [해방촌 이야기] 개장 예정
-카페 해방촌 빈가게의 공간을 이제 나눔의 집과 나눠쓰고, 그 비용을 빈집, 해방촌 사람들, 빈고에서 함께 분담하며, 빈고는 사무실과 모임공간으로 앞으로 활용하려 합니다.
-아직은 이 공간을 어떻게 써야할지, 함께하는 나눔의 집과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것이 불명확한데, 4월 30일(토) 7시에 빈마을 잔치를 이곳에서 하며 같이 놀고, 고민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리모델링을 해서 공간이 영 낯설어졌는데, 놀러오셔서 같이 먹고 마시면서 공간도 좀 익히고, 앞으로 여기서 뭐 하고 놀면 좋을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포트럭 파티로 진행되니 먹을 걸 지참해주세요! - 운영회의
01차 운영회의 회의록 보기
02차 운영회의 회의록 보기
03차 운영회의 회의록 보기
04차 운영회의 회의록 보기-운영회의는 기본적으로 활동가들이 참가하지만, 관심 있는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운영회의는 격주 월요일 저녁 해방촌 이야기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시면 빈고 손전화(010-3058-1968)나 텔레그램, 메일을 통해 미리 연락 주세요!
- 상임활동가 변경
- 소식공유
- 공동체 소식
- 모두들
모두들은 3월까지. 총회를 열심히 준비해서 진행했습니다. 마을사람들과 모두들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총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do it 두더지들을 잇다"라는 테마로 진행했는데요. 역시 총회라는 자리에서 관계를 쌓기는 많이 힘든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많은 조합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서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총회 때 정해진 2016년 사업 계획은 주로 내부 조직 체계 정비 및 조합원 중심의 사업 진행, 두더지하우스의 전세/매매화, 소사본동 공유공간 추진을 중심으로 올 한 해도 바쁘게 지낼 것 같아요^^;; 그리고 그링 활동가는 올해는 회계관리만 하고 좀 쉬면서 직장을 구하게 되었어요(구직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들지만..). 다올 활동가도 음악학교를 다니게 되어서 활동을 많이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병택,땡땡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하게 될 것 같아요. 활동가가 한 명 더 늘어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4월의 모두들은 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요~ 세부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새로 도입된 내부 논의체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반상회 준비회의를 도입해서 기존에 한 달에 한 번이던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 회의가 2주에 1번씩으로 늘어난 셈인데요. 첫 단계라서 잘 진행은 하고 있으나 끝까지 잘 되려면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협동조합 임원 변경 등기 신고를 하는 중이고 5월 첫 째주 까지 사업자등록을 목표로 열심히 서류 작업 중입니다!
5월부터는 두더지하우스 전세/매매를 위한 공개스터디를 할 예정입니다. 공개스터디를 통해 미리 함께할 후원자들도 모집할 예정이고, 전세화의 계획을 세워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부천청년들의 모임에서 '부천청년자치학교'의 컨셉으로 지역자치가 무엇인지? 청년들이 지역에서 왜 활동을 해야하는지?등등에 대해서 같이 얘기하고 공부하는 모임도 만들예정입니다. 그리고 조합원들끼리 소소하게 하는 모임을 하나 꾸릴 예정이예요. 영화를 보거나 반찬을 만들어 먹는 등 기존에 해왔던 조합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요즘 조합내에서 조합원들간의 소통이 늘어난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이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빈고에서 진행한 책 읽기 모임에 계속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못가서 항상 아쉬운데요. 꼭 시간내어 가겠습니다~
이상 모두들 소식이었습니다. - 두머리부엌
두머리부엌은 현재 영농조합법인 등 여러 가지를 준비중이며 현재 확실하게 결정된 게 없어 소식을 전해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다음달쯤 추진되는 일이 확정되면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 부산 잘자리
잘자리는 현재 6명이 살고 있습니다. 룡룡 쉪 엄지 강주 예지 그리고 손님으로 영준이 머무르고 있어요. 엄지와 영준은 5월 초에 잘자리를 떠날 예정이에요. 엄지는 부모님 집에 들어갔다가 가을 쯤 다시 온다는데 그 때 가봐야 알겠죠? ㅋㅋ
재정 상태는 양호 합니다. 잉여금이 적절히 축적되고 있고, 저번달에 식구 여행에서 일부 지원했습니다.
