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 05. 14 22:00
장소 : 아랫집
참가자 : 말랴, 지음, 자주, 슈아, 미나, 승욱, 인류학팀 (누가 빠졌나? 흠)
1.
준비위원들의 회의가 11일 화요일에 있었고,
출자, 조합원 자격 등등에 대한 논의들을 열띄게 했지만...
진척된 부분은 많지 않았고, ㅠㅠ 아래처럼 각자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정관 초안 - 슈아
사업 계획 - 지각생
세부 정책 - 자주
취지문, 예산안 - 지음
2.
준비모임 2차 회의에는...
정관 초안, 상품 정책, 예산안의 일부가 나왔습니다.
또 취지문은 아니지만,
지난번 승욱의 글 빈집과 주거운동 에 이어서
지음의 글, 빈집과 반자본운동을 같이 보았습니다.
'커밍아웃', '양의 탈을 쓴 늑대' '급진적인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 '승욱 때문이다' 등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3.
다음 회의 날짜는...
창립준비위원들의 사전 모임이 19일 수요일 7:30 아랫집입니다.
준비모임 3차 회의는 팔당에 다녀와서...
23일 일요일 낮 2시 아랫집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때는 꼭 초안들을 가져오기로 했구요.
4.
아랫집 회의에서 얘기나왔던 빈집 만박(만국박람회)와 관련해서...
빈집 포럼을 해보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빈집 내 외부의 여러 사람들을 모아서 우리의 얘기를 나눠보자는 거지요.
진보복덕방 미류, 손낙구, '방있어요' 감독, 다람쥐회 진형탁, 동자동 신협 등등이 거론되었어요.
승욱과 지음의 글을 바탕으로 좀 더 잘 정리해보자는 의견도 있었구요.
5.
음... 이 정도인가?
빠진 내용은 참석자들이 보충해주시구요..
암튼 계속 관심가져주시고... 23일 회의때 많은 참석 바래요. ^^