이제 슬슬 겨울을 보내고 여름을 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좀 있다보니 겨울 용품을 다락에 들이긴 좀 일러 겨울과 여름이 겹치게 되었네요. 잘자리는 방충망과 씽크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로빈 월리엄스를 테마로 가정식 영화를 시청 중입니다. 4월 동안 진행됩니다~
쉐프가 드디어 직장을 그만두고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저는 아직 못가봤는데 다들 호평 일색이네요. 쉐프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엄지는 청년문화프로젝트 사업에 1등으로 뽑혔습니다. 다들 잘자리에서 좋은 일들이 생겨서 기쁩니다.
이상 잘자리 소식이었습니다. - 청주 공룡
오랜만에 공룡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마 궁금해하실 공룡농사는 작년에 심은 200주의 사과나무중에 100주가 죽어서 이번에 다시 보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100주는 2년생 100주는 1년생 사과나무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옥수수와 감자를 심었습니다.
사과나무 사이에 고구마를 심었었는데 호밀멀칭을 하려고 호밀씨를 뿌려놨기 때문에 올해는 고구마를 심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화동에 옥수수를 심었던 땅에는 올해 처음으로 감자를 심었습니다.
사과나무 밭 옆에 옥수수를 심었던 땅에는 올해도 그대로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근데 심을때 너무 깊게 심어서 땅을 못 뚫고 올라와서 흙을 다시 파내고 비 한번 맞더니 다행히 살아나서 이제는 자리를 잡았습니다.
감자는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싹이 절반은 나오고 절반은 나오지 못해서 사이사이에 죽은 부분에 다른 작물을 심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뭘 심을지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영길샘은 최근에 <요리 활동> 이라는 요리 에세이 책을 냈습니다. 1쇄분이 아직 좀 남은 상태에서 2쇄분을 찍었는데 잘 팔리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20일)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23일 스페인 여행담과 <요리 활동> 쿡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환샘은 이번에는 기필코 앨범을 내겠다며 앨범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에스더는 공룡에 거의 보선과 임만(공룡에 머물면서 편집작업을 하셨던 다큐감독님)과 셋이 있는동안 수많은 요리와 밥을 해주었습니다. 갈수록 맛있어지고 있습니다.
설해샘은 여전히 바쁘게 일들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보선은 최근에 핸드폰을 큰맘먹고 바꾸었는데 2주만에 농사일 하러 밭에 갔다가 물에 빠트리는 바람에 완전 고장이 나서 다시 중고폰을 주문하였습니다.
24개월 약정에, 새 핸드폰 할부금에, 고액요금제 6개월에, 중고폰 가격을 내고 1년 넘은 중고폰을 쓰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월 17일 유성영동지회 故한광호 조합원의 자결 이후 故한광호 열사정신 계승 충북지역 공동행동에서 같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故한광호 동지는 공룡들과도 활동하면서 자주 뵙고 함께하던 동지였습니다. 현대차와 유성기업의 노조파괴 공작과 조합원 차별, 억압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우울증으로 고통 받으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열사 투쟁과 관련해서 영상과 퍼포먼스, 먹거리 연대, 일인시위, 기자회견, 추모 집회등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대책위 요구안
-유성기업의 노조탄압에 따른 한광호 열사 죽음에 대한 사죄
-노조탄압 중단과 재발방지 약속, 책임자 처벌
-노조탄압에 따른 정신건강 피해자 심리 치료
-유가족 배상
-유성기업의 가학적 노무관리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실시
-유성기업의 가학적 노무관리로 인한 피해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
그리고 여전히 외부교육들과 꼬뮌학교 동동, 미디어로 행동하라, 체인지온, 자체교육, 새로운 활동들을 만들어가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 빈마을
빈가게를 정리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빈가게와 함께 했던 많은 분이 오셔서 물건을 정리하였고, 문을 닫을 때까지 남은 며칠 동안 ‘아직 여기에’라는 이름으로 영화 상영회를 열었답니다.빈가게는 정리하게 되었지만, 성공회 나눔의 집과 함께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해요.
빈고 총회가 빈가게에서 열렸어요. 많은 조합원과 예비 조합원이 참가하여 빈고의 취지를 다시금 되새기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새로운 빈집, 우정국이 탄생했어요. 우정국은 살림집 2층 건물에 자리하고 있어요. 탁 트인 전망, 좋은 채광, 나무 탁자에 둘러앉아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집이에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우정국에 따뜻함을 더해주세요.
사랑채가 2층과 3층을 정리하고, 살림집이 우정국으로 옮기며 대대적인 이사가 있었어요.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와 도와주셨습니다.
빈마을에서 환대 세미나가 열렸어요. 환대, 자치, 공유. 그중에 환대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3일 동안 가출했던 러니가 무사히 사랑채에 돌아왔어요. 지붕 위 틈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러니를 해씨가 찾아내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돌아왔어요.
1박 2일 책 읽기가 우정국에서 열렸어요. 가라타니 고진의 ‘세계 공화국으로’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것을 빈집과 빈고에 연결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어요.활동계획
- 사랑채 2층과 3층을 정리했습니다. 5월 1일부터 사랑채의 물리적 공간은 줄어들지만 여러분의 활동으로 사랑채의 개념적 공간을 넓혀주세요
- 빈가게를 정리하고 성공회 나눔의 집과 함께 여는 새로운 공간에서 빈마을이 어떤 것들을 해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며 계획해 나가야 합니다.
- 살림집은 정리계획을 밟고 있습니다. 해방촌에 살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소문내주시길 바랍니다.
- 빈고 분담금 비율이 12%에서 9.6%로 줄어, 거기서 나오는 잉여금을 빈마을 기금으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 책방 온지곤지
4월 5일에 피천득의 '인연'을, 4월 19일에 세월호 2주년을 기념해서 '눈먼 자들의 국가'를 낭독하는 모임을 했습니다. 4월 26일에는 박민규의 '카스테라'를 카스테라 빵 먹으며 함께 낭독합니다.
매일 아침에는 함께 '라쇼몬'을 읽고 있어요. 4월이면 '라쇼몬'은 끝낼 것 같아요.
용산 FM 라디오 방송에서 십대와 000 라는 주제로 매주 '십대별곡' 방송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4월에 책방 온지곤지에서 일요일 오전에 성공회 나눔의 집 예배를 드렸습니다. 필리핀 분들이 온지곤지의 좌식 공간을 힘들어 하셔서, 나눔의 집 공간이 정비되면 그 쪽으로 가기로 하셨습니다.
참, 다케시 씨가 멋진 간판을 만들어 주었는데, 아직 달지 못하고 있어요. 간판 다는 법 알려주실/달아주실 능력자 모십니다~~~~
- 모두들
- 조합원 소식
오디 : 빈고의 또다른 조합원 우더와 6개월 유럽 자전거여행에 나섰습니다. 프랑스에서 다행히 크게는 아니지만 좀 다쳐서 일주일동안 쉬기로 했다는군요. 여행은 변수가 많은데 조심해서 무사 귀환하길 바라며 오디,우더 여행펀딩의 미션도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랍니다.
곰자 : 간만에 빈집에 와서 한달 머물었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독립해 나오면서 해방촌에 집을 얻을 생각이었으나 여의치 않아 담달에는 다른 동네에 머물면서 계속 집을 알아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선: 몇년 만에 바꾼 핸드폰이 물에 빠져서 정신적 패닉에 빠져 있다가 중고폰을 쓰기로 하고 나서야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는 소식입니다. 담엔 화장실 갈때 핸드폰은 놓고 가주세요.
치실 : 잠깐 휴가를 얻은 김에 자전거 타고 충주에서 해방촌까지 여행을 와서 잠깐 빈집에서 하룻밤 묵고 떠났습니다. 옛 장투의 출현 반가웠습니다. - 소식을 전하고 싶다면?
조합원 여러분 중에 조합원들 전체와 공유하고 싶은 소식이나 알림이 있다면 bin-go@googlegroups.com으로 메일을 보내시면 조합원 전체에게 메일이 갑니다.
자신이 기획한 일이나 함께 하고 싶은 일을 조합원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면 구글 그룹스 메일을 활용해 보세요
- 공동체 소식
- 일정공유
매주 월화 3pm ~ 9:30pm 빈고 해방촌지점 (@해방촌 이야기)
격주 월 7pm 운영활동가회의 (@해방촌 이야기)
04/30(토) 7pm 빈마을잔치 겸 해방촌 이야기 오픈 파티(@해방촌 이야기)
05/08(일) 11am 과식 책읽기 - 커뮤니케이팅 꼬뮨즈 2(@해방촌 우정국)
05/09(월) 7pm 05차 빈고 운영회의(@해방촌 이야기) - 자본 현황 공유
3월 재정 현황 (https://bingobank.org/finance/127)
출자활동과 이용활동이 활발한 한 